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공장 착공…"탄소중립 거점"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4개
수집 시간: 2025-10-30 14: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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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1:07:02 oid: 008, aid: 000527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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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수출선적부두 전경. /사진제공=현대차 현대자동차가 30일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었다. 수소연료전지와 수전해기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글로벌 에너지 전환 리더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 호세 무뇨스 대표이사 사장,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2025년 APEC 경제인 행사를 계기로 방한한 이바나 제멜코바 수소위원회 CEO를 비롯해 SK이노베이션, 롯데그룹,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국내외 주요 수소 관련 기업과 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장에 전시된 수소연료전지와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기를 비롯해 '디 올 뉴 넥쏘', 수소트럭, 수소굴착기, 수소선박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를 살펴봤다. 특히 PEM 수전해기는 현대차가 국내 기술로 개발해 이번 행사에서 처음 선보인 모델로 큰 관심을 받았다. 장재훈 부회장은 환영사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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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30 13:50:14 oid: 648, aid: 000004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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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부회장 "수소는 탄소중립 전환 핵심 축" 울산·제주 투트랙으로 수소 공급망 구축 본격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사진=현대차 현대차그룹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CEO 서밋에서 수소 경제 확산 비전을 내놨다. 수소를 미래 에너지 전환의 핵심 축으로 삼아 생산부터 활용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사업 구상을 구체화하는 모습이다. "수소 생태계, 공공·민간 협력으로 실현 가능"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2025'에서 현대차그룹은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Hydrogen, Beyond Mobility, New Energy for Society)' 세션을 주도했다. 이 행사는 APEC 정상회의의 주요 부대행사로, 21개 회원국 정상과 글로벌 기업 CEO 등 1700여명이 참여한 아시아·태평양 최대 규모 비즈니스 포럼이다. 현대차그룹은 이번 서밋에서 수소 산업의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며 글로벌 차원의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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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3:24:15 oid: 011, aid: 00045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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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전지 생산과 조립 한 곳에 통합 구축 9300억 투입···2028년 양산 목표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과 김두겸 울산시장, 장재훈 현대자동차 부회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문용문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자동차지부장 및 수소 부품사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이 열렸다. 사진제공=울산시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가 30일 울산공장에서 9300억 원 규모의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2027년 준공 예정인 이 공장은 연 3만기의 연료전지 생산능력을 갖추고 국내 첫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생산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울산공장 내 연면적 9만 5374㎡(약 3만평) 규모로 건설되는 신공장은 과거 내연기관 엔진과 변속기 공장이 있던 부지에 들어선다. 현대차는 친환경차 수요 정체에도 불구하고 미래 모빌리티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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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3:50:00 oid: 421, aid: 0008574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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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현대차그룹, CEO 서밋서 수소개발 역사·비전 제시 APEC 기간 넥쏘 등 전시…글로벌 수소 리더 입지 강화 장재훈 현대자동차 사장이 31일 오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현대 모터스튜디오에서 수소전기차 콘셉트카 '이니시움'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현대자동차 제공) 2024.10.31/뉴스1 (경주=뉴스1) 박기범 기자 = 현대자동차(005380)그룹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가해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했다. 현대차그룹은 30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 세션을 진행하고 수소 사업 방향성과 현황을 공유하고 수소 산업 발전 가속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세션에는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수소위원회 CEO인 이바나 제멜코바와의 대담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수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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