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준 쿠팡 대표 "연륙도 배송비 추가 시정…농수산물 정산 주기도 단축"[2025국감]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7개
수집 시간: 2025-10-16 01: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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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5 17:39:14 oid: 277, aid: 000566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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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위 국감 증인 출석 "경쟁사 수준 효과 위해 협의 중" 박대준 쿠팡 대표가 다리로 연결된 섬(연륙도)에 거주하는 고객에게 추가로 부과했던 배송비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연합뉴스 박 대표는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해양수산부에 대한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와 관련한 문제를 제기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보완을 검토하고 있다는 구상을 전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륙도에 대한 추가 배송비 실태를 조사한 결과 13개 쇼핑몰의 추가 배송비 부과를 파악해 시정토록 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공정위 조사에 따르면 추가 배송비는 인근 '도서'(섬지역)와 우편번호가 같은 연륙도가 시스템상 자동으로 도서산간 지역으로 분류돼 약 3000원가량의 추가 배송비가 부과된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전자상거래법에서는 연륙교 개통 등으로 택배사가 배송비에서 도선료 등 추가비용을 제외하고도 배송비에 추가비용을 표시·고지하는 경우 기만적으로 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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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5 16:32:34 oid: 421, aid: 000854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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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현장] 박대준 쿠팡 대표, 농해수위 국감 출석 "정산주기 개선 이미 시작…더 확대 위해 협의 중" 박대준 쿠팡 대표가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5.10.15/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쿠팡이 다리가 놓여 차가 다닐 수 있는 연륙섬에 대해서도 '섬 추가배송비'를 부과했던 문제를 다음 달부터 개선한다. 타사에 비해 최대 20배 길었던 입점업체에 대한 정산주기도 소비자의 구매 확정 다음 날에 받을 수 있도록 시정한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15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서 의원은 쿠팡의 '섬 추가배송비' 부과에 대해 "과거 쿠팡 측은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는데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있다"며 "함께 적발된 동종업계 12개 기업은 현재 시정을 완료했다"고 지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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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5 15:48:39 oid: 001, aid: 001568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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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국감…"농수산물 수수료·정산주기 개선 협의중"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기자 = 쿠팡이 다리로 연결된 섬(연륙도서) 고객에게 부과하던 추가 배송비를 내달 초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농어민의 농수산물 입점 수수료와 정산 주기 개선 방안도 계속해서 찾는다. 국정감사 출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 [연합뉴스 자료사진] 박대준 쿠팡 대표는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륙도 고객들에게 받아온 추가 배송비 부과 문제를 지적하자 이런 개선 계획을 밝혔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륙도서에 추가 배송비를 부과한 13개 쇼핑몰을 적발했고 쿠팡을 제외한 12개 사업자가 시정을 완료했다. 쿠팡은 택배사들이 배송하는 '중개거래 상품'과 관련해 연륙도서의 우편번호가 인근 섬과 같아 도서·산간 지역으로 자동 분류되는 바람에 추가 배송비가 부과됐다며 시스템 개편 작업을 벌여왔다. 박 대표는 "이달 말이면 시스템 개발이 끝나 11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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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0-15 17:36:13 oid: 138, aid: 0002206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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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가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디지털데일리 유채리 기자] 쿠팡이 다리로 연결되 차가 오갈 수 있는 섬(연륙도서) 고객에게 부과하던 추가 배송비를 내달 초부터 받지 않기로 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쿠팡의 '섬 추가배송비' 부과에 대해 "과거 쿠팡 측은 개선하겠다고 답변했는데도 아직도 개선이 안 되고 있다"며 "함께 적발된 동종업계 12개 기업은 현재 시정을 완료했다"고 지적했다. 박 대표는 "중개 거래는 다른 택배사들이 맡고 있는 부분이 있어 조치가 좀 늦었다"며 "11월 초에는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받았다"고 답했다. 앞서 택배사들이 배송하는 '중개거래 상품'과 관련해 연륙도서의 우편번호가 인근 섬과 같아 도서·산간 지역으로 자동 분류됐다. 이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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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5 16:14:03 oid: 056, aid: 0012047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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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점 판매자들에 대한 쿠팡의 대금 지급 정산 주기가 너무 길다는 지적에, 박대준 쿠팡 대표가 국정감사 자리에서 “이미 개선하고 있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판매자들에게 받는 수수료가 과도하다는 문제 제기에 대해선 즉답을 피했습니다. 박 대표는 오늘(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했습니다. 박 대표를 증인으로 신청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농어민들이 배송 속도와 물류의 효율성 때문에 쿠팡 입점을 선호한다고 하지만 10.6%라는 과도한 수수료와 60일이라는 긴 정산 주기로 영세 농업인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서 의원은 이어 “타사인 n사는 판매 수수료 3%에 정산 주기 3일로 (쿠팡과) 수수료는 3배, 정산 주기는 20배 차이가 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쿠팡은 매출액의 96%가 직매입 거래라며 수수료 적용이 무의미하다고 주장하지만, 나머지 중개 거래 4%에 대해선 왜 개선을 안 하고 있느냐”고 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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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15 16:25:08 oid: 079, aid: 0004075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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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삼석 의원, 해수부에 대한 국정감사서 쿠팡 문제 지적 박대준 쿠팡 대표이사. 연합뉴스 다리로 연결된 섬 고객에게 추가 배송비를 받고 있는 쿠팡이 국정감사에서 질타를 받았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15일 해양수산부에 대해 실시한 국정감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은 증인으로 출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에게 연륙교로 연결된 섬 고객들에게 받아온 쿠팡의 추가 배송비 부과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박대준 대표는 "이달 말이면 시스템 개발이 끝나 11월 초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은 또 이날 국감에서 "쿠팡은 농축수산식품에 대해 10.6%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정산금도 총판매 금액의 70% 판매 15일 뒤, 30% 판매 두 달 뒤 각각 지급해 영세 농어민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시정을 촉구했다. 이에 반해 네이버는 농축수산물에 대한 수수료가 3%, 정산 주기는 사흘 이내로 알려졌다. 박 대표는 "수수료는 상품 가격인 만큼 즉답하기는 곤란하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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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5 16:18:14 oid: 374, aid: 00004685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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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대준 쿠팡 대표이사가 1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에서 열린 2025년도 국정감사에 출석해 인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쿠팡이 다리로 연결된 섬(연륙도서) 고객에게 부과하던 추가 배송비를 다음 달 초부터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박대준 쿠팡 대표는 오늘(15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연륙도 고객들에게 받아온 추가 배송비 부과 문제를 지적하자 이같은 개선 계획을 밝혔습니다. 앞서 공정거래위원회는 연륙도서에 추가 배송비를 부과한 13개 쇼핑몰을 적발했고 쿠팡을 제외한 12개 사업자가 시정을 완료했습니다. 쿠팡은 택배사들이 배송하는 '중개거래 상품'과 관련해 연륙도서의 우편번호가 인근 섬과 같아 도서·산간 지역으로 자동 분류되는 바람에 추가 배송비가 부과됐다며 시스템 개편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박 대표는 "이달 말이면 시스템 개발이 끝나 11월 초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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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0-15 21:18:19 oid: 660, aid: 0000094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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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온라인 상거래의 공룡인 쿠팡의 수수료는 10%가 넘고, 정산 주기는 60일에 이릅니다. 과도한 수수료와 상대적으로 긴 정산 주기로 농어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또 연륙섬 소비자들에게 추가 배송비를 여전히 부과하고 있어 국회에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서삼석 국회의원은 국정감사장에 출석한 박대준 쿠팡 대표에게 쿠팡의 수수료가 10.6%로 경쟁사에 비해 3배 정도 높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정산 주기는 60일로 타사의 20배에 이른다며 쿠팡을 통해 물건을 파는 영세 농어민들에게 큰 부담을 주고 있다고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서삼석 의원은 독자적 배송 시스템을 갖춰 타사와 비교할 수 없다는 쿠팡의 주장은 불공정 행위로 인식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인터뷰 : 서삼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이 또한 독점적 시장을 형성하여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불공정 행위로 비춰질 수밖에 없다 라는게 본 의원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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