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證, ‘미공개 정보 이용’ 임원 직무배제… 내부통제 TFT 신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5개
수집 시간: 2025-10-30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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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15:48:17 oid: 366, aid: 0001118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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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뉴스1 NH투자증권은 최근 발생한 사내 임원의 미공개 정보 이용 의혹과 관련해, 고객과 시장의 신뢰 회복을 위한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합동대응단 조사를 받고 있는 임원을 해당 직무에서 즉시 배제했다. NH투자증권은 “극도의 도덕성을 요구하는 직무의 담당자가 불미스러운 사안에 연루된 데 대해 엄중하게 인식하고, 조사에 대한 성실한 협조와 내부 기강 확립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윤병운 사장을 팀장으로 하는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T)를 새로 구성했다. TFT에는 준법감시와 감사 등 관련 부서 임원들이 참여하며, 강도 높은 내부통제 재정비에 착수한다. 우선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증권계좌 전수조사와 내부통제 체계의 자율점검을 실시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제도 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또 해외 금융사들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고, 외부 법무법인의 자문을 통해 첨단 시스템과 규정도 도입할 방침이다. 윤 사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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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0 15:21:08 oid: 422, aid: 0000796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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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연합뉴스 제공] NH투자증권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는 투자은행(IB) 부문 임원을 직무에서 배제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IB1사업부 대표 A 전무에 대해 직무 배제 조치를 내리고, 공석이 된 자리는 Industry1본부장이 겸직하도록 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회사 측은 “극도의 도덕성을 요하는 직무 담당자가 불미한 사안에 연루된 점을 엄중히 인식하고, 당사자가 합동대응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사안을 계기로 내부통제 강화 태스크포스(TFT)를 구성했습니다. 윤병운 대표이사가 직접 TFT장을 맡아 임직원 계좌 전수조사와 내부통제 체계 점검을 주도합니다. 윤 대표는 "이번 인사는 내부조직 기강 확립을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즉각적으로 필요한 조치였다"며 "TFT는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강도 높은 글로벌 수준의 내부통제 강화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조직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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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5:04:32 oid: 001, aid: 0015712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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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주도 내부통제 강화 TFT 신설…"임직원 증권계좌 전수 조사" '미공개 정보이용' NH투자증권 압수수색…불공정거래 척결 '2호' (서울=연합뉴스)r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기자 = NH투자증권이 '미공개정보 활용' 주식매매 혐의로 당국의 조사를 받는 IB(투자은행) 부문 임원을 담당 직무에서 배제했다. NH투자증권은 IB1사업부 대표인 A 전무에 대해 이런 인사 조처를 단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석이 된 IB1사업부 대표 자리는 Industry1 본부장이 겸직하게 된다. 회사 측은 "극도의 도덕성을 요하는 직무 담당자가 불미한 사안에 연루된 점에 대해 엄중히 인식하고, 당사자가 합동대응단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게 하기 위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은 내부통제 강화시스템 구축을 전담하는 TFT(실무단)를 발족했다. 윤병운 대표이사가 직접 TFT 장을 맡으며 임직원의 증권계좌를 전수조사하고 내부통제 체계에 빈틈이 없었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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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4:40:08 oid: 421, aid: 000857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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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부당 이득 챙긴 의혹으로 주가 조작 합동대응단 조사 중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모습. 2024.3.19/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이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20억 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의혹으로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 조사를 받는 임원에 대한 직무 배제 조치를 내렸다. 아울러 윤병운 사장을 중심으로 내부통제 강화 시스템을 전담하는 태스크포스팀(TFT)도 신설했다. NH투자증권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 사안의 심각성을 감안해 시장 및 고객의 신뢰도 회복을 위해 즉각적인 인사를 단행하고, 강도 높은 내부통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전담 TFT(태스크포스팀)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날 오전 합동대응단에서 조사 중인 임원을 담당 직무에서 배제하는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해당 임원이 직무에서 배제되면서 김형진 인더스트리1본부장이 IB1사업부 대표 직무를 대행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극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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