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협회 "한·미 관세 협상 환영…불확실성 해소"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30 23:2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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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6:37:19 oid: 003, aid: 001357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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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미 무역 불확실성 상당히 해소될 것 "의약품 품목 관세도 적극 대응해주길" [서울=뉴시스] 한국바이오협회 로고 (사진=한국바이오협회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가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30일 논평을 내고 "국내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고 전했다. 협회는 "그간 트럼프 행정부는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최대 250% 관세 부과를 언급했다"며 "국내 바이오 업계는 세계 최대 시장이자 주력 수출 시장인 미국을 진출함에 있어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 놓여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관세 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의약품을 수출함에 있어 유럽 및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 됐으며, 대미 무역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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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0 23:07:11 oid: 422, aid: 0000796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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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제약·바이오업계가 미국의 의약품 관세 정책 불확실성을 덜게 됐습니다. 의약품 분야 관세 최혜국 대우와 함께 복제약 무관세를 약속한 덕분인데요. 바이오시밀러와 관련해선 구체적인 관세 내용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전망이 밝다는 평가입니다. 문형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의약품·목재 제품은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항공기부품·제네릭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은 천연자원 등은 무관세를…" 5개월간 이어진 한미 간 관세 협상이 사실상 타결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도 안도하는 분위기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올해 초부터 지속해서 의약품 관세를 거론하며 우리나라를 압박해 왔습니다. 지난 7월엔 유예기간을 부여한 뒤 200%를 매길 거라고 전했고, 8월엔 250%까지 올릴 거라고 말했습니다. 이달엔 100% 관세율을 언급하는 등 불확실성이 이어졌는데 이번 합의로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입니다. 만약 고율의 관세가 현실화됐다면 한국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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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11:32:07 oid: 366, aid: 0001118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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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관세, 업계 “최악은 피했다” 제네릭은 무관세, 바이오시밀러는 불확실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한미 양국의 관세 협상 타결 소식에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가 안도하는 분위기다. 그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거론해 온 ‘수입 의약품 100~200% 관세 부과’ 우려에서 벗어나 부담이 줄었기 때문이다. 한미 양국은 지난 29일 관세 협상에서 ‘의약품 분야 최혜국 대우 적용’에 합의했다. 정부는 양해각서(MOU) 이행을 위한 법 제정에 곧바로 착수해 이르면 11월 1일부터 합의사항을 이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북 경주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후 진행한 언론 브리핑에서 “상호 관세는 7월 30일 합의 이후 이미 적용되고 있는 대로 15%로 인하해 지속 적용하기로 했다”면서 “품목 관세 중 의약품과 목재 제품은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으며 항공기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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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09:01:42 oid: 421, aid: 0008572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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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관세 EU와 동일한 최혜국 대우 확보 제약·바이오 업계 "시장 확대 기회 될 것"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5.10.29/뉴스1 ⓒ News1 허경 기자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미국이 한국에 대한 의약품 관세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약속하면서 제약·바이오 업계도 환영의 뜻을 표하고 있다. 대미 수출 비중이 큰 업계 특성상 큰 부담을 덜었다는 분위기다. 다만 미국 수출 물량이 비교적 많은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는 어떤 관세 범위에 포함되는지 정해지지 않은 만큼 여전히 조심스러워하는 반응도 적잖다. 한미 양국은 3500억 달러(약 498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펀드 중 2000억 달러를 현금 투자하기로 합의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250% 엄포 놨다가 15%로 대폭 축소…"불확실성 완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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