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3분기 반도체로 7조원 벌었다… AI·가격 반등 ‘쌍끌이’ 턴어라운드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7개
수집 시간: 2025-10-30 16: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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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09:08:10 oid: 366, aid: 0001118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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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영업익 12.2조원, 3년여 만에 최고치… 매출 86조원 ‘사상 최대’ 메모리 매출 역대 최고 수준… 파운드리 적자 2.5조→1조원 미만으로 줄어 “HBM3E 전 고객사에 공급 중, HBM4 샘플 출하”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뉴스1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7~9월) 주력인 반도체 사업에서 7조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인공지능(AI) 투자 열풍으로 HBM(고대역폭메모리) 등 고부가 메모리 판매가 급증한 데다 범용 메모리도 공급 부족으로 가격이 치솟은 영향이다. 지난 3분기 연속 2조원대 적자를 내며 부진했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역시 적자 규모를 반 이상 줄이며 전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7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이번 영업이익은 증권사 예상치(10조2000억원)를 약 20% 상회했다.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이 12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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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6:13:15 oid: 088, aid: 0000978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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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반도체 부문 실적 회복에 힘입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조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30일 삼성전자는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1천66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2.5%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 전망치 10조4천832억원을 16.1% 상회한 수준이다. 매출은 86조61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12조2천257억원으로 21% 늘었다. 특히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매출 33조1천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메모리는 HBM3E 판매 확대와 DDR5, 서버용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등의 수요 강세로 사상 최고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제품 가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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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5:58:01 oid: 032, aid: 0003405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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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이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인공지능(AI) 특수’를 누리기 시작했다. 오랫동안 엔비디아 품질 검증의 벽을 넘지 못했던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 ‘HBM3E’ 납품을 공식화하면서 HBM 사업 경쟁력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은 86조617억원, 영업이익은 12조16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8.8%, 영업이익은 32.5% 증가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전사 실적을 끌어올렸다. 매출은 33조1000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이 직전 분기(4000억원)의 17배에 달한다. AI 데이터센터용 수요 증가로 HBM3E,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서버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판매가 늘면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HBM3E는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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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5:48:17 oid: 018, aid: 000615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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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반도체 영업익 7兆…반등 신호탄 HBM 고객 주문 이어져…"증산 가능성 검토" '5세대' HBM3E, 엔비디아 뚫어…공식 확인 '6세대' HBM4 성능 강조…엔비디아 납품 관건 [이데일리 조민정 김소연 기자]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비트(bit) 생산 계획은 올해보다 대폭 확대 수립했음에도 해당 계획분에 대한 고객 수요를 이미 확보했다.” 삼성전자의 내년 HBM 물량이 모두 완판됐다. 인공지능(AI) 반도체의 높은 수요로 인해 계획보다 많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동안 HBM 시장에서 뒤처졌던 삼성전자는 5세대 HBM3E 제품 공급을 공식화하며 반도체 사업 반등 신호탄을 쐈다. 게임 체인저로 삼은 6세대 HBM4의 엔비디아 공급만을 남겨두고 삼성전자는 선단 공정 전환을 가속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 부스에서 HBM3E와 HBM4의 실물을 공개했다. (사진=김소연 기자)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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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0 10:45:06 oid: 293, aid: 000007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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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10조원 클럽'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시장 개화로 그간 경쟁사에 밀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시장에서 최근 범용 제품들의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AI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2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갤럭시 확장현실(XR) 등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 제품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 매출 사상 최대…HBM3E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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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50:57 oid: 001, aid: 00157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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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부문 3분기 매출 33조1천억원·영업익 7조원 기록 메모리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HBM3E 엔비디아 공급 개시 시스템반도체 적자 규모 축소도 실적 개선 기여…수주 확대로 가동률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메모리사업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HBM뿐 아니라 전 제품에 걸친 메모리 초호황(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HBM 경쟁력 회복에 메모리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86조1천억원, 영업이익 1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매출은 3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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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8:07:18 oid: 015, aid: 0005204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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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확정실적 발표…HBM3E 엔비디아 납품 공식화 메모리 매출 26兆 '역대 최대' DDR5·서버용 SSD 판매 폭발 HBM 생산예정 물량 이미 완판 추가 고객수요에 증산 검토 중 "AI發 슈퍼호황 완벽히 올라타" 내년 열리는 HBM4 시장에 올인 고부가 가치 D램 비중도 확대 中수출 제한 등이 리스크 요인 삼성전자가 올 3분기 역대 최대 메모리 반도체 매출을 기록했다.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3E),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eSSD) 등 인공지능(AI) 서버에 들어가는 메모리가 날개 돋친 듯 팔린 덕분이다. 삼성전자는 HBM3E 12단의 엔비디아 납품을 공식화한 데 이어 내년 6세대 고대역폭메모리(HBM4) 등 생산 예정 물량도 완판됐다고 30일 밝혔다. 업계에선 “삼성전자의 근원 기술 경쟁력이 회복되며 AI 붐이 부른 ‘메모리 슈퍼 호황’에 완벽히 올라탔다”고 평가했다. ◇메모리 역대 최대 매출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확정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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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7:44:20 oid: 011, aid: 0004549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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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부문 매출 33조·영업익 7조] 메모리 반도체 매출 20% 성장 파운드리 등도 손실 대폭 줄여 HBM4 전 고객사에 샘플 출하 저전력 고성능 기술 우위 강조 SK하이닉스와 투자 경쟁 본격화 삼성 47.4조·SK 30조원대 전망 시장 탈환 위해 가격경쟁도 불사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이 3분기 7조 원대 영업이익을 올리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한때 경쟁사에 밀렸던 고대역폭메모리(HBM) 사업에서 엔비디아에 공급을 시작하는 등 자신감을 회복한 것이 결정적이다. 5세대인 HBM3E는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품질 검증(퀄테스트)을 통과해 3분기부터 공급을 시작했고 6세대인 HBM4는 내년 생산 물량이 완판돼 증설 여부를 검토하는 단계다. HBM4에 경쟁사를 앞서는 최선단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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