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보험금, 오늘부터 생전에 연금으로도 쓴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30 22:5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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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0:49:07 oid: 016, aid: 0002549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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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한화·교보생명 및 신한·KB라이프 유동화 서비스 출시 삼성생명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출시했다. [삼성생명 제공]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앞으로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처럼 유동화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고령층 중심으로 종신보험 가입자의 생활자금 활용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30일 생명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일제히 오픈했다. 정부와 보험업계가 함께 추진한 ‘생명보험 자산의 노후자금화 정책’의 첫 결실로, 기존 종신보험 계약을 유지하면서도 그 가치를 노후소득으로 전환할 수 있게 한 제도다. 이번 서비스는 사망보험금의 일부를 연금 형태로 미리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형 특약이다. 보유한 종신보험의 보장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계약자가 생전에 일정 금액을 연금으로 수령하는 구조다. 생보업계 1차 참여사 5곳의 대상 계약은 41만4000건, 가입금액은 약 23조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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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4:04:14 oid: 648, aid: 00000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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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현장 점검 등 관심 높아 보험사, 상생금융 첫 사업…월 수령액 적어 한계도 인구 고령화 대응…현금지급 넘어 서비스 넓혀야 사망보험금을 연금 자산으로 유동화 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30일 본격 출시된다.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후 빈곤층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보완장치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보험업계에선 유동화를 통해 노후 소득 확보 뿐 아니라 간병과 요양 등 연계 서비스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만드는 게 성패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서비스 시작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 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이자 보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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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22:31:18 oid: 018, aid: 00061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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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든든한 보험] ABL생명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상품' [이데일리 이수빈 기자] ABL생명이 계약자가 생전에 지정한 방식에 따라 유가족에게 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있는 ‘보험금청구권 신탁 특화 상품’을 출시했다. 지난 7월 우리금융그룹에 편입된 이후 선보이는 첫 신탁 연계 상품이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피보험자가 사망했을 때 보험사가 지급하는 사망보험금을 신탁회사인 금융기관이 대신 운용·관리하고 사전에 정해진 방식에 따라 신탁 수익자에게 지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유가족이 받을 사망보험금의 지급 시기, 금액, 용도 등을 맞춤 설계할 수 있고 가족 간 상속 분쟁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한부모 가정이나 장애 자녀를 둔 가정은 장기적인 생활자금 마련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험금청구권 신탁은 가입한 보험이 3000만원 이상 일반사망 보장, 보험계약자, 피보험자·위탁자가 동일인, 신탁 수익자는 직계존비속 또는 배우자로 제한, 보험계약대출 등이 없을 때에만 가능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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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6:11:12 oid: 123, aid: 000237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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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 방문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본격 가동됐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1차 제도 적용을 마치고 이날부터 동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제도"로 평가한 바 있으며, 고령화 심화로 커지는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명보험 활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 삼성생명, 비교안내 시스템 구축… "노후소득 보완의 새 패러다임" 삼성생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오픈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유동화 전후의 수령액과 사망보험금 잔액을 비교해 고객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5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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