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금융그룹,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4317억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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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회장 황병우)은 2025년 3분기(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 원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수준으로, 전년도 증권사의 PF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에 걸쳐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금년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영향이다. 계열사별로 살펴보면 주력 계열사인 iM뱅크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3666억 원의 3분기(누적) 당기순이익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최대 실적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우량 여신 위주 대출 성장 관리와 적극적 수익 관리로 이자이익이 개선세로 돌아섰고, 양호한 금융시장 환경에 비이자이익도 호조세를 보였다. 대손비용률도 전년 동기 대비 0.15%p 개선된 0.50%를 기록했다. 2024년 4분기까지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iM증권은 1,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28억원 분기 흑자를 시현하며 누적 당기순이익 669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과감한 부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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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 대손충당금 선제 적립해 올해 전입액 줄어 iM뱅크, 최대 실적 달성…iM증권·캐피탈도 상승세 밸류업 위해 올해 자사주 총 800억원 소각 iM금융지주가 올해 3분기 누적 431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9% 증가한 수치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어든 덕분이다. 핵심 계열사 iM뱅크의 경우 이자이익은 줄었으나 비이자이익이 대폭 늘며 창립 이래 최대의 실적을 달성했다. ./그래픽=비즈워치 30일 iM금융은 실적 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317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2526억원) 대비 70.9% 증가했다. 3분기(7~9월) 순이익은 1224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1026억원) 대비 19.3% 늘었다. 3분기 누적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2597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56.0% 줄어든 점이 주효했다. 지난해 증권사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한 결과다.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1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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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70.9% 증가한 4317억원을 올렸다./사진제공=iM금융그룹 iM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 누적 지배주주 지분 당기순이익으로 1년 전보다 70.9% 증가한 4317억원을 올렸다. 증권사의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어든 데 따른 기저효과로 실적이 개선됐다. 핵심 계열사인 iM뱅크도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순이익 성장을 이끌었다. 30일 iM금융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1조22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8% 감소했다. 반면 비이자이익은 340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6%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에 가장 많은 영향을 미친 건 충당금 전입액이다. 올해 3분기 충당금 전입액은 259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6.0% 급감했다. 지난해 iM증권이 부동산PF 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면서 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늘어났는데, 올해는 iM증권의 충당금 전입 규모가 정상화되면서 그룹 실적이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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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금융그룹이 2025년 3분기 누적 기준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4천31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0.9%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증권사 PF 관련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고 전 계열사 건전성 관리를 강화한 결과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크게 줄어든 영향이다. 주력 계열사 iM뱅크는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한 3천666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우량 여신 중심의 대출 성장 전략과 적극적인 수익 관리로 이자이익이 개선됐고, 금융시장 회복세에 비이자이익도 증가했다. 대손비용률은 0.50%로 전년보다 0.15%포인트 개선됐다. 한때 5개 분기 연속 적자를 냈던 iM증권도 1·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128억 원의 분기 흑자를 기록, 누적 순이익 669억 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부실자산 정리를 마무리하며 건전성 우려를 해소한 것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iM라이프와 iM캐피탈도 각각 192억 원, 470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