한화생명,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출시

2025년 10월 31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31 00:3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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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30 11:17:10 oid: 374, aid: 000047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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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미리 받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이번 서비스는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1차로 출시했습니다. 이는 정부와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한 생명보험 자산의 노후자금화 정책의 첫 결실입니다. 1차 출시한 5개 생보사가 보유한 서비스 대상 계약은 약 41만 4000건, 가입금액은 23조 1000억원 규모입니다. 한화생명은 이번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고객들에게 지난 23일(목) 문자나 카카오톡을 통해 개별 안내했습니다. 신청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한화생명 고객센터를 방문하면 됩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는 고객이 평생 지켜온 사망보장을 유지하면서도, 그 가치를 생전의 생활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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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4:04:14 oid: 648, aid: 00000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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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현장 점검 등 관심 높아 보험사, 상생금융 첫 사업…월 수령액 적어 한계도 인구 고령화 대응…현금지급 넘어 서비스 넓혀야 사망보험금을 연금 자산으로 유동화 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30일 본격 출시된다.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후 빈곤층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보완장치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보험업계에선 유동화를 통해 노후 소득 확보 뿐 아니라 간병과 요양 등 연계 서비스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만드는 게 성패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서비스 시작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 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이자 보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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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6:11:12 oid: 123, aid: 000237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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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 방문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본격 가동됐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1차 제도 적용을 마치고 이날부터 동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제도"로 평가한 바 있으며, 고령화 심화로 커지는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명보험 활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 삼성생명, 비교안내 시스템 구축… "노후소득 보완의 새 패러다임" 삼성생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오픈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유동화 전후의 수령액과 사망보험금 잔액을 비교해 고객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5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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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4:34:14 oid: 016, aid: 00025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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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5곳,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시행 이억원 금융위원장, 첫날 현장 찾아 제도 정착 당부 맞춤형 시뮬레이션 통해 생전 노후자금 활용 가능 2026년 1월 2일까지 모든 생보사 2차 출시 계획 이억원(오른쪽 첫번째) 금융위원장이 30일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가입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서지연 기자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처음 시행된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해 실제 고객과 함께 유동화 신청 절차를 시연하며 소비자 안내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 조회부터 유동화 비율·지급기간 설정, 비교결과표 제공, 신청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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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1 04:31:34 oid: 469, aid: 0000894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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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불 지급 사망보험금, 최대 90% 유동화 유동화 시작 시점·기간·비율 따라 금액 달라 소득 절벽 5060·의료비 부담 7080 다변화 당장은 현금만, 향후에는 '서비스형'도 실버타운·데이케어 이용료, 전담 간호사도 편집자주 '내 돈으로 내 가족과 내가 잘 산다!' 금융·부동산부터 절약·절세까지... 복잡한 경제 쏙쏙 풀어드립니다. 게티이미지뱅크 종신보험 가입자가 사망하면 가족에게 지급하는 보험금은 그동안 가계를 책임지던 가장의 빈자리를 채우는 수단으로 이용돼 왔습니다. 하지만 수명이 길어지면서 은퇴 후 보험 가입자 스스로의 가계에도 부담이 커졌습니다. 예전에 가입해 놓은 보험금이 아쉬울 때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정부와 보험사들이 사망 후 유산으로 보험금을 남기는 대신 보험 가입자들이 생전에 이를 활용해 연금처럼 쓸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찾았습니다. 그 고민 끝에 나온 제도가 30일 시작된 '사망보험금 유동화'입니다. 우선 준비를 마친 5개 보험사(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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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4:01:11 oid: 014, aid: 000542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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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 현장점검 나서 유동화 과정 시연 “시뮬레이션 해줄 것” 5개 생보사에서 우선 출시 예정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가능한 종신보험에 직접 가입하며 제도 활성화를 지원했다. 다만 유동화 시 사망보험금은 복구할 수 없는 만큼 소비자 대상 상세한 설명을 당부했다. ■ “시뮬레이션·비교안내 제공해야” 이 위원장은 30일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화생명에서 준비상황을 보고했고, 유동화 대상 계약 규모와 고객 안내 현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유동화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요 등도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유동화 전 과정을 시연해봤다. 신청자 신분 확인→ 유동화 대상 충족여부 확인→ 유동화 비율 및 지급기간 설정→ 비교결과표 등 부속서류 제공→ 철회권 등 중요사항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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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4:00:00 oid: 001, aid: 00157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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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가입자 유동화 전환 가능…월 평균 10만∼20만원대 예상 금융위, 보험 통한 노후대비 지원 추가 발굴키로 발언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9일 경기도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AI 플랫폼 출범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10.29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유동화할 수 있는 상품이 30일 출시됐다. 사망 보험금은 원래 가입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되지만, 가입자가 살아있을 때 본인이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찾아 사망보험금 유동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9억원 이하)을 담보로, 계약·납입기간 10년 이상이면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나 재산 요건이 따로 없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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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6:27:08 oid: 009, aid: 000558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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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유동화 시행 55세 이상·연금처럼 사용 사망보험금 유동화 신청을 위해 한 가입자가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찾아 상담하고 있다. [최종일 기자] “자녀들이 어렸을 땐 사망보험금이 필요하다 싶었는데, (아이들이) 성장하고 나니 제가 쓸 돈이 필요하더라고요.” 30일 오후 2시께 신규자(70)씨는 사망보험금 5000만원을 살아생전 쓰기 위해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찾았다. 사망보험금을 연금처럼 활용하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이날부터 시행돼서다. 신씨는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쓸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가입하러 왔다”며 “노후에 쓸 돈이 필요했는데 제가 원하던 상품이고 중간에 취소도 가능하다고 하니 안심이다”고 말했다. 이에 신씨는 앞으로 10년간 매년 약 200만원 가량을 받게 됐다. 즉 10년 간 총 약 2590만원의 사망보험금을 살아생전 쓸 수 있게 된 것이다. 수령액은 초기보다 후반부로 갈수록 높아진다. 신씨는 “사망보험금을 장례비로 아이들에게 물려주고 싶다는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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