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3분기 영업이익 2037억원… 애플 효과에 전년比 5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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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사이언스파크 본사 전경. /LG이노텍 제공 LG이노텍이 애플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에 카메라모듈 공급량이 증가해 3분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늘었다. 아이폰 신제품에 탑재되는 카메라모듈 사양이 높아지면서 제품단가가 올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된다. 제품 제조난도도 올라가면서 중국 기업과의 점유율 경쟁에서도 크게 앞선 것으로 전해진다. 30일 LG이노텍은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은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2% 증가했다. 당초 증권업계에서 전망했던 영업이익 전망치(1776억원)를 약 15% 상회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며 “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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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조3694억, 5.6%↓…고부가 제품 공급·원가구조 개선 2030년 고부가 반도체기판 등 신사업 매출 비중 25%로 LG이노텍 구미사업장 전경. (LG이노텍 제공) ⓒ News1 강태우 기자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LG이노텍(011070)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한 2037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6% 감소한 5조 3694억 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며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매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글로벌 고객사향 FC-BGA 제품군 확대, 전장부품 원가 혁신을 통한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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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 동기 대비 56%↑…"4분기에도 고부가 제품 매출 성장세 지속"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LG이노텍이 환율과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통신용 반도체 기판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 LG이노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2천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LG이노텍 마곡 본사 [LG이노텍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매출은 5조3천69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순이익은 1천284억원으로 22.3% 늘었다. 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1천878억원을 8.5% 상회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학설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4조4천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46.8% 늘었다. 모바일 신모델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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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 매출액 및 영업이익률 /자료=LG이노텍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5.6% 줄었고,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주력 사업인 광학솔루션사업은 지난해 대비 7.4% 감소한 4조4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모바일 신모델 양산에 본격 돌입하며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점진적으로 증가했다. 기판소재사업의 매출은 4377억원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18.2% 늘었다. 모바일 신모델 양산 본격화로 RF-SiP를 중심으로 한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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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 문혁수 LG이노텍 대표이사(CEO). LG이노텍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이노텍이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등 고부가 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환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50% 이상 증가했다. 향후 전장을 포함한 신사업 분야를 적극 육성해, 외연 확장에 나선다는 목표다. LG이노텍이 3·4분기 연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고주파 시스템인패키지(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며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익성 제고 활동 성과가 가시화되며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4·4분기는 모바일 신모델 공급 성수기로, 카메라 모듈을 비롯해 RF-SiP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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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 등 공급 증가 베트남 하이퐁에 위치한 LG이노텍 V3 신공장 전경. [LG이노텍 제공]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LG이노텍에도 반도체 훈풍이 불었다. 반도체 기판 공급 확대로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 실적 반등을 본격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LG이노텍은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액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했지만, 영업익은 56.2% 증가했다. 원·달러 환율 하락과 지난 1분기 미국발 관세부과 전 풀인(선구매) 수요 등의 영향으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는데, 반도체 훈풍이 LG이노텍까지 영향을 미치며 이전 분기 대비 영업이익은 1689% 증가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무선주파수 패키지형 시스템(RF-SiP)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호적 환율에 더해 광학, 전장 등 사업부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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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5조3,694억... 5.6% 감소 "4분기도 고부가 제품 매출 성장 예상" LG이노텍 로고 LG이노텍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7~9월) 영업이익이 2,037억 원으로 2024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56.2%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은 5조3,694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순이익은 1,284억원으로 22.3% 늘었다. 회사는 "환율 상승,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통신용 반도체 기판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광학설루션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4조4,812억원을 기록했다. 전 분기와 비교하면 46.8% 늘었다. 모바일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 공급이 점진적으로 증가한 덕이다. 기판소재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4,377억 원이다. 무선 주파수 시스템 인 패키지(RF-SiP)를 중심으로 반도체 기판의 공급 확대가 실적을 견인했다. 전장부품사업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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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반도체 기판 공급 확대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로 수익성 개선할 것" [구미=뉴시스]LG이노텍 구미 사업장의 드림 팩토리 전경. (사진=LG이노텍 제공) 2025.04.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LG이노텍이 올해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은 2037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6% 감소,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56.2% 증가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7.4% 감소한 4조48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기판소재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4377억원, 전장부품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5.7% 늘어난 4506억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라 모듈 및 RF-SiP(Radio Frequency-System in Package) 등 통신용 반도체 기판의 공급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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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이익 2037억원…전년 대비 56.2% 껑충 아이폰 17 출시로 고사양 카메라 모듈 '덕' 봐 기업 체질개선도 지속…전장·로봇·드론 육성 총력 LG이노텍이 아이폰17 효과를 톡톡히 누리며 수익성이 크게 뛰었다. 3분기 애플의 신형 아이폰 모델 아이폰17 출시가 아이폰용 카메라 모듈 핵심 공급처인 LG이노텍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LG이노텍은 30일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3분기와 비교해 5.6%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56.2% 늘었다. 매출이 줄었지만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데에는 애플에 납품하는 카메라 모듈 등의 단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아이폰17에는 이전 모델과 비교해 더욱 고사양의 카메라 센서와 기능 등이 담겼는데 이를 구현하기 위한 카메라 모듈의 높은 단가로 매출 감소에도 불구,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관측된다. LG이노텍 관계자는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고부가 카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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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부가 카메라 모듈·반도체 기판 ↑ 4분기도 맑음…"모바일 신모델 성수기" "신산업 매출 확대"…포트폴리오 다각화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LG이노텍(011070)이 올해 3분기 좋은 성적표를 받았다. 아이폰 신제품 출시 효과에 따른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통신용 반도체 기판 공급 확대에 힘입어 영업이익이 크게 증가했다. (사진=LG이노텍) LG이노텍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0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2%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시장 영업이익 전망치(1718억원)를 뛰어넘는 수치다. 매출은 5조36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다. 사업 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과 기판소재사업의 매출은 직전 분기 대비 각각 46.8%, 5.2% 증가했다. 모바일 신모델용 고부가 카메라 모듈과 통신용 반도체 기판 공급이 늘어난 결과다. 전장부품사업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3% 줄었다. 호실적은 4분기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LG이노텍 관계자는 “4분기는 모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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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 LG이노텍 마곡 본사 전경.ⓒLG이노텍 [데일리안 = 임채현 기자] LG이노텍이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기판 등 고부가 제품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실적 반등 흐름을 굳혔다. LG이노텍은 30일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기준 올해 3분기 매출 5조3694억원, 영업이익 20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6%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56.2% 증가했다. 수익성 중심의 사업 구조 전환 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 관계자는 “성수기 진입과 함께 고사양 스마트폰용 카메라 모듈과 RF-SiP(통신용 반도체 패키지 기판) 공급이 확대됐다”며 “환율 효과와 더불어 광학·전장 등 사업부별 원가 효율화가 맞물리며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는 광학솔루션사업이 3분기 4조481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 대비 46.8% 늘었고, 기판소재사업은 RF-SiP 중심으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