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관세 직격탄에 3분기 영업익 29.2% 뒷걸음… "수익성 강화 기반 마련"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30 15:5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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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4:29:11 oid: 014, aid: 0005427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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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대비 매출액 8.8% 증가, 영업이익 29.2% 감소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 추진으로 관세 영향 본격화에 적극 대응 3분기 글로벌 판매량 총 103만8353대...전년比 2.6%↑ 서울 서초구 양재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본사 사옥.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현대자동차는 30일 실적 설명회를 열고 올해 3·4분기 매출 46조7214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판매호조와 환율 효과로 매출은 8.8% 늘어난 반면, 관세 영향으로 수익성은 29.2% 줄어들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티브 증가와 관세의 영향을 받았으나, 현대차는 생산 전략 최적화와 다각화된 파워트레인 전략 등을 통해 수익성 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포트폴리오 다각화 영향에 힘입어 3·4분기 글로벌 시장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나 총 103만8353대를 기록했다. 국내와 해외시장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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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15:29:12 oid: 629, aid: 0000439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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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역대 최대 매출…미국 관세 영향으로 영업익은 29% 감소 현대자동차는 30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매출 46조7214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yundai Motor Group Metaplant America·HMGMA). /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가 올해 3분기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는데도 영업이익은 29% 줄었다. 한미 관세 후속 협상이 타결되면서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글로벌 전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입장이다. 위기를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현대차는 30일 3분기 실적 콘퍼런스콜에서 매출 46조7214억원, 영업이익 2조5373억원, 당기순이익 2조548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역대 3분기 최대 실적이나, 영업이익은 미국 관세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 줄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이익은 시장 경쟁 심화에 따른 인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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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 2025-10-30 14:49:10 oid: 092, aid: 0002396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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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역대 최대에도 관세영향 커…배당금 2500원 책정 현대자동차가 30일 올해 3분기(7월~9월) 실적이 ▲도매 판매 103만8천353대, IFRS 연결 기준 ▲매출액 46조7천214억원(자동차 36조7천145억원, 금융 및 기타 10조69억원) ▲영업이익 2조5천373억원 ▲경상이익 3조3천260억원 ▲당기순이익 2조5천482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 현대차는 미국,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을 달성했다. 다만 영업이익률은 미국 관세 영향 본격화로 전년 동기 대비 2.9%포인트 하락한 5.4%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2025년 3분기(7~9월) 글로벌 시장에서 103만8천35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 2.6% 증가한 규모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 사장 국내 시장에서는 팰리세이드 하이브리드(HEV)와 아이오닉 9의 신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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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2025-10-30 15:28:23 oid: 031, aid: 00009765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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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액 46조7214억원·영업이익 2조5373억원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 추진으로 관세 영향 본격화에 적극 대응" 현대자동차가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 실적을 올렸음에도 미국 관세 여파로 영업이익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는 적극적인 컨틴전시 플랜을 추진하며 관세 영향 본격화에 적극 대응한다는 입장이다. 현대차 울산공장 아이오닉 5 생산라인.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는 30일 올해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열어 연결기준 매출액 46조 7214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매출액이다.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에서의 판매 호조와 우호적인 환율 효과, 금융 부문 실적 개선 등이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2조5373억원으로 같은 기간 29.2% 급감했다. 미국 관세 영향이 본격화된 데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률도 2.9%포인트(p) 하락한 5.4%에 그쳤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대표이사(C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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