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가습기 연간 유지관리비용, 제품간 최대 40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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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건조한 가을·겨울철에 수요가 높은 가습기가 제품 간 가습량 차이가 크고, 유지관리비용은 제품별로 최대 40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장에 판매 중인 가습기 13종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 간 주요 성능 차이가 컸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초음파식 4개, 가열식 3개, 복합식 3개, 기화식 3개 등 총 13가지 제품을 대상으로 성능을 시험했다. 시간당 가습량은 시간당 182∼606㎖로 최대 3.3배 차이가 있었다. 가장 가습량이 적은 제품은 복합식인 한경희생활과학의 'HAAN-HD100A' 모델이었고, 가장 많은 제품은 역시 복합식인 LG전자 'HY704RWUAB'였다. 가습량은 가장 높은 가습단계로 예열 작동 후 1시간 동안 분무되는 수분의 양을 측정한 수치로, 너무 많으면 실내 습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곰팡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고 너무 적으면 실내 건조도가 높아질 수 있다. 전기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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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13개 가습기 제품 품질·안전성 조사 제품 간 연간 유지관리비용 최대 40배 차이 '가습기 구매·선택 가이드' (한국소비자원 제공) (세종=뉴스1) 심서현 기자 = 한국소비자원이 가습기 13개 제품의 품질, 경제성, 안전성 등을 비교 분석한 결과 제품·가습방식에 따라 가습량·유지관리비용·소음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어 구매 전 사용공간·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소비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가습기 품질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시험평가 대상 제품과 판매사는 초음파식 △DP-P590SH(듀플렉스) △SUH-CLR4L(신일전자) △MH7000(미로) △CH-GS301FW(쿠쿠전자) 가열식 △GHSP-3300RR(한일전기) △LZHD-H85(르젠) △STN100A (스테나) 복합식은 △HAAN-HD100A(한경희생활과학) △AMH-9002(에어매이드) △HY704RWUAB(LG전자) 기화식은 △PH05(다이슨) △OHM-077IV(오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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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가습개 13개 품질·안전성·경제성 시험평가 "제품별, 가습 방식별 소음·관리비용 등 차이 커" 기사와 직접적 연관이 없는 사진입니다. 클립아트코리아 적절한 실내 습도를 유지해주는 가습기의 가습량 차이가 제품 간 최대 3배 이상 차이가 난다는 한국소비자원의 시험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비자원은 난방으로 인해 실내 건조도가 높아지는 가을·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시중에 나온 가습기 13개의 품질, 경제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했다고 30일 알렸다. 가습기 제품의 가습 방식은 ▲초음파식 ▲가열식 ▲복합식 ▲기화식으로 각각 달랐다. 초음파식은 물을 초음파 진동으로 미세하게 쪼개 분사하는 방식이고, 가열식은 물을 끓여 수증기의 형태로 분사하는 방식을 말한다. 복합식은 이 두 가지 방식이 결합된 것이다. 마지막으로 기화식은 필터에 적셔진 물을 증발시켜 분사하는 방식이다. 초음파식 가습기 중에서는 미로(MH7000)가 267ml/h로 시간당 가습량이 가장 많았다. 가열식 중에서는 르젠(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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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량, 'LG전자' 제품이 가장 많아 연간 유지관리비용 최대 40배 차이 최대 소음 37~62dB, 제품별 차이 커 "모든 제품, 주기적 세척 필요" 가을·겨울철 자주 사용하는 가습기는 가습량과 유지관리비용 등 주요 성능에서 제품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소비자원이 최근 2년 이내에 가습기를 구입 및 사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13개 브랜드 제품을 선정해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별로 시간당 가습량은 최대 3.3배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LG전자(HY704RWUAB) 제품의 가습량이 606㎖/h로 가장 많았고, 한경희 생활과학(HAAN-HD100A) 제품은 182㎖/h로 가장 적었다. 가습면적 또한 LG전자(HY704RWUAB) 제품의 가습면적이 42.9㎥로 가장 컸고, 한경희 생활과학(HAAN-HD100A) 제품은 12.9㎥로 가장 적었다. 연간 유지관리비용은 제품 간 최대 40배 차이가 났다. 전기요금·필터 교체 등을 종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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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가습기 13개 제품 품질비교 결과 제품·가습방식 따라 가습량·유지관리비·소음 등 차이 소음, 37~62dB 수준, 차이 커…주기적 세척 필요 공기청정기 겸용 제품, 가습면적·공기청정면적에 차이 한국소비자원이 30일 정부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기자실에서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가습기 13개 제품에 대해 품질 및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비교정보를 발표했다. 사진은 관계 직원이 해당 제품을 살펴보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소비자원 제공 건조한 가을·겨울철에 수요가 높은 가습기가 제품 간 가습량 차이가 크고, 유지관리비용은 제품별로 최대 40배나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 시중에 판매 중인 가습기 13개 제품의 품질(가습량·가습면적·소음 등), 경제성(연간 유지관리비용 등), 안전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 제품·가습방식에 따라 가습량·유지관리비용·소음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어 구매 전 사용공간·목적에 맞는 제품인지 확인이 필요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비자원은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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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인 디지털팀 기자 haileykim0516@gmail.com] 소비자원 조사 결과, 제품 간 가습량 3배 넘게 차이 "가습기 구입시 가습량·유지비·소음 등 고려해야"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가습기의 성능과 유지비가 제품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ImageFX 제작 건조한 계절 필수 가전인 가습기의 성능과 유지비가 제품별로 크게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 중인 가습기 13종을 시험 평가한 결과, 가습량과 유지관리비에서 최대 40배 차이가 확인됐다고 30일 밝혔다. 시험 결과 시간당 가습량은 최소 182㎖에서 최대 606㎖까지로 3.3배 차이를 보였다. 복합식 모델인 한경희생활과학 'HAAN-HD100A'가 가장 낮았고 LG전자 'HY704RWUAB'가 가장 높았다. 유지관리비도 제품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한 달 30일, 하루 8시간씩 6개월간 사용할 경우 초음파식 제품은 4640원에서 6420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이어 가열식은 7만2750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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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량, 제품 간 최대 3.3배 차이 나타나 작동 방식 따라 소음·고온 증기 등 성능 차이도 [서울=뉴시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 판매되는 10개 가습기 제품의 주요 품질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사진=한국소비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전병훈 기자 = 난방으로 인해 실내 습도 유지에 도움이 되는 가습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가습기 제품 간 연간 유지관리 비용이 최대 4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시중에서 판매 중인 가습기 13개 제품에 대해 품질·경제성·안정성 등을 시험·평가한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가습기는 작동 방식에 따라 ▲초음파식 ▲가열식 ▲복합식 ▲기화식 등 네 가지로 구분되는데, 가습량·소음·유지관리 비용 등 주요 항목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전기요금·필터 교체비용 등을 종합한 연간 유지관리 비용은 ▲초음파식이 4640~6420원 ▲가열식은 7만2750~9만1070원 ▲기화식은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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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의 가습기 구매‧선택 가이드.ⓒ한국소비자원 [데일리안 = 김지현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가습기 13개 제품의 품질, 경제성, 안전성 등을 조사한 결과, 제품·가습방식에 따라 가습량·유지관리비용·소음 등 주요 성능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소비자원이 공개한 가습기 13개 제품 비교·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13개 제품의 시간당 가습량은 최대 3.3배 차이가 있었다. 이를 가습면적으로 환산했을 때 12.9~42.9m2 수준이었다. 가습방식별로 초음파식은 미로(MH7000)가 267ml/h, 가열식은 르젠(LZHD-H85)이 499ml/h, 복합식은 LG전자(HY704RWUAB)가 606ml/h, 기화식은 샤오미(CJSJSQ02 XYKR)가 433ml/h로 가습량이 가장 많았다. 공기청정기 겸용 사용은 2개 제품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가습면적과 공기청정면적에 차이가 있어 사용 용도에 따라 사용공간을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