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강남에 24시간 무인 전시장 개장… ‘시간 주도권’ 소비자에 넘겼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30 13: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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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0-29 15:20:13 oid: 081, aid: 000358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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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없이 바로… AI 상담 ‘피카 지니’ 이동 시간까지 줄여주는 ‘드라이브 투 유’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 내부 모습. 르노코리아 제공 자동차 구매 여정은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요구한다. 영업시간에 맞춰 방문하고, 상담을 위해 대기하며, 시승 일정을 별도로 조율해야 하는 ‘시간의 부담’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르노코리아 강남전시장은 이런 시간의 제약을 허물고 소비자가 주도적으로 움직이는 새로운 리테일 모델을 제시하며 전시장 경험을 재정의하고 있다. 29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강남전시장의 가장 큰 혁신은 소비자가 언제든 자신의 일정에 맞춰 브랜드를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 인증 기반의 무인 입장 시스템 ‘엔트리고’(EntryGO)를 통해 24시간 전시장 출입이 가능해졌다. 이른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도 QR코드 인증만으로 자유롭게 입장해 차량을 둘러볼 수 있어, 직장인 등 바쁜 고객의 시간 효율을 극대화했다. 전시장 내부에서는 대기 시간 없이 방문객이 원하는 정보를 바로 확인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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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1:42:14 oid: 011, aid: 0004549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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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혼류 생산 라인 구축 이어 추가 설비 투자···전기차 생산 확대 내연기관차와 전기차 혼류 생산 시스템을 구축한 르노코리아 부산공장 내 거대한 로봇 팔이 차체를 조립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서울경제] 르노코리아가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한다. 올해 초 완성한 혼류 생산 라인에 이어 추가 설비 투자를 통해 전기차 생산 기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30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은 전날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KOREA 2025’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부산공장 전기차 생산 설비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서를 제출했다. 이번 투자는 르노코리아가 전기차 시대를 맞아 추진 중인 생산 체제 전환의 연장선상에 있다. 르노코리아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부산공장의 68개 설비를 대대적으로 업데이트했다. 이를 통해 하나의 생산 라인에서 내연기관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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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0-30 13:29:08 oid: 366, aid: 0001118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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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가 부산 공장 전기차 생산 관련 추가 설비 투자를 비롯한 국내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29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부산 공장 전기차 생산 설비 추가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투자협약식에서 니콜라 파리 르노 한국 CEO, 김정관 산업부 장관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연합뉴스 니콜라 파리 사장은 신규 투자 중 단기간 내 투입 예정 금액에 대한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서도 제출했다. 비공개로 전달된 전체 투자 규모, 향후 계획 등 상세 내용에 대해서는 추후 적절한 시점에 공개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르노코리아는 올해 1월 부산공장을 미래차 생산 기지로 전환하기 위해 총 68개 설비에 대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부산공장은 하나의 혼류 생산에서 내연기관, 하이브리드, 순수 전기차를 모두 생산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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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1:49:07 oid: 011, aid: 0004549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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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서 정부에 신규 투자 계획 전달 1월 68개 설비 업데이트 후 신규 투자 약속 이재명(가운데) 대통령과 김정관(오른쪽) 산업통산자원부 장관,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사장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대통령실 [서울경제] 르노코리아는 니콜라 파리 사장이 29일 경북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의 ‘글로벌 기업 투자 파트너십’ 행사에서 신규 투자 계획 발표 및 외국인 직접투자(FD) 신고를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가 르노그룹의 전략적 5대 글로벌 허브 중 하나이며 미래차 전략에 매우 중요한 위치를 담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리 사장은 르노코리아 부산공장의 전기차 생산 관련 추가 설비 투자를 비롯한 한국에 대한 신규 투자를 약속했다. 아울러 신규 투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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