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협상 타결' 호재에 코스피 사상 첫 4100선 돌파…환율 하락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30 12: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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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09:32:16 oid: 015, aid: 000520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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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은 하락 출발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코스피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100선도 돌파했다. 30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 대비 57.79포인트(1.42%) 오른 4138.9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개장 직후 한때 4141.45까지 올랐다. 지수가 4100선 위로 올라온 것은 이날이 사상 처음이다. 개인이 2952억원 매수 우위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1억원, 2387억원 매도 우위다.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장주 삼성전자가 약 2.7% 상승 중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영업이익이 전넌 동기 대비 32.5% 증가한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1% 미만으로 강세다. 한·미 관세협상 타결소식에 특히 자동차주와 조선주 등이 동반 강세다. 현대차와 기아가 각각 약 7%, 5% 뛰고 있다. 조선주 가운데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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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30 11:52:20 oid: 021, aid: 0002746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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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환율 1420원대로 하락 현대차 주가 하루새 6.2% ↑ 30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외환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는 전거래일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에 개장했다.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 1431.7원보다 6.7원 내린 1425.0원에 출발했다. 백동현 기자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30일 코스피가 장 초반 4100선을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 기록을 갈아치웠다. 국내 자동차의 관세 인하 소식과 한·미 조선업 프로젝트 진전 기대감으로 자동차주와 조선주 등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삼성전자도 4%대 상승으로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장 초반 1420원대로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0.61%(4.80포인트) 상승한 4105.95에 개장해 오전 11시 현재 4108.68을 나타냈다. 지난 27일 4000선을 돌파한 뒤 3거래일 만에 4100선을 돌파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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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35:45 oid: 001, aid: 001571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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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추가 금리 인하 기대 약화에 상단은 제한…외인 현물 '사자'·선물은 순매도 삼성전자 상승, 하이닉스 하락…자동차·조선주 강세 코스피 상승, 환율 하락 출발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원/달러 환율은 6.7원 내린 1,425.0원 시작했다. 2025.10.30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30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상승해 사상 처음으로 4,100대를 돌파했다. 다만 미국 추가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하면서 증시 상단은 일부 제한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0.34포인트(1.23%) 오른 4,131.49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4,084.09)를 경신한 뒤 상승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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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10:01:14 oid: 016, aid: 0002549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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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상승, 하이닉스 하락 관세 협상 탙결에 자동차·조선주 강세…현대차 6%↑ 대미 투자 리스크 해소에 환율도 내림세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원/달러 환율은 6.7원 내린 1425.0원으로 시작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주희 기자] 코스피가 30일 한미 관세협상 타결 소식에 힘입어 4100선을 가뿐히 넘겼다. 관세 협상 수혜주로 꼽히는 자동차와 조선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1분 기준 코스피는 전장보다 50.34포인트(1.23%) 오른 4131.49다. 지수는 전장보다 24.80포인트(0.61%) 오른 4,105.95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역대 최고치(4084.09)를 경신한 뒤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6.7원 내린 1425.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대미 투자 한도설정으로 안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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