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성 일부해소"…의약품 관세타결에 제약업계 안도(종합)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0-30 17: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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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2:25:51 oid: 003, aid: 0013569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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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 최혜국 대우 관세율 15% 바이오시밀러 관세 등 추이 주시 "제네릭 의약품 무관세는 긍정적" [경주=뉴시스] 고범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9일 경북 경주박물관에 도착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5.10.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연주 기자 =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한 것에 대해 제약바이오 업계는 "당초 거론됐던 100% 관세 우려에서 벗어나 부담이 완화되고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다"며 안도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29일 경북 경주에 마련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제미디어센터에서 브리핑을 갖고 "대한민국 정부는 29일 미국과 관세 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재품은 최혜국 대우를, 항공기 부품·제네릭 의약품(복제약)·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 대해선 무관세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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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메디닷컴 2025-10-30 17:34:17 oid: 296, aid: 0000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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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관세율 등 불분명... 대통령실 “세부 내용 협의 진행중”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 힐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통령 주최 정상 특별만찬에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영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국내 제약·바이오 업계는 '최악을 피했다'는 분위기이지만 불확실성을 완전히 해소하지는 못했다는 모습이다. 바이오시밀러의 정확한 관세율 등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아 다소 혼란스러운 가운데, 대통령실은 이같은 상황에 대해 "알고 있고, 양국이 세부 내용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저녁 한·미는 한국의 미국 수출 의약품에 대해 최혜국 대우를 적용하고,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에 대해서는 관세를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다만, 양국이 정확한 내용을 문건으로 내놓지 않은 상태여서 업계에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세부적으로 보면, 바이오시밀러에 적용되는 최혜국 대우라는 것이 정확히 몇 퍼센트의 관세율을 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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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30 17:21:47 oid: 417, aid: 000111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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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릭 무관세… 최혜국 대우 확보 한국바이오협회가 30일 입장문을 통해 한미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사진은 전날 경북 경주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을 영접하는 이재명 대통령. /사진=뉴시스(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국내 바이오업계가 한국과 미국의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바이오협회는 30일 입장문을 통해 "한국은 미국과 상호관세 및 품목관세 인하, 대미 투자 확대 등을 골자로 하는 한미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며 "여기에는 국내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와 제네릭(복제약) 의약품에 대해 무관세를 적용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최대 250% 관세 부과를 언급해 국내 바이오업계는 세계 최대 시장이자 우리의 주력 수출시장인 미국을 진출함에 있어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관세 협상 타결로 미국으로 의약품을 수출함에 있어 유럽 및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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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6:58:18 oid: 014, aid: 0005427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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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무관세 적용 대미 무역 불확실성 해소 한국바이오협회 로고. 한국바이오협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바이오협회가 한국과 미국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협상안에는 국내 의약품에 대한 최혜국 대우와 제네릭 의약품에 대한 무관세 적용 등의 내용이 담겼다. 30일 한국바이오협회는 "그간 트럼프 행정부는 수입 의약품에 대한 100%, 최대 250% 관세 부과를 언급해 미국 진출에 있어 불확실한 통상 환경에 놓여 있었다"며 "이번 협상 타결로 유럽과 일본 등 경쟁국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 됐고 대미 무역 불확실성이 상당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논평했다. 협회는 "그간 한국 정부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에서 국익을 우선으로 치열하게 협상을 진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면서도 "의약품에 대한 품목 관세가 발표되지 않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다. 의약품 품목 관세에 있어서도 업계와 긴밀하게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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