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억원 금융위원장 “종투사 지정 앞당겨 모험자본 공급 늘린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30 14:5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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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30 11:57:33 oid: 215, aid: 0001228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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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강조하며, 금융투자업계에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혁신기업의 성장 발판이자 국민 노후의 희망인 우리 자본시장에 대한 기대가 높다”며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을 후원하는 모험자본의 최전선에 금융투자업계가 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증권업이 ‘진정한 의미의 투자은행(IB)’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발행어음·IMA(종합투자계좌)를 통한 안정적 자금조달이 가능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 확대 ▲ 자금조달 여력이 커진 종투사에 대한 모험자본 공급 의무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종투사 지정은 심사 완료 순으로 신속히 추진된다는 게 금융위의 설명이다. 또 부동산 NCR(순자본비율) 규제 강화를 통해 부동산 중심의 관성적 투자를 줄이고, 자금이 혁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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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4:04:16 oid: 014, aid: 0005427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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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자산운용사 CEO와 ‘모험자본 생태계’ 논의 업계, 모험자본 의무투자비율 초과달성 위해 노력 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대회의실에서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모험자본 생태계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있다. 금융위 제공 [파이낸셜뉴스] 정부가 증권사·자산운용사를 ‘모험자본 생태계’ 핵심으로 육성한다.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확대해 대형 증권사의 자금조달 경로를 넓히되, 모험자본 공급을 의무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최고경영자(CEO)와 간담회를 열고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을 돌파하는 등 자본시장에 대한 국민의 기대가 높아진 만큼 금융투자업계의 모험자본 공급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금융위도 종투사 지정을 확대해 모험자본 공급을 의무화하고, 오랜 기간 논의된 기업성장집합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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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3:06:08 oid: 018, aid: 00061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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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증권사·자산운용사 CEO 간담회 참석 "모험자본 공급 지체되지 않도록 할 계획" 약속 MBK파트너스·홈플러스 사태 겨냥 "PEF, 스스로 성찰해야"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이억원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금융투자업계와 상견례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종투사(종합금융투자사업자) 지정은 심사가 완료되는 순서대로 신속하게 추진해 모험자본 공급이 지체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제도적 지원에 부응해 적극적으로 모험자본 투자에 나서겠다고 화답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30일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금융위원회) “PEF, 왜 사익만 추구하는 집단으로 비춰졌는지 성찰해야” 이 위원장은 30일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열린 증권사·자산운용사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서유석 금융투자협회장 및 17개 증권사·자산운용사 CEO가 함께했다.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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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30 14:32:37 oid: 417, aid: 000111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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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 "초기술 경쟁 속 생존하려면 모험자본 역할 절실" 사진은 30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진행된 금융위원장-금융투자업계 CEO 간담회. /사진=뉴시스(금융위원회 제공) 정부가 생산적 금융을 핵심 국정과제로 내세우면서 금융투자업권 전반에 모험자본 확충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다. 발행어음과 종합투자계좌(IMA)확대, 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BDC) 시행 등 제도 변화에 맞춰 증권사들도 자본 확충과 투자 시스템 개선에 나서며 모험자본 순환 구조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정부, 모험자본 확대 의지에 금투업계도 시동 ━ 사진은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사진=뉴스1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30일 진행된 금융위원장-금융투자업계 CEO(최고경영자) 간담회에서 "초기술 경쟁 속에서 생존하려면 모험자본의 역할이 절실하다"며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 지정을 신속히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종투사 확대를 통해 발행어음과 IMA를 활용한 장기 자금조달을 가능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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