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3분기 영업익 작년보다 5.7%↓…“부동산PF 충당금 영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0-30 23: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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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9:58:07 oid: 009, aid: 000558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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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7%상승 WM·IB 호조 연간 실적 전년비 확대 전망 [사진=연합뉴스] KB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며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다. 다만 주요 사업부문 실적이 고르게 호조를 보이면서 연간 실적은 지난해보다 개선될 전망이다. KB증권은 30일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25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조7465억 원으로 17.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1601억 원으로 7.6% 줄었다. 다만 올해 3분기 누적 기준으로 보면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은 8090억 원, 영업이익은 6679억 원, 순이익은 5024억 원을 기록했다. WM(자산관리), IB(기업금융), 세일즈 등 주요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성장했지만 자산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동산 PF 자산의 선제적 충당금 반영이 순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에는 대규모 비경상 손실이 발생했지만 올해 4분기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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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7:20:52 oid: 277, aid: 0005672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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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순이익이 160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6% 감소한 수치다. 3분기까지 누적 순이익은 5024억원으로 9.08% 줄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9513억원으로 10.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79억 1900만원으로 9.17% 줄었다. KB증권 측은 "자산관리(WM), 기업금융(IB), 세일즈 등 전 사업부 실적 호조에 따른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자산건전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의 선제적 충당금 반영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순이익이 소폭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규모 비경상 손실이 발생했던 지난해 4분기 대비 올해 4분기는 비경상 손실의 최소화가 예상돼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확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객 가치 중심의 WM 상품 공급 및 브로커리지(BK) 수요 대응을 통해 고객 총자산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고객자산 성장을 기반으로 WM 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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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8:25:09 oid: 011, aid: 000455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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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연간 실적은 증가 예상 IPO 1위·ECM 3위 등 확보 [서울경제] KB증권이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반영하면서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축소됐다. 30일 KB증권은 3분기 연결 기준 당기순이익이 16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0.37% 감소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조 7465억 원으로 14.6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2253억 원으로 3.31% 증가했다. KB증권은 지난해 4분기 대규모 비경상 손실이 발생한 만큼 올해 연간 실적은 전년 대비 확대될 것으로 예상했다. 자산관리 부문에서는 WM상품 공급과 브로커리지 수요를 대응하면서 고객 총자산이 200조 원이 넘는 등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투자환경 변화에 대응한 고객 관리 강화, 투자자 요구에 부합하는 적시적인 상품을 공급하면서 고객 잔고가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투자은행(IB) 부문에서는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 증가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기업금융 중심으로 안정적 실적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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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30 17:10:06 oid: 374, aid: 000047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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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 (KB금융그룹 제공=연합뉴스)] KB증권은 3분기 누적 순이익 5024억 28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30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8조 9513억원으로 10.86%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6679억 1900만원으로 9.17% 줄었습니다. 자산관리(WM) 부문은 고객 가치 중심의 상품 공급 및 브로커리지 수요 대응을 통해 고객 총자산이 200조원을 넘어서는 등 성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IB부문은 대내외 불확실성 리스크 증가로 시장 변동성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기업금융 중심의 안정적인 실적을 냈습니다. M&A에서도 해외 크로스보더 딜 등 영역 확대를 통해 국내 증권사 중 최상위 지위를 유지했으며 인수금융에서도 우량 리파이낸싱 9건을 기반으로 선도 지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액티브ㆍ패시브 위탁영업과 매매 경쟁력 강화로 국내 기관주식 위탁ㆍ차익 시장점유율(M/S) 압도적 1위를 달성했고 고객 기반 강화 및 상품ㆍ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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