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납품 공식화·역대 최대 분기매출’ 삼성전자, 4% 강세 [종목Pick]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9개
수집 시간: 2025-10-30 17: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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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7:14:13 oid: 088, aid: 000097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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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컨퍼런스콜 "자사 생산 케파 늘릴 것"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다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HBM 생산 계획분에 대한 고객 수요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매우 대폭 확대 수립했다"며 "다만 추가적 고객 수요가 지속 접수되고 있어 HBM 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HBM4는 이미 개발을 완료해 모든 고객에 샘플을 출하한 상태로, 고객사 일정에 맞춰 양산 출하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한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HBM 판매 추세에 대해 이전 분기 대비 80%대 중반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량의 남은 구형 HBM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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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0 10:45:06 oid: 293, aid: 000007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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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10조원 클럽'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시장 개화로 그간 경쟁사에 밀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시장에서 최근 범용 제품들의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AI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2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갤럭시 확장현실(XR) 등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 제품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 매출 사상 최대…HBM3E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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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50:57 oid: 001, aid: 00157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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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부문 3분기 매출 33조1천억원·영업익 7조원 기록 메모리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HBM3E 엔비디아 공급 개시 시스템반도체 적자 규모 축소도 실적 개선 기여…수주 확대로 가동률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메모리사업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HBM뿐 아니라 전 제품에 걸친 메모리 초호황(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HBM 경쟁력 회복에 메모리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86조1천억원, 영업이익 1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매출은 3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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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5:02:15 oid: 648, aid: 000004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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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DS 영업이익 7조…전분기 대비 17배 증가 글로벌 점유율 격차 1%p…D램 1위 탈환전 '초읽기' 파운드리도 최대 수주…2나노 양산 첨단 경쟁력 강화 삼성전자가 반도체 슈퍼사이클의 초입에서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3분기 반도체(DS) 부문이 7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1년 만에 완전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HBM3E 양산이 본격화되고 HBM4 개발과 고객 샘플 출하가 잇따르면서 내년 실적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문' 열다…HBM 품질 논란 마침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8%,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 전 분기보다 매출이 15% 늘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핵심은 반도체였다.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4000억원) 대비 무려 17배 이상 늘었다. HBM3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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