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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울산공장서 업무협약 체결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기술 지원 KGM커머셜, 수소버스 개발 예정 [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KGM커머셜(옛 에디슨모터스)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 및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 부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상호 시너지를 극대화하기로 뜻을 모았다. 30일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수소연료전지공급 업무 협약식에서 현대차그룹 HMG에너지&수소사업본부 켄 라미레즈(Ken Ramirez) 부사장(왼쪽)과 KGM커머셜 김종현 대표이사가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KGM커머셜) 이번 협약은 KGM커머셜이 현대차의 수소연료전지 시스템을 기반으로 차세대 수소버스를 개발해, 국내 수소버스 시장 확대 및 친환경 모빌리티 확산을 위한 것으로 내연·전기 버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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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수소 생태계는 정부·기업 협력 통해 실현” ‘디 올 뉴 넥쏘’ 전시…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CEO서밋에서 대담을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수소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외교 무대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소 생태계 확산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로’ 세션을 이끌며 현대차그룹이 수소 분야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 구축해온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공유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소 생태계는 각국 정부와 기업 모두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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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이 30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시장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지역 국회의원, 박천동 북구청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이동석 현대차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수소 부품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전시 관람 후 내빈 소개, 환영사, 축사, 사업 보고(브리핑), 버튼 터치 세레모니 순서로 진행된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 4월 9일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신설 투자 지원을 위해 현대자동차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현대차 수소연료전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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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뉴스1 현대자동차그룹이 울산에 9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부지 내에서 기공식을 열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수소 산업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연면적 9만5374㎡ 규모로, 과거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 공장이 있던 부지에 조성된다. 완공 시 연 3만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국내 최초로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시스템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차가 국내 기술로 개발해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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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차세대 에너지 대담 9500억 울산 신공장 기공…그린수소 기술 확보 속도 "말 아닌 실천"…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 입증 현대차·KGM커머셜, 수소버스 시장 확대 '맞손' [경주=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수소는 단순한 선택이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결단, 그리고 책임의 문제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대담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간헐성과 에너지 안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수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이어 “현대차그룹은 1998년 수소 전담 조직을 출범한 이후 30년 가까이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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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APEC] 4대 그룹 중 유일하게 단독 세션 진행 “中, 수소 선점 빨라… 日과 협업 중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경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확대하는 데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로 한숨을 돌린 현대차그룹은 장 부회장 주도로 주력 신사업인 수소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관측된다. 장 부회장은 이날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된 APEC CEO 서밋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 세션에서 “글로벌 에너지 지형이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 중심으로 재편되는 가운데 수소는 그 변화의 핵심이 되고 있다”며 “현대차그룹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수소 기반 미래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에서 ‘수소, 모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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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장 내 연면적 9.5만㎡ 규모⋯2027년 준공 후 차세대 연료전지·고효율 수전해기 양산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의 도약을 위한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 생산 거점 설립을 본격화했다. 30일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연단에 올라 터치버튼 세리머니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공장 부지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현대차그룹 장재훈 부회장과 현대차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 등 경영진과 임직원,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현·박성민·윤종오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인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해 추형욱 SK이노베이션 대표이사, 이영준 롯데그룹 화학군 총괄대표, 허성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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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APEC CEO 서밋서 수소위원회 CEO와 대담 “수소위원회 CEO 97%가 수소 중요성 인정” “생산, 저장, 운송, 활용 포괄하는 수소 생태계 만들 것”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경주=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경주)=박혜원 기자] “수소는 청정에너지 미래의 핵심축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세션은 수소위원회 CEO를 맡고 있는 이바나 제멜코바와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장 부회장은 수소를 탈탄소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에너지로 꼽았다. 장 부회장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탈탄소화로 전환하면서 수소는 재생에너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