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美 금리인하 영향 점검…"대외 불확실성 지속, 모니터링 강화"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30 13: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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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09:09:13 oid: 277, aid: 0005671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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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회의' 금융·외환시장 점검 "금융시장 전반적 안정세 유지" 정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과 관련, 국내 금융시장은 전반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주식·채권시장은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외환시장 역시 한미 간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하면서 변동성이 다소 줄었다고 분석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이날 새벽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이 국내외 금융·외환시장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FOMC에서 연준은 기준금리를 기존 4.00∼4.25%에서 3.75∼4.00%로 0.25%포인트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두 번째 금리 인하다. 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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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0:01:12 oid: 003, aid: 001356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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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재차관, 관계기관과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주식·채권시장 안정적 흐름…외환시장 불확실성 완화" 코스피지수 장중 4100 돌파…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미중 무역갈등 등 불확실성 상존…변동성 예의주시" [서울=뉴시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결정과 관련해 최근 국내 주식·채권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이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외환시장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 금리와 미중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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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1:29:07 oid: 088, aid: 0000978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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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해 대응 논의 파월 "12월 금리 결정 정해진 바 없어" 신중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점검하고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연준은 이날(한국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두 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해 금리 상단을 4.0%로 낮췄다. 대차대조표 축소 정책은 올해 12월에 중단하기로 했다. 연준은 성명서에서 경제전망 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면서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 등 양측 면의 위험요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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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1:30:15 oid: 016, aid: 0002549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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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시장상황 점검회의 개최 美FOMC 결과 따른 영향 논의 한국은행이 29일 밤 한미 관세협상 타결이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예상대로 금리를 인하했지만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한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박종우 한은 부총재보는 30일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국내 금융·외환시장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이창용 한은 총재도 전날 밤 국회 종합국정감사에서 한미 관세협상 타결에 대해 “다행이다. 굉장히 잘 된 협상”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한은은 그간 대미 투자와 관련해 외환시장에 충격을 주지 않고 외화를 조달할 수 있는 규모가 연 150억달러에서 200억달러 사이라고 강조해 왔다. 정부가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하면서 외환시장에 큰 충격은 없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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