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사망보험금 유동화, 맞춤형 안내 중요”…현장서 첫 시연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30 16: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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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4:02:10 oid: 123, aid: 000237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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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서울 종로구 손해보험협회에서 생·손보협회와 20개 보험사 CEO와 첫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금융위원회) 오늘부터 생명보험 가입자가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일정 비율로 유동화해 노후자금이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본격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30일 1차로 삼성생명,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명보험사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를 통해 유동화가 가능한 계약은 약 41만4천건, 총 가입금액은 23조1000억원 규모로 추정된다. 1차 참여 보험사 고객은 각사 대면 고객센터나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대상 고객에게는 지난 23~24일 개별 문자 안내가 완료됐으며, 유동화 비율과 지급기간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선택할 수 있다. 필요 시 중단·조기종료·재신청도 가능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제도 시행 첫날인 이날 서울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시스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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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5:23:05 oid: 277, aid: 000567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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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상품 출시 이억원 금융위원장, 한화생명 고객센터 찾아 현장점검 TF 운영해 추가 서비스 도입 검토 "(사망보험금 유동화로 마련한 소득으로) 더 건강하고 활동적으로 사는 게 자녀들에게도 좋죠."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시청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한 한 고객에게 전한 덕담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이곳을 찾았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 중 최대 90%를 매달 연금으로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다. 이날 한화생명을 비롯해 삼성생명·교보생명·신한라이프·KB라이프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이 일제히 사망보험금 유동화 특약을 출시했다. 내년 1월까지는 모든 생보사가 해당 특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시청고객센터를 찾아 상담사와 사망보험금 유동화를 신청하는 고객이 나누는 대화를 지켜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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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4:34:14 oid: 016, aid: 000255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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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사 5곳, 30일부터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 시행 이억원 금융위원장, 첫날 현장 찾아 제도 정착 당부 맞춤형 시뮬레이션 통해 생전 노후자금 활용 가능 2026년 1월 2일까지 모든 생보사 2차 출시 계획 이억원(오른쪽 첫번째) 금융위원장이 30일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서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가입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서지연 기자 [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가 처음 시행된 현장을 찾아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민이 안심하고 제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상담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를 방문해 실제 고객과 함께 유동화 신청 절차를 시연하며 소비자 안내 체계를 직접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 계약 조회부터 유동화 비율·지급기간 설정, 비교결과표 제공, 신청서 작성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점검했다. 이 위원장은 “사망보험금 유동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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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30 15:44:00 oid: 032, aid: 0003405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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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서울 중구 한화생명 시청 고객센터에 방문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출시일에 맞춰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금융위 제공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연금처럼 받을 수 있는 ‘유동화’ 서비스가 30일 시작됐다. 삼성생명과 한화생명, 교보생명, 신한라이프, KB라이프 등 5개 생보사들은 이날부터 대면 고객센터와 영업점을 통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서비스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사망보험금 유동화란 사후 유족들에게 돌아가는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을 보험계약자가 생전에 연금처럼 받아 노후자금 등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서비스다. 유동화 서비스는 금리 확정형 종신보험의 사망보험금(9억원 이하)을 담보로, 계약·납입기간 10년 이상이면서 보험료 납입이 끝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한다. 소득이나 재산 요건은 따로 없으며, 사망보험금의 최대 90% 범위에서 연금으로 받을 비중을 지정할 수 있다. 유동화 신청 가능한 보험계약 건수는 총 41만4000건, 금액으로는 23조1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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