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美 통화스와프 4% 금리…연 200억 달러가 국익에 유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30 23:4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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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6:22:17 oid: 018, aid: 000615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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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국회 기재위 종합 국정감사 “당장 통화스와프 안해도 조절 가능” “투자 프로젝트 선정에 우리가 관여”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미관세협상에서 통화스와프 없이 현금 투자액을 ‘연간 200억 달러’ 한도로 합의한 데 관해 “훨씬 국익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외환시장의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통화스와프와 같은 안전 장치는 마련되지 않았다’는 취지의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의 지적에 이같이 답했다. 구 부총리는 “통화스와프를 하게 되면 금리를 한 4% 정도로 지불해야 한다”고 짚었다. 이어 “200억 달러를 투자할 때 외환시장에 문제가 있다면 금액을 더 조정할 수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통화스와프를 하지 않아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구 부총리는 “2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했을 때 외환시장에 애로가 있으면 이것을 낮추도록 하는 게 오히려 비용도 안 나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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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6:44:24 oid: 003, aid: 001357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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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윤철 부총리, 기재위 종합국감 출석 "외환시장 상황 따라 낮출 수 있어 오히려 비용절감" "차 관세 15% 투자기금 설치법 제안 달부터 소급" "한미 MOU에 '韓 상업적 합리성' 아주 못 박을 것" "10·15 대책 국민 어려움 송구…공급 빨리 늘릴 것"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의 기획재정부 등 종합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30. kkssmm99@newsis.com [세종=뉴시스]안호균 임하은 기자 =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미 통화스와프를 하게 되면 금리를 한 4% 정도로 지불해야 된다"며 "200억 달러를 투자할 때 외환시장에 애로가 있으면 이를 낮추도록 하는 게 오히려 비용도 절감되고, 국익에 훨씬 유리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박성훈 국민의힘 의원이 "한미 관세협상에서 통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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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7:46:17 oid: 016, aid: 00025502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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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억달러는 韓사정에 맞게 한도 정한 것” 美, ‘韓시장 완전 개방’ 주장에 “그렇지 않아” [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미 간 대미 투자펀드 협상 결과로 설정된 현금투자액 2000억달러와 관련, 통화스와프 없이 현금 투자액을 ‘연간 200억달러’ 한도로 합의한 게 “훨씬 국익에 유리하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외환시장의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통화스와프와 같은 보호 장치는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에 “통화스와프를 하게 되면 금리를 한 4% 정도로 지불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연합] 구 부총리는 “만약 (한미 협상 상한선인 연간) 20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했을 때 외환시장에 애로가 있으면 이것(연간 지불 금액)을 낮추도록 하는 게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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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5:07:31 oid: 001, aid: 00157127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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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보유고 운영수익 150억달러…부족하다면 국책기관 등서 조달" 질의에 답하는 구윤철 부총리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30 hkmpooh@yna.co.kr (세종=연합뉴스) 안채원 기자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0일 한미 간 대미 투자 펀드 협상 결과 현금투자액을 총 2천억 달러로 설정하면서 통화스와프 없이 현금 투자액을 '연간 200억 달러' 한도로 합의한 것과 관련해 "훨씬 국익에 유리하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외환시장의 유동성 위기를 불러올 수 있는 협상을 타결하면서 통화스와프와 같은 보호 장치는 마련돼 있지 않다'는 취지의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의 질의에 "통화스와프를 하게 되면 금리를 한 4% 정도로 지불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부총리는 "만약 (한미 협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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