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짓는다…"탄소중립 한걸음"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9개
수집 시간: 2025-10-30 16: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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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0 15:24:12 oid: 119, aid: 000301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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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수소 생태계는 정부·기업 협력 통해 실현” ‘디 올 뉴 넥쏘’ 전시…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CEO서밋에서 대담을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수소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외교 무대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소 생태계 확산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로’ 세션을 이끌며 현대차그룹이 수소 분야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 구축해온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공유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소 생태계는 각국 정부와 기업 모두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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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5:08:24 oid: 016, aid: 000255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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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APEC CEO 서밋서 수소위원회 CEO와 대담 “수소위원회 CEO 97%가 수소 중요성 인정” “생산, 저장, 운송, 활용 포괄하는 수소 생태계 만들 것”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를 주제로 대담을 나누고 있다. 경주=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경주)=박혜원 기자] “수소는 청정에너지 미래의 핵심축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모두를 위한 차세대 에너지로’ 세션에서 이같이 말했다. 해당 세션은 수소위원회 CEO를 맡고 있는 이바나 제멜코바와의 대담으로 진행됐다. 장 부회장은 수소를 탈탄소 시대의 가장 핵심적인 에너지로 꼽았다. 장 부회장은 “전 세계 에너지 시장이 탈탄소화로 전환하면서 수소는 재생에너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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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15:08:18 oid: 469, aid: 000089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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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00억 투자, 2027년 준공…연 3만기 생산 "수소 생태계 확대, 친환경 에너지 전환 선도" 30일 울산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진행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세계 수소시장 공략에 나선 현대자동차가 울산에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공장을 짓는다. 현대차는 30일 울산 북구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이동석 국내생산담당 사장 등 경영진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현·박성민·윤종오 국회의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장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현대차그룹의 수소사회 전환 의지를 담아낸 전략적 거점"이라며 "국가경제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선박과 건설 장비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에 연료전지를 공급해 글로벌 수소 생태계를 확대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공장은 총 사업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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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15:37:51 oid: 025, aid: 0003479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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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울산시 북구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비롯해 김두겸 울산시장, 장재훈 현대차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사진 뉴스1 현대자동차그룹이 울산에 9300억 원을 투입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을 건설한다. 현대차는 30일 울산공장 부지 내에서 기공식을 열고, 2027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수소 산업 생산기지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새 공장은 연면적 9만5374㎡ 규모로, 과거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 공장이 있던 부지에 조성된다. 완공 시 연 3만기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게 되며, 국내 최초로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 시스템도 함께 생산할 예정이다. 기공식에는 장재훈 부회장, 호세 무뇨스 사장을 비롯한 현대차 관계자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최고경영자(CEO)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대차가 국내 기술로 개발해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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