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역대 최대 분기 실적…3분기 순익 전년比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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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3913억, 전년 대비 108% 급증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2024.3.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한유주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이 올해 3분기 주식 시장 호황으로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NH투자증권은 올 3분기 전년 대비 84% 증가한 2831억 원의 순이익을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3분기 영업이익은 3913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8% 급증했다. 매출액은 2조 7199억 원으로 15% 증가했다. 이에 올 3분기 누적 순이익은 전년 대비 30% 증가한 7481억 원을,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1조 23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해외 약정금과 위탁 자산이 증가하며 1699억 원으로 집계됐다.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수익도 359억 원으로 늘었다.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에 위탁 자산이 60조 3000억 원을 기록,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IB부문은 수수료 수익 993억 원을 기록하는 등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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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탁매매 수수료 1700억원 금융상품 판매수익 360억원 사진 제공=NH투자증권 [서울경제] NH투자증권이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3913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07.9% 급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는 역대 최대 분기 실적으로,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가 집계한 영업이익 컨센서스(시장 전망치 평균)인 2963억 원을 32.1% 상회하는 수치다. 매출은 2조 7199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순이익은 2831억 원으로 83.8% 늘었다. 올해 1~3분기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조 23억 원, 순이익 7481억 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37%와 30%가 증가했다. NH투자증권은 국내 증시가 전례 없던 ‘사천피(코스피 4000)’ 호황을 누리면서 브로커리지(매매중개) 수수료 수지가 1699억 원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펀드와 랩 등 투자형 상품도 매출이 늘면서 금융상품의 판매료 수익은 359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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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점 사옥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주요 사업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이며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냈다. 위탁매매(브로커리지)·운용·기업금융(IB) 등 핵심 사업이 모두 개선세를 나타냈다. 30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잠정실적으로 영업이익 3913억원, 당기순이익 2831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 각각 108%, 84% 증가한 분기 기준 역대 최고 수준이다. 누적 기준으로는 영업이익 1조23억원, 순이익 7481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 대비 37%, 30% 늘었다. 국내 증시 호조와 함께 코스피 4000선 돌파가 이어지면서 브로커리지 부문이 호조를 보였다. 위탁자산과 해외거래 약정 금액이 모두 확대되며 수수료수익은 1699억원으로 늘었다. 펀드·랩 등 투자형 상품 중심의 판매가 확대되며 금융상품 판매수수료도 359억원에 달했다.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은 60조3000억원, 월평균 이용자는 206만명으로 채널 강화 전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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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이 3분기에 전년대비 108% 증가한 391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사진은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이 올 3분기에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거뒀다. NH투자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08% 늘어난 3913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831억원을 기록해 84% 뛰었다. 2025년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1조23억원, 당기순이익은 7481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7%, 30% 늘었다. 국내 증시가 코스피 4000을 돌파하는 등 주식 자금 유입이 지속되고 해외 약정 금액 및 위탁 자산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한 영향으로 분석된다. 브로커리지 수수료 수지는 펀드나 랩 등 투자형 상품 중심으로 매출이 확대되며 1699억원을 달성했다. 금융상품 판매 수수료 수익도 359억원으로 증가했다. 디지털 채널의 위탁자산은 60조3000억원, 월평균 이용자는 206만명을 기록했다. 디지털 채널 강화 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