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5세대 HBM 엔비디아 납품 공식화…파운드리도 최대 수주실적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00개
수집 시간: 2025-10-30 18:18: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동아일보 2025-10-30 11:49:09 oid: 020, aid: 0003670889
기사 본문

뉴스1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발(發) 수혜를 받으면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디바이스 경험(DX)부문과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의 ‘쌍글이’ 효과로 영업이익도 12조 원을 넘겼다. 삼성전자는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반도체(HBM)인 HBM3E의 엔비디아 납품을 사실상 공식화하면서 차세대 HBM4 납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30일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7~9월) 86조61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2조166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했다. 사업부별로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 부문이 HBM3E와 서버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판매 확대에 힘 입어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했다. DS부문의 3분기 매출은 33조1000억 원, 영업이익은 7조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제품 가격 상승과 재고 관련 일회성 비용이 감소하면서 큰 폭으로 개선됐다. 특히 삼성전자는...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0-30 17:44:20 oid: 011, aid: 0004549944
기사 본문

[DS부문 매출 33조·영업익 7조] 메모리 반도체 매출 20% 성장 파운드리 등도 손실 대폭 줄여 HBM4 전 고객사에 샘플 출하 저전력 고성능 기술 우위 강조 SK하이닉스와 투자 경쟁 본격화 삼성 47.4조·SK 30조원대 전망 시장 탈환 위해 가격경쟁도 불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3분기 7조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한때 경쟁사에 밀렸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엔비디아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결정적이다. 5세대인 HBM3E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품질 검증(퀄테스트)을 통과해 3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6세대인 HBM4는 내년 생산 물량이 완판돼 증설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다. HBM4에 경쟁사를 앞서는 최선단 공...

전체 기사 읽기

매일경제 2025-10-30 17:32:10 oid: 009, aid: 0005582088
기사 본문

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7조원… 4년만에 최대 "HBM4 양산 준비 끝냈다 성능·효율 최고수준" 자신감 HBM 세계 점유율 30% 목표 물량 완판에 내년 증산 선언 파운드리 사업도 적자 줄여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DS) 부문에서 7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3년 만에 '반도체 부활'을 공식화했다. 호실적 중심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력 회복이 있다. 30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새로 썼다. 이 가운데 반도체 부문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영업이익이 7조원을 넘은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핵심사업 반도체 부문이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4000억원에서 7조원대로 끌어올리며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0-30 18:07:18 oid: 015, aid: 0005204785
기사 본문

3분기 확정실적 발표…HBM3E 엔비디아 납품 공식화 메모리 매출 26兆 '역대 최대' DDR5·서버용 SSD 판매 폭발 HBM 생산예정 물량 이미 완판 추가 고객수요에 증산 검토 중 "AI發 슈퍼호황 완벽히 올라타" 내년 열리는 HBM4 시장에 올인 고부가 가치 D램 비중도 확대 中수출 제한 등이 리스크 요인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 최대 메모리 반도체 매출을 기록했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가 날개 돋친 듯 팔린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HBM3E 12단의 엔비디아 납품을 공식화한 데 이어 내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등 생산 예정 물량도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근원 기술 경쟁력이 회복되며 AI 붐이 부른 ‘메모리 슈퍼 호황’에 완벽히 올라탔다”고 평가했다. ◇메모리 역대 최대 매출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확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