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70만원씩 따박따박"… 첫 시행 '이 제도' 점검 나선 이억원 금융위원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30 19: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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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5:23:05 oid: 277, aid: 00056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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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 이억원 금융위원장, 한화생명 고객센터 찾아 현장점검 TF 운영해 추가 서비스 도입 검토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마련한 소득으로) 더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사는 게 자녀들에게도 좋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시청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한 한 고객에게 전한 덕담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중 최대 90%를 매달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날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일제히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을 출시했다. 내년 1월까지는 모든 생보사가 해당 특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시청고객센터를 찾아 상담사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하는 고객이 나누는 대화를 지켜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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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4:04:14 oid: 648, aid: 000004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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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현장 점검 등 관심 높아 보험사, 상생금융 첫 사업…월 수령액 적어 한계도 인구 고령화 대응…현금지급 넘어 서비스 넓혀야 사망보험금을 연금 자산으로 유동화 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30일 본격 출시된다.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핵심 정책이다. 인구 고령화와 함께 노후 빈곤층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보완장치로 작용할 수 있을지도 관심이다. 보험업계에선 유동화를 통해 노후 소득 확보 뿐 아니라 간병과 요양 등 연계 서비스 상품 출시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만드는 게 성패 요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보험금을 연금으로' 서비스 시작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를 시작한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사후 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정부가 추진하는 주요 정책 중 하나이자 보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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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6:11:12 oid: 123, aid: 0002370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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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오후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 방문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사진=금융위원회) 종신보험의 사망보장 기능을 유지하면서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나눠 받을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본격 가동됐다. 30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생명·한화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를 대상으로 1차 제도 적용을 마치고 이날부터 동시 시행에 들어갔다. 이번 제도는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제도"로 평가한 바 있으며, 고령화 심화로 커지는 노후 소득 공백에 대응하는 새로운 생명보험 활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삼성생명 ■ 삼성생명, 비교안내 시스템 구축… "노후소득 보완의 새 패러다임" 삼성생명은 '사망보험금 유동화 비교안내 시스템'을 오픈하며 고객 편의성을 높였다. 이 시스템은 유동화 전후의 수령액과 사망보험금 잔액을 비교해 고객이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만 55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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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8:11:12 oid: 014, aid: 0005427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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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대형 생보사 상품 출시 이억원 금융위원장 현장점검 "소비자들에 상세한 안내해야" 사후에 받는 사망보험금을 연금 방식으로 생전에 나눠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5개 대형 생명보험사에서 먼저 상품을 선보인 후 내년 초에는 전 생보사에서 상품을 내놓는다. 3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유동화할 수 있게 됐다. 1차로 삼성·한화·교보·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가 관련 상품을 선보였다. 유동화 대상 계약은 지난 9월 말 기준 41만4000건, 가입금액으로는 23조1000억원 규모다. 이어서 내년 1월 2일까지 모든 생보사가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유동화 대상은 75만9000건, 가입금액 35조4000억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금융위의 설명이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계약은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9억원 이하) △보험료 납입이 완료(계약기간 및 납입기간 10년 이상) △계약자와 피보험자 동일 △신청시점에 보험계약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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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4:34:14 oid: 016, aid: 00025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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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5곳,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시행 이억원 금융위원장, 첫날 현장 찾아 제도 정착 당부 맞춤형 시뮬레이션 통해 생전 노후자금 활용 가능 2026년 1월 2일까지 모든 생보사 2차 출시 계획 이억원(오른쪽 첫번째) 금융위원장이 30일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가입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서지연 기자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처음 시행된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해 실제 고객과 함께 유동화 신청 절차를 시연하며 소비자 안내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 조회부터 유동화 비율·지급기간 설정, 비교결과표 제공, 신청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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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0-30 03:05:03 oid: 020, aid: 0003670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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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10년 납입, 만 55세 이상 대상… 보험금 최대 90%까지 활용 연령 높을수록 더 많이 수령 한화-삼성-교보 등 5개 보험사, 오늘부터 ‘연 지급형’ 우선 출시 내년엔 ‘월 지급형’ 신청 가능 노건엽 보험연구원 금융제도연구실장은 본보 인터뷰에서 “최근에 출시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잘 활용하면 은퇴한 뒤에도 생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어 노후 소득 공백을 보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이진한 의학전문기자·의사 likeday@donga.com “은퇴 희망 연령은 65세이지만 현실에선 56세에 직장을 그만둔다.” 최근 KB금융그룹이 발간한 ‘2025 KB골든라이프 보고서’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직장인 상당수는 정년인 60세보다 4, 5년 정도 빨리 그만둔다. 퇴직한 뒤 국민연금을 받기 이전인 64세까지 10년 가까이 소득 공백이 발생한다. 보건복지부와 통계청이 공개한 ‘2023년 연금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상 90.9%가 기초연금, 국민연금, 직역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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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4:01:11 oid: 014, aid: 0005427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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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 현장점검 나서 유동화 과정 시연 “시뮬레이션 해줄 것” 5개 생보사에서 우선 출시 예정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28일 오전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린 제10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사망보험금 유동화가 가능한 종신보험에 직접 가입하며 제도 활성화를 지원했다. 다만 유동화 시 사망보험금은 복구할 수 없는 만큼 소비자 대상 상세한 설명을 당부했다. ■ “시뮬레이션·비교안내 제공해야” 이 위원장은 30일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해 현장점검에 나섰다. 한화생명에서 준비상황을 보고했고, 유동화 대상 계약 규모와 고객 안내 현황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에게 보여주는 유동화 시뮬레이션 시스템 개요 등도 소개했다. 이 위원장은 유동화 전 과정을 시연해봤다. 신청자 신분 확인→ 유동화 대상 충족여부 확인→ 유동화 비율 및 지급기간 설정→ 비교결과표 등 부속서류 제공→ 철회권 등 중요사항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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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4:00:00 oid: 001, aid: 001571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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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세 이상 가입자 유동화 전환 가능…월 평균 10만∼20만원대 예상 금융위, 보험 통한 노후대비 지원 추가 발굴키로 발언하는 이억원 금융위원장 (용인=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29일 경기도 용인시 금융보안원에서 열린 '보이스피싱 AI 플랫폼 출범식'에서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발언하고 있다. 2025.10.29 xanadu@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수정 기자 =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 소득으로 유동화할 수 있는 상품이 30일 출시됐다. 사망 보험금은 원래 가입자 사망 시 유족에게 지급되지만, 가입자가 살아있을 때 본인이 노후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찾아 사망보험금 유동화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9억원 이하)을 담보로, 계약·납입기간 10년 이상이면서 보험료 납입이 완료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나 재산 요건이 따로 없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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