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올해 반도체에 41조원 시설투자…SDC에도 3.3조 투자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30 12: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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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30 10:08:27 oid: 008, aid: 0005270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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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14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올 3분기 12조 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매출액은 역대 분기 최고치를 경신했고 '10조 클럽'에 재차 가입했다. 2025.10.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디바이스솔루션)부문에 약 41조원 규모의 시설 투자를 집행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총 47조4000억원 규모의 연간 시설 투자를 집행한다고 30일 밝혔다. DS부문 40조9000억원, 삼성디스플레이 3조3000억원 수준이다. DS 부문은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첨단 공정 전환과 기존 생산라인 보완 투자에 집중할 계획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기존 라인의 성능 향상 등을 위해 투자를 결정했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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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2:06:08 oid: 079, aid: 0004080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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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2.2조원…시장 예상치 웃돌아 매출 86.1조…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 반도체·모바일 신제품이 호실적 견인 "HBM3E 전 고객 대상 양산 판매 중"…엔비디아 납품 공식화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66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당초 10조 원대로 예상되던 시장전망치를 훌쩍 뛰어넘은 호실적이다. 3분기 매출도 86조 617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8% 증가했다.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이다. 당기순이익은 12조 2257억 원으로 같은 기간 21% 늘었다. 인공지능(AI) 산업 성장 효과가 메모리 반도체 사업에 반영되고, 모바일 신제품도 주목을 받으면서 실적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삼성전자는 HBM(고대역폭메모리) 5세대 제품의 엔비디아 납품을 이번에 공식화 해 본격적인 '반도체 도약'의 신호탄을 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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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1:54:47 oid: 003, aid: 0013569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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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매출 33.1조·영업익 7조 HBM3E, 엔비디아 등 양산 판매 내년 HBM 고객 확보…증산 검토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펄럭이고 있다. 2025.10.14.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이인준 기자 = 삼성전자가 30일 연결 기준 매출 86조1000억원, 영업이익 12조2000억원의 올해 3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사 매출은 전분기 대비 15%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5세대 고대역폭메모리인 HBM3E와 서버 SSD 판매 확대로 분기 최대 메모리 매출을 달성하며 전분기 대비 매출이 19% 증가했다. 특히 HBM3E는 엔비디아를 포함한 전 고객 대상으로 양산 판매 중이고,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게 샘플을 출하했다. 가전, 모바일 등 디바이스경험(DX) 부문도 폴더블 신모델 출시 효과와 견조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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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2:06:44 oid: 421, aid: 0008573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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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매출 86조, 역대 최대…영업익 12.2조, 32.5% ↑ HBM 판매, 전분기 대비 80% ↑…내년 HBM4 물량 이미 확보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조 166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32.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8.8% 증가한 86조 617억 원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서울=뉴스1) 박주평 기자 = 삼성전자(005930) 디바이스솔루션(DS, 반도체) 부문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서버용 고용량 D램 등의 판매 확대로 올해 3분기 7조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메모리 슈퍼사이클 진입을 알렸다. 내년부터 공급이 본격화하는 6세대 HBM(HBM4) 수요를 이미 확보한 삼성전자는 메모리 설비투자를 확대하면서 고객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메모리 분기 최대 매출…HBM 공급 확대, AI D램·낸드 효과 삼성전자(005930)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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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7:32:10 oid: 009, aid: 0005582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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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반도체 영업이익 7조원… 4년만에 최대 "HBM4 양산 준비 끝냈다 성능·효율 최고수준" 자신감 HBM 세계 점유율 30% 목표 물량 완판에 내년 증산 선언 파운드리 사업도 적자 줄여 삼성전자가 3분기 반도체(DS) 부문에서 7조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3년 만에 '반도체 부활'을 공식화했다. 호실적 중심에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력 회복이 있다. 30일 삼성전자는 연결기준 매출 86조617억원, 영업이익 12조166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5%, 전년 동기 대비 8.8% 증가하며 역대 최대 분기 매출을 새로 썼다. 이 가운데 반도체 부문은 매출 33조1000억원, 영업이익 7조원을 기록했다. 반도체 영업이익이 7조원을 넘은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삼성전자 전체 실적의 절반 이상을 책임지는 핵심사업 반도체 부문이 한 분기 만에 영업이익을 4000억원에서 7조원대로 끌어올리며 '완전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는 평가다.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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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2025-10-30 17:14:13 oid: 088, aid: 0000978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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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컨퍼런스콜 "자사 생산 케파 늘릴 것" 22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마련된 삼성전자 부스에 6세대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4와 HBM3E 실물이 전시돼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내년 고대역폭메모리(HBM) 물량이 사실상 완판됐다는 추측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삼성전자는 30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HBM 생산 계획분에 대한 고객 수요를 이미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 HBM 생산 계획은 올해 대비 매우 대폭 확대 수립했다"며 "다만 추가적 고객 수요가 지속 접수되고 있어 HBM 증산 가능성에 대해 내부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HBM4는 이미 개발을 완료해 모든 고객에 샘플을 출하한 상태로, 고객사 일정에 맞춰 양산 출하 준비가 돼 있다고 전한 것이다. 앞서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HBM 판매 추세에 대해 이전 분기 대비 80%대 중반 수준으로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소량의 남은 구형 HBM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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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0 10:45:06 oid: 293, aid: 000007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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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자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 정부의 관세 정책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 확대 속에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성적표를 거뒀다. 매출은 창사 이래 분기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5분기 만에 '10조원 클럽'에 화려하게 복귀했다. 이번 실적은 인공지능(AI)시장 개화로 그간 경쟁사에 밀려 부진했던 반도체 사업이 살아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메모리 시장에서 최근 범용 제품들의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등 '슈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신호가 확인되고 있는 만큼 이를 계기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실적이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이란 기대가 확산되고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내년에도 AI 수요가 견조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HBM4(6세대 고대역폭메모리), 2나노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갤럭시 확장현실(XR) 등 차별화된 기술과 혁신 제품으로 시장 리더십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메모리 매출 사상 최대…HBM3E 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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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50:57 oid: 001, aid: 001571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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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부문 3분기 매출 33조1천억원·영업익 7조원 기록 메모리 사상 최대 분기 매출 달성…HBM3E 엔비디아 공급 개시 시스템반도체 적자 규모 축소도 실적 개선 기여…수주 확대로 가동률 ↑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전자 반도체가 올해 3분기 7조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특히 메모리사업부는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 회복에 힘입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로 HBM뿐 아니라 전 제품에 걸친 메모리 초호황(슈퍼사이클)이 시작되면서 내년 사상 최대 실적 달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HBM 경쟁력 회복에 메모리 역대 최대 분기 매출 기록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86조1천억원, 영업이익 12조2천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이 중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부문 매출은 33조1천억원, 영업이익은 7조원이다. 증권가에서는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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