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HBM 증산 검토중"…내년 물량 완판 '시그널'(종합)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8개
수집 시간: 2025-10-30 17: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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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1:53:12 oid: 001, aid: 001571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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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HBM 생산 계획분 고객 수요 이미 확보…HBM4 출하 준비 완료" "2나노 2세대 개발 순항 중…파운드리 매출 증가 예상"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가 내년 HBM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다며 고객사들의 추가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HBM 생산 계획분에 대한 고객 수요를 이미 확보했다"고 말했다. '반도체 원조' 삼성전자의 HBM4 실물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2025.10.22 hwayoung7@yna.co.kr 이어 "내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매우 대폭 확대 수립했다"며 "다만 추가적 고객 수요가 지속 접수되고 있어 HBM 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HBM4는 이미 개발을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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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6:13:15 oid: 088, aid: 000097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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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실적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 10조4천832억원을 16.1%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2조2천257억원으로 21% 늘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33조1천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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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6:08:18 oid: 123, aid: 0002370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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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3E·DDR5 판매 급증, 반도체 부문 매출 33조 돌파 파운드리 2나노 양산 본격화…HPC·오토 수주 확대 DX 부문도 호조세 지속, AI 수요 대응 설비투자 강화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삼성전자가 3분기 창사 이래 처음으로 분기 매출 80조 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AI 서버 수요 급증으로 고부가 메모리 제품 판매가 늘었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 2나노 공정 양산에 들어가며 실적 회복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30일 연결 기준으로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 순이익 12조2257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분기보다 15%, 영업이익은 160%, 순이익은 138.9% 증가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이 8.8%, 영업이익이 32.5%, 순이익이 21.4%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4.1%로 1년 전보다 2.5%p, 전분기 대비 7.8%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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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6:10:21 oid: 014, aid: 0005427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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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HBM 수요도 모두 확보" 자신감 6세대 HBM, 고객사 요구보다 성능 ↑ DX, 하만, 디스플레이 등도 힘 보태 호실적에 투자도 확대...1인자 되찾나 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내년도 고대역폭메모리(HBM) 생산물량은 이미 완판됐다."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등에 대한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에 대한 공급 공식화와 더불어 6세대인 HBM4 샘플 고객출하 사실을 공개했다. 이미 내년도 HBM 물량은 '완판' 된 상태다. 증산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SK하이닉스의 HBM 독주체제에 거대한 균열이 가해지고 있는 것이다. 최근 수년간 부진을 기록해온 삼성전자 반도체가 본연의 성장궤도로 사실상 복귀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30일 삼성전자는 3·4분기 실적 설명회에서 글로벌 주요 전 고객사에게 HBM 3E을 공급한다고 밝혀, 이 시장 최대 '큰 손'인 엔비디아의 마지막 관문을 넘어섰음을 시사했다. 김재준 삼성전자 메모리 전략마케팅실장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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