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A, 6800억원 규모 미국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사업 수주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0-30 16: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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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30 11:26:13 oid: 023, aid: 0003937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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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E&A가 미국에서 6800억원 규모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사업을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E&A가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를 수주한 것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친환경 에너지 신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란 기대다. 그래픽=조선디자인랩 김영재 삼성E&A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EPF(설계∙조달∙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금액은 6800억원(약 4억7500만달러)이고, 계약 기간은 30개월이다. 미국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 지역에 건설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능력을 갖춘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이다. 이 시설에서 생산된 암모니아는 미국 중서부 지역 농지대의 비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사업은 미국 에너지부(DOE)와 한국의 국토교통부 및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 사업이기도 하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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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5:26:16 oid: 015, aid: 0005204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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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미국 친환경 프로젝트 삼성E&A가 미국에서 6800억 원 규모의 친환경 플랜트(공장) 건설 수주에 성공했다. 삼성E&A의 미국 친환경 에너지 시장 첫 수주로 미국 시장 확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은 한·미 정부도 공동 참여하는 국가단위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한국 친환경 플랜트 엔지니어링 기술이 미국 청정에너지 시장에서 인정받은 상징적 사례라는 평가다. ◆한미 정부도 프로젝트 참여 삼성E&A는 30일 미국의 친환경 암모니아 생산기업 와바시 밸리 리소스와 약 6800억 원 규모의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설계·조달·제작(EPF)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30개월이다. 이번 플랜트는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West Terre Haute)에 건설되며, 삼성E&A가 직접 설계를 수행하고 주요 설비 제작까지 맡는다. 와바시 밸리 리소스는 완공 후 연간 50만t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t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할 예정이다. 생산된 암모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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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5:28:18 oid: 014, aid: 000542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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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6800억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첫 수주 EPC 넘어 에너지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하니웰 유오피·스반테·카본클린·넬 등과 협업해 시장 선점 남궁 홍 삼성E&A 사장. 삼성E&A 제공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위치도. 삼성E&A 제공 삼성E&A가 수행했던 미국 MEG 플랜트 전경. 삼성E&A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궁 홍 삼성E&A 사장이 진두지휘하고 있는 '에너지 전환'이 창서 첫 미국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수주로 결실을 맺었다. 풍부한 암모니아 플랜트 수행경험 자산과 디지털 전환(DT), 인공지능(AI), 자동화 등 '기술 초격차'에 기반한 쾌거다. 설계·조달·시공(EPC)을 넘어 에너지 기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에도 한층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E&A는 미국 와바시 밸리 리소스와 '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설계·조달·제작(EPF)'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은 30개월, 계약금액은 약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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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일보 2025-10-30 15:13:11 oid: 123, aid: 000237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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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 프로젝트 위치도. 사진=삼성E&A 제공 삼성E&A가 미국에서 창사 첫 6800억원 규모 저탄소 암모니아 플랜트를 수주했다. 삼성E&A는 미 와바시 밸리 리소스(Wabash Valley Resources)와 '미 와바시 저탄소 암모니아 프로젝트 EPF(Engineering·Procurement·Fabrication, 설계·조달·제작)'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미 인디애나주 웨스트 테레 호트 지역에서 추진될 이번 사업은 연간 50만톤의 암모니아를 생산하고 167만톤의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친환경 암모니아 시설을 짓는 내용이다. 생산된 암모니아는 미 중서부 지역 농지대 비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의 계약금액은 4억7500만달러(한화 약 6800억원) 수준이며 계약기간은 30개월이다. 미 에너지부(DOE)와 한국 국토교통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펀드에 참여하는 국가적 사업으로 현지 이산화탄소 영구저장 허가도 받았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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