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토부와 전향적 논의…서울시 주택 공급 준비 중"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0-30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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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1:18:53 oid: 421, aid: 0008573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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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5 대책 후속, 정비사업 차질 해소 위해 국토부 협력 요청 거래 위축 따른 취득세 영향 제한적…서울시 자체 대응 마련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6년도 예산안'으로 지난해보다 3조 3,915억원(7%) 오른 총 51조 5,060억 원을 편성해 31일 서울시의회에 제출한다고 밝혔다.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김종윤 한지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조만간 국토교통부 장관과 만나 서울시와 긴밀히 호흡할 수 있도록 요청할 계획"이라며 "많은 준비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2026년도 예산안' 발표 기자설명회에서 "민주당과 국토부도 다양한 방안을 전향적으로 논의하는 조짐이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부동산 시장은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 따른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영향으로 거래가 감소하고 있다. 대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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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1:34:14 oid: 016, aid: 0002549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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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서 2026년 예산안 발표 후 질답 “부동산 거래 위축, 보수적 예산 편성” “조만간 국토부 장관 만나 협조 요청”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오전 시청에서 2026년 예산안을 발표하고 있다. 오 시장이 입고 있는 옷은 새로 출시된 서울시 굿즈다. [서울시 제공]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임대주택 의무비율은 과거 경기가 좋고,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됐을 때랑은 다르게 봐야한다”며 정비사업의 임대주택 공급비율 완화를 시사했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한 뒤 질의응답에서 올해 중점사업과 지방세 확보의 어려움 등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재건축·재개발이 진행 중인 현장 곳곳에서는 공사비 상승으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척되기 어려운만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의무임대주택 비율을 조정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서울시 주택공간위원회에서 서울시 조례에 규정된 의무공급 임대주택 비율 50%를 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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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0:01:11 oid: 016, aid: 0002549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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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내집 4000호 공급, 신혼부부 매입임대 1681억원 책정 장기안심주택 보증금 30% 한도, 최대 6000만원 무이자 지원 주택진흥기금 신설, 추진위·조합 설립 지원으로 신통기획 속도 오세훈 서울시장이 지난 1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등록 민간임대주택 활성화 방안을 발표하던 모습. 임세준 기자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서울시가 내년도 예산안에서 청년·신혼부부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1조원 이상을 편성했다. 신혼부부를 위한 장기전세주택인 ‘미리내집’ 공급 목표도 4000호 상향하는 등 저출생 대응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서울시는 주택진흥기금 신설, 신속통합기획 지원 확대를 통해 ‘신속·대량’에 초점을 맞춘 주택공급 기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서울시청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도 예산안’을 발표했다. 예산안에 따르면 시는 내년 취약계층·청년·신혼부부 등에게 공공임대주택 2만4388호(▷매입형 1만9970호 ▷건설형 3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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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2025-10-30 11:46:53 oid: 055, aid: 000130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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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훈 서울시장이 30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서울특별시 예산안 기자설명회를 하고 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30일) 주택 공급을 촉진하기 위해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에 적용되는 임대주택 의무 공급 비율을 낮추는 방안을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2026년도 예산안 브리핑에서 주택 정책 관련 질문을 받자 "얼마 전 가리봉동 (재개발 현장) 방문 때 조합 관계자가 '경제성이 떨어지는데 임대주택 비율을 줄여줄 수 없느냐'고 간곡히 부탁하시더라"라며 "오늘 아침 회의 때 융통성 있게 대처하자고 얘기했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에 경기가 좋을 때, 부동산 가격이 안정화됐을 때 임대주택 비율과 지금은 다를 수 있는 게 아니겠나"라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게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고, 법을 고치든지 국토교통부가 바꿔야 할 것은 요청하자고 큰 틀에서 방향을 세웠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진석 서울시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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