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 ESS 타고 호실적…캐나다 JV 라인 전환으로 '가속 페달'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30 14:4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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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3:56:14 oid: 008, aid: 00052708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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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LG에너지솔루션 영업이익 및 AMPC 추이/그래픽=이지혜 LG에너지솔루션이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 급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냈다. 북미 시장의 탈중국 기조에 맞춰 현지 생산능력 강화도 모색중이다. 주춤한 전기차 배터리의 경우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적 시장 변화에 대비할 방침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실적설명회를 열고 올해 3분기 매출 5조6999억원, 영업이익 601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줄었고 올해 2분기와 비교하면 2.4% 늘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4.1%, 전 분기 대비 22.2% 증가했다. 3분기 영업이익에 반영된 북미 생산 보조금(AMPC) 금액은 3655억원으로 이를 제외한 3분기 영업이익은 2358억원이다. 이에 따라 LG에너지솔루션은 2분기 연속 AMPC 제외 흑자를 달성했다. ESS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 미국 내 '탈중국' 기조와 현지 LFP(리튬인산철) 제품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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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0 14:04:15 oid: 119, aid: 0003018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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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속 AMPC 제외 흑자…ESS 수주 120GWh 돌파로 실적 방어 “美 조지아주 구금 사태 영향 단기적…전 법인 운영 안정화 중” 46시리즈·LFP·LMR 등 제품 다변화로 중장기 수익 구조 강화 LG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 LG에너지솔루션 홈페이지 캡처 [데일리안 = 정진주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둔화 국면에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성장세와 비용 효율화 전략을 앞세워 2분기 연속 보조금 제외 기준 흑자를 달성했다. 북미 전기차 보조금 종료에 따른 단기 수요 위축에도 불구하고, ESS 중심의 매출 확장과 46시리즈·리튬인산철(LFP)·리튬망간리치(LMR) 등 제품 포트폴리오 다변화를 통해 중장기 수익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 6013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4.1%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6999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7.1% 감소했다. IRA(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첨단제조세액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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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0 13:55:11 oid: 021, aid: 0002746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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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연속 AMPC 제외 흑자…전기차향 매출 감소에도 ESS 큰 폭 성장 “구금 사태로 4분기 이익 감소 불가피…美 전 법인 운영 안정화” ESS 신제품 개발로 경쟁력 강화…전기차는 세그멘트별 세분화 대응 LG에너지솔루션의 미국 애리조나 공장 조감도.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3분기 영업이익 6013억 원을 기록하며 1년 새 34% 가량 늘었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이 길어지는 가운데서도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수요에 힘입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거뒀다는 평가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열고 매출 5조6999억 원, 영업이익 6013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6조8778억 원) 대비 17.1%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4483억 원)보다 34.1% 증가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수혜분은 3655억 원으로, 이 금액을 제외한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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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30 14:09:12 oid: 029, aid: 000299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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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오창공장 전경. LG에너지솔루션 제공.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전기차 수요 둔화에도 에너지저장장치(ESS) 사업의 확대로 실적 방어에 나선다. 북미 합작공장과 유럽 폴란드의 일부 생산라인을 ESS 라인으로 전환하며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재편하고 있다. 전기차 사업은 역성장이 불가피하지만 혼다와 현대차 합작공장의 차질 없는 내년 가동과 차세대 46시리즈 양산을 통해 수요 둔화를 돌파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2027년을 기점으로 중저가 전기차 시장의 회복이 본격화된다는 전망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30일 올해 3분기 매출 5조6999억원과 영업이익 601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7.1%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4.1% 증가했다. 이번 영업이익에 반영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3655억원이다. 이를 제외한 영업이익은 2358억원이다. 보조금을 제외하고도 2분기 연속 흑자는 LG에너지솔루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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