濠 총리 22년만 포항제철소 방문…‘자원, 소재, 에너지’ 협력 강화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0-30 20:4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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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5:30:19 oid: 018, aid: 000615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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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포스코-호주, 반세기 전략적 파트너십 BHP와 수소환원제철 기술 협업 MOU 장인화 "미래 개척하는 전략적 동반자" [경주=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가 한국과 호주의 경제협력을 대표하는 기업 포스코 포항제철소를 방문했다. 이번 앨버니지 총리의 포스코 방문은 2003년 존 하워드 전 호주 총리 이후 22년 만이다. 한국과 호주 양국이 자원, 소재, 미래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미래지향적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30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앨버니지 총리는 이날 포항제철소 원료부두를 방문했다. 호주 철광석과 원료탄이 실제 활용되는 현장을 직접 살펴보고, 한국형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HyREX)’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포스코그룹은 1971년 호주 철광석 구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15억톤 이상의 호주산 철광석과 원료탄을 사용해 왔다. 이는 한·호 자원·철강 산업 협력의 상징적 사례로 손꼽힌다. 앨버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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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0 10:55:09 oid: 119, aid: 0003018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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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행보 끝내고 글로벌 무대 복귀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동행 '눈길'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기조연설을 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경주 = 백서원 기자]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글로벌 공급망 복원력과 탈탄소 전환의 방향을 제시했다. 한동안 안전 사고 수습에 집중하며 공식 외부 활동을 자제했던 그는 이번 APEC 무대를 계기로 복귀를 알리며 ‘철강 외교’의 최전선에 섰다. 장 회장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탄력적이고 친환경적인 글로벌 공급망 구축’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 “지속가능한 내일은 선언만으로 이뤄지지 않는다”며 “실천을 통해 완성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공급망 협력·실천이 지속가능한 내일의 해법” 장 회장은 이날 포스코그룹이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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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2:35:07 oid: 648, aid: 000004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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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서 기조연설, 한-호주 협력 사례 제시 수소·리튬·에너지까지 협력 확대 "지속가능 내일 실천" 30일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APEC CEO 서밋이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사진=포스코그룹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30일 APEC CEO 서밋 연단에서 '공급망 협력'을 핵심 화두로 제시했다. 그는 한-호주 협력을 중심으로 탄소중립 철강과 2차전지 원료, 청정에너지로 확장한 포스코의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며 이를 APEC 공동번영의 해법으로 제시했다. 포스코 모델이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 구축의 실질적 사례가 될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장인화 회장은 30일 오전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미래를 잇다: 공동번영을 위한 포스코의 공급망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그는 포스코와 호주의 협력 역사를 되짚으며 "포스코그룹의 호주와의 공급망 협력 관계는 1971년 철광석 공급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흔들림 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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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30 13:45:23 oid: 029, aid: 0002990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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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CEO 서밋 2일차 일정 중 첫 세션 기조연설서 강조 호주와 협력분야 투자 관계 넘어 안전·재난대응까지 넓혀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2일차 일정중 첫 세션인 ‘미래를 잇다 : 공동번영을 위한 포스코의 공급망 파트너십’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포스코 제공.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호주와의 긴밀한 협력을 강조하면서, 미·일·호주 희토류 동맹에 한국도 참여할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장 회장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의 2일 차 일정 중 첫 세션인 ‘미래를 잇다 : 공동번영을 위한 포스코의 공급망 파트너십’ 주제의 기조연설에서 그룹이 시행하고 있는 호주와 긴밀한 협력을 언급하면서 “지속 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새로운 다리’를 놓고 있다”고 말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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