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값 상승률 반토막… 6·27 대책 직후 수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30 18:57:1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디지털타임스 2025-10-30 15:34:42 oid: 029, aid: 0002990455
기사 본문

0.23% 기록… 전주比 0.27%p ↓ 6·27대책 시행초와 비슷한 수준 광진·송파구 등 서울 전역 줄어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 [연합뉴스 제공] 정부의 고강도 수요억제책에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이 한 주 만에 반토막났다. 30일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10월 넷째 주(27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전주(0.50%) 대비 0.27%포인트 하락한 0.23%를 기록하며 6·27 대책 시행 초기인 7월 둘째 주(14일 기준, 0.19%)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대책 발표 이후 아파트 가격 변동 추이를 보면, 앞서 6·27 대책 효과가 나타나기 전 6월 마지막 주(30일 기준)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40%였다. 이후 7월 첫째 주 0.29%, 7월 둘째 주 0.19%로 줄어들며 2주 만에 상승률이 반토막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치구별로 보면(7월 둘째 주 기준) 서울 25개 자치구 중 중구와 도봉구, 중랑구를 제외한 전 지역이 전주 대비 상승...

전체 기사 읽기

이코노미스트 2025-10-30 18:03:12 oid: 243, aid: 0000087246
기사 본문

0.50%→0.27%…한강벨트·분당·과천 오름폭 축소 화성·구리 등 일부 지역은 상승폭 확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한강변 아파트 및 주택단지들. [연합뉴스] [이코노미스트 이승훈 기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둔화세로 돌아섰다.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전까지 상승세가 뜨거웠던 한강벨트 권역을 중심으로 다수 지역의 상승세가 큰 폭으로 축소되는 양상이 포착됐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3% 올랐다. 이번 조사 결과에는 10·15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적용(16일)에 이어 토허구역 지정(20일)까지 이른바 ‘삼중 규제’가 모두 적용된 이후 상황이 반영됐다. 무주택자와 처분조건부 1주택자의 ...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8:17:14 oid: 014, aid: 0005427356
기사 본문

중개소 "몇 주 새 문의 뚝 끊겨" 광진·성동·강동구 등 상승폭 급감 구리 등 비규제 지역은 ‘풍선효과’ 매물 부족에 전세가격도 오름세 서울 아파트값이 10·15 부동산대책의 여파로 상승세가 급격히 둔화됐다. 거래절벽 속 일부 선호지역의 신고가 거래만 시세를 견인하고 있는 가운데 비규제지역은 상승폭이 커지는 풍선효과가 나타났다. ■광진·성동구 등 서울 전역 둔화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0월 4주(10월 27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23% 상승했다. 38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상승폭은 전주(0.50%)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수도권은 0.14%, 전국은 0.12% 올랐지만 오름폭은 전주 대비 각각 0.11%p, 0.05%p 축소됐다. 서울에서는 25개 자치구 모두 가격이 오른 가운데 상승폭은 일제히 축소됐다. 상승률 기준으로는 송파구(0.48%)·동작구(0.44%)·강동구(0.42%)·양천구(0.38%)·성동구(0.37%...

전체 기사 읽기

한겨레 2025-10-30 17:14:21 oid: 028, aid: 0002773731
기사 본문

한국부동산원 주간 아파트값 동향 광진구 1.29%→0.20%, 성동구 1.25%→0.37% 서울 송파구 잠실일대 아파트 단지.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서울 전역과 경기도 12개 지역을 규제지역(조정대상지역·투기과열지구)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은 ‘10·15 부동산 대책’ 영향이 본격적으로 나타나면서 서울·경기 아파트 가격 상승폭이 일제히 둔화했다. 대출 규제에 더해 아파트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부여한 토허구역 지정으로 갭투자(전세 낀 주택 구입)까지 차단되면서 수요가 차단되고 시장이 관망세로 돌아선 결과로 풀이된다. 3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값 동향’을 보면, 10월 넷째 주(10월27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직전 주 대비 0.23% 올랐다. 이번 조사는 10·15 대책 발표 이후 규제지역 적용(16일)에 이어 토허구역 지정(20일)까지 이른바 ‘삼중 규제’가 모두 적용된 이후 상황이 반영된 첫 지표다. 서울 평균 상승폭(0.23%)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