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3E 납품 중…HBM4 샘플도 출하”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2개
수집 시간: 2025-10-30 18:56:1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0-30 18:07:18 oid: 015, aid: 0005204785
기사 본문

3분기 확정실적 발표…HBM3E 엔비디아 납품 공식화 메모리 매출 26兆 '역대 최대' DDR5·서버용 SSD 판매 폭발 HBM 생산예정 물량 이미 완판 추가 고객수요에 증산 검토 중 "AI發 슈퍼호황 완벽히 올라타" 내년 열리는 HBM4 시장에 올인 고부가 가치 D램 비중도 확대 中수출 제한 등이 리스크 요인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 최대 메모리 반도체 매출을 기록했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가 날개 돋친 듯 팔린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HBM3E 12단의 엔비디아 납품을 공식화한 데 이어 내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등 생산 예정 물량도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근원 기술 경쟁력이 회복되며 AI 붐이 부른 ‘메모리 슈퍼 호황’에 완벽히 올라탔다”고 평가했다. ◇메모리 역대 최대 매출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확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0-30 18:28:23 oid: 014, aid: 0005427391
기사 본문

3분기 매출 86조1천억 사상최대 영업이익 32% 뛰어 12조2천억 현대차도 46조7천억 매출 달성 관세 영향에 영업익은 30% 줄어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판매 확대 등 메모리 훈풍에 힘입어 삼성전자가 올해 3·4분기, 분기 사상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HBM을 비롯한 메모리 사업이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서면서 내년까지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 고객 대상으로 HBM3E를 양산 판매 중이라는 점도 공식화했다. 최대 수요처인 엔비디아에도 대량공급을 시작했다는 의미다. 현대차도 미국·유럽에서의 판매호조와 환율 효과로 매출이 3·4분기 기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면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예측가능한 경영환경이 마련돼 영업이익 목표치 달성은 무난할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올해 3·4분기 연결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8.8%, 32.5%...

전체 기사 읽기

SBS Biz 2025-10-30 18:23:12 oid: 374, aid: 0000471905
기사 본문

[앵커] 반면 삼성전자는 반도체 사업이 고대역폭 메모리, HBM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실적 반등에 성공하며 업계 1위 타이틀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습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에 5세대 HBM 공급을 공식화한 가운데 내년부터 6세대 HBM 양산을 통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의 주도권을 되찾겠다는 계획입니다. 김한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1년 전보다 8.8%, 32.5% 각각 늘어난 86조 1천억 원, 12조 2천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서 7조 원을 벌어들였습니다. 오랜 기간 실적이 부진했던 파운드리 부분에서 최대 수주를 기록했고 가동률을 높여 실적이 개선됐다는 점도 고무적입니다. 주목할 점은 HBM 경쟁력 회복입니다. 엔비디아를 비롯한 모든 고객사에 HBM3E를 양산 공급하기 시작했고, HBM4는 이미 샘플 출하를 완료했습니다. [김재준 / 삼성전자 메모리 사업부 부사장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30 17:44:20 oid: 011, aid: 0004549944
기사 본문

[DS부문 매출 33조·영업익 7조] 메모리 반도체 매출 20% 성장 파운드리 등도 손실 대폭 줄여 HBM4 전 고객사에 샘플 출하 저전력 고성능 기술 우위 강조 SK하이닉스와 투자 경쟁 본격화 삼성 47.4조·SK 30조원대 전망 시장 탈환 위해 가격경쟁도 불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3분기 7조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한때 경쟁사에 밀렸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엔비디아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결정적이다. 5세대인 HBM3E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품질 검증(퀄테스트)을 통과해 3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6세대인 HBM4는 내년 생산 물량이 완판돼 증설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다. HBM4에 경쟁사를 앞서는 최선단 공...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