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12월 추가 금리인하, 기정사실 아냐"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0개
수집 시간: 2025-10-30 20:26:22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8:12:09 oid: 014, aid: 0005427336
기사 본문

FOMC 이달 금리 0.25%p 내려 12월 추가 인하에는 신중 기조 【파이낸셜뉴스 뉴욕=이병철 특파원】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 의장이 12월 금리 인하 전망에 대해 단호하게 "기정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 연준은 이달 기준금리를 0.25%p 인하했다. 시장에서는 파월 의장 발언 이전까지만 해도 12월 금리 인하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였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0.25%p 내리기로 결정했다. 또 연준은 보유 채권 규모를 축소하는 이른바 양적긴축(QT)을 오는 12월 1일 종료하기로 했다. 시장은 이미 이날의 금리 인하 결정을 예상하고 있었다. 양적긴축 종료 방침 역시 몇 주 전 파월 의장이 직접 시사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의 발언은 시장의 기대를 크게 뒤흔들었다. 파월 의장은 12월 추가 금리 인하 가능성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그는 "우리는 사전...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0-30 20:11:08 oid: 022, aid: 0004079051
기사 본문

파월 매파적 발언… 시장 기대감에 찬물 트럼프, 차기의장 연내 지명 여부 ‘촉각’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내리며 2회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했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이 향후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에 ‘찬물’을 끼얹는 발언을 하며 세계 경제가 주목 중인 미국의 금리 흐름이 ‘안갯속’으로 들어갔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00∼4.25%에서 3.75∼4.00%로 내리기로 결정했다. 지난달 0.25%포인트 인하에 이어 한 달 만에 2회 연속 금리 인하 단행이다. 연준은 FOMC 발표문에서 “최근 몇 달간 고용 하방의 위험이 커졌다고 판단한다”며 이번 인하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심상치 않은 고용 상황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연준은 이날 6조6000억달러 규모의 연준 대차대조표에서 보유 채권 규모를 줄이는 양적 긴축 절차를...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30 08:02:16 oid: 011, aid: 0004549550
기사 본문

■윤경환 특파원의 트럼프 스톡커(Stocker) 연준, 0.25%P 또 내려···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 파월 "연말 추가인하 기정사실 아냐···의견차 극명" 뉴욕증시 상승분 반납···"AI, 닷컴버블과는 달라" 최장 기록 향하는 '셧다운'에 데이터도 절대 부족 차기 의장 조기 선임도 변수···트럼프 "연내 발표" 제프리 슈미드 미국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 그는 10월 연준 FOMC 회의에서 유일하게 ‘금리 동결’ 의견을 내 0.25%포인트 인하 결정에 반대했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추가로 내린 가운데 12월 1일부터 보유자산을 줄이는 양적긴축(대차대조표 축소)을 종료하기로 했다.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이 끝난 직후인 2022년 6월 이후 3년 6개월 만에 다시 시중에 달러 유동성을 풀겠다는 의미다. 다만 제롬 파월 의장은 12월 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전체 기사 읽기

조세일보 2025-10-30 10:19:13 oid: 123, aid: 0002370911
기사 본문

10월 FOMC, 25bp 인하·QT 종료 ‘예상대로’…'빅컷·동결' 소수의견 등장 파월 "12월 인하, 확정된 결론과는 거리 멀다"…인하 가능성 92%→67%로 급락 채권금리 상승폭·달러 강세폭 확대…주가 상승폭 축소 해외IB "정책결정 예상 부합…동결 소수의견 hawkish한 서프라이즈"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사진=로이터 주요 해외 투자은행(IB)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금리 25bp 인하, QT 종료 발표 등은 예상에 부합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기자회견에서 12월 금리인하가 확정되지 않았음을 강조한 점, 정책결정문에서 금리동결을 주장하는 소수의견이 나온 점 등을 감안할 때 전반적으로 매파적(hawkish)인 것으로 평가했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 조광식 팀장, 김대석·전은희 과장이 작성한 '10월 FOMC 회의 결과에 대한 시장참가자들의 평가 및 금융시장 반응'에 의하면, 미 연준은 10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0-30 23:35:10 oid: 422, aid: 0000796615
기사 본문

[앵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달에 이어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했습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12월 금리 인하는 아직 결정된 게 아니라면서 위원들 간에 의견이 크게 갈렸다고 밝혔습니다. 김지수 기자입니다. [기자] 미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를 연 3.75~4%로 0.25%p 인하했습니다. 두 번 연속 인하로 우리나라와 금리 차이는 1.5%p로 줄었습니다. 연준은 물가가 다소 높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면서도 노동 시장이 약화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금리 인하 배경을 설명해 경기 둔화 대응에 방점을 둔 결정으로 풀이됩니다. 또 보유 중인 채권을 매각하거나 만기 후 재투자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중 유동성을 흡수하는 '양적 긴축' 정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제롬 파월 /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연방공개시장위원회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한 12월 1일부터 우리 보유 자산의 축소를 종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0-30 07:41:03 oid: 001, aid: 0015710990
기사 본문

파월 "12월 인하 기정사실 아냐"…시장 반영된 인하 기대감 '일축' 연준 12월 1일 양적긴축 종료…자금시장 압박에 유동성 수혈 뉴욕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뉴욕 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9일(현지시간)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연방정부 일시적 업무정지(셧다운) 사태로 인해 필요한 경제지표를 얻지 못하면서 향후 통화정책 판단에 상당한 부담을 갖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결정에서 금리 동결에 투표권을 행사한 위원이 나타나는 등 연준 위원들 간 통화정책 견해차가 벌어진 것도 향후 정책 경로 예상을 어렵게 하는 부분이다. 이날 기준금리 결정과 별개로 연준이 12월 연내 양적긴축(QT·대차대조표 축소) 종료를 예고하면서 최근 유동성 압박을 받았던 미 단기자금시장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셧다운에 경제지표 부...

전체 기사 읽기

머니투데이 2025-10-30 18:05:00 oid: 008, aid: 0005271151
기사 본문

[오늘 주목되는 미국 주식시장]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두달째 통화 완화 기조를 이어갔다. 하지만 연준 내 극심한 의견 차이와 연방정부 셧다운(업무 중시)에 따른 경제지표 부재 상황으로 향후 금리 경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더욱 높아졌다. 미국 연방기금 금리 목표치 추이/그래픽=윤선정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를 3.75~4.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지난 9월에 이어 올들어 2번째 금리 인하다. 이로써 미국의 기준금리는 지난해 정점이었던 5.25~5.5%에서 1.5%포인트 낮아지며 3년래 최저치로 내려왔다. 하지만 오는 12월 금리 인하 여부는 불투명해졌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FOMC 토론 과정에서 12월에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를 두고 의견이 강하게 엇갈렸다"며 "12월 회의에서 정책 금리의 추가 인하는 정해진 결론이 아니다. 절대 그렇지 않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19명의 연준 위원들 사이에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30 11:40:14 oid: 016, aid: 0002550011
기사 본문

고용 하방위험↑, 노동 수요도 둔화 관세 제외한 인플레, 2% 목표 근접 12명 FOMC위원 중 10명 찬성 결정 파월 ‘매파적 신중론’에 美증시 혼조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연준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29일(현지시간) 0.25%포인트의 기준금리 인하 방침을 밝히면서, 노동시장 둔화 움직임이 이번 금리 인하에 영향을 미쳤음을 시사했다. 오는 12월 추가 인하 전망에 대해서는 “기정사실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파월 의장은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가 끝난 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고용과 물가에 대한 위험 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며 “또한 12월 1일부로 보유 증권 총량을 축소하는 조치(양적긴축)를 종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연준은 최대 고용과 2%의 인...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