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첫 삽 떴다…"수소 생태계 위해 협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4개
수집 시간: 2025-10-30 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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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0-30 09:57:16 oid: 422, aid: 0000796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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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찍은 현대차 울산공장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전기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 생산 거점 구축을 위해 오늘(30일) 울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신공장은 울산공장 내 지상 3층, 연면적 9만5천374㎡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9,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신공장은 연료전지와 국내 첫 PEM(고분자전해질막) 수전해 생산의 주축이 될 전망입니다. 원료를 가공하는 '화학 공정'과 완성된 부품을 조립하는 공정을 통합해 연 3만기 규모 연료전지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입니다. 현대차는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을 최고 수준 생산 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미래형 혁신 제조 플랫폼으로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로보틱스 기술을 다방면으로 활용해 작업 강도를 낮추는 동시에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공장 내 미세한 위험 요소까지 감지할 수 있는 최첨단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안전한 작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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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11:25:11 oid: 009, aid: 000558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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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내연기관 변속기를 생산했던 울산공장 부지에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 상산 거점을 설립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현대차는 울산공장 내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부지에서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행사에는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을 비롯해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김두겸 울산시장 등 정부와 산업계 주요 인사 250여명이 참석했다. 현대차는 울산공장을 미래형 친환경 모빌리티 산업의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다. 4만2975㎡(약 1.3만평)에 달하는 신공장 부지는 과거 내연기관 변속기 공장이 있던 곳이다. 2027년 완공을 목표로 지어지는 신공장은 지상 3층, 연면적 9만5000㎡ 규모를 갖추고 차세대 수소연료전지와 고효율 고분자전해질막(PEM) 수전해기를 양산할 계획이다. 원료를 가공하는 ‘화학 공정’과 완성된 부품을 조립하는 ‘조립 공정’을 통합해 연간 3만기 규모의 연료전지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차세대 시스템을 통해 출력·내구성을 높이면서도 가격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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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1:23:09 oid: 014, aid: 0005427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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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 2975㎡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만 5374㎡ 규모 수소연료전지와 수소 생산 동시에 생산 총공사비 9300억 원.. 오는 2028년부터 양산 현대차 미래 자동차 산업 핵심 기지 전환 상징 울산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훈풍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울산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현대자동차는 30일 울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4만 2975㎡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9만 5374㎡ 규모로 건립되는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은 현대차가 수소 사업 본격화 및 수소 산업 생태계 확장을 위해 건설하는 수소연료전지 및 국내 첫 PEM 수전해 생산 거점이다. PEM 수전해기는 물에서 고순도의 청정 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다. 총공사비는 93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시운전 및 시험생산 등을 거쳐 2028년부터 양산에 들어간다. 공정은 화학 공정(스택 제조)과 조립 공정(시스템 제조)을 통합하는 원팩토리(One 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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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30 10:15:12 oid: 374, aid: 0000471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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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 및 수전해(전기로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 생산 거점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습니다. 현대차는 오늘(30일) 울산공장에서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을 열었습니다. 신공장은 울산공장 내 지상 3층, 연면적 9만5천374㎡ 규모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현대차는 이를 위해 9천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수소연료전지는 공기공급 시스템과 수소공급 시스템, 열관리 시스템을 수소연료전지 스택에 결합해 공기 중 산소와 수소탱크에서 공급된 수소의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를 만드는 일종의 발전기입니다. PEM 수전해기는 수소연료전지의 역반응을 활용해 물에서 고순도의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장치로, 글로벌 넷제로(Net Zero) 달성을 위한 핵심으로 꼽힙니다.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는 출력 및 내구성을 기존 대비 향상시키는 동시에 원가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글로벌 연료전지 시장을 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차세대 수소연료전지는 승용·상용 차량 특성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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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6:25:10 oid: 018, aid: 000615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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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차세대 에너지 대담 9500억 울산 신공장 기공…그린수소 기술 확보 속도 "말 아닌 실천"…글로벌 수소 생태계 리더십 입증 현대차·KGM커머셜, 수소버스 시장 확대 '맞손' [경주=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수소는 단순한 선택이 아닙니다. 지속 가능한 성장과 공동 번영을 위한 결단, 그리고 책임의 문제입니다.”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에서 대담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 대담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세계가 재생에너지 전환을 가속화하고 있지만 간헐성과 에너지 안보라는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수소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핵심 축”이라고 강조했다. 장 부회장은 이어 “현대차그룹은 1998년 수소 전담 조직을 출범한 이후 30년 가까이 기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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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30 21:58:39 oid: 056, aid: 0012057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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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울산] [앵커] 국내 첫 수소연료전지 공장이 울산에서 첫 삽을 떴습니다. 2년 뒤 완공되면 승용차는 물론 선박과 건설장비 등에도 사용할 전지를 생산할 예정인데요, 수소를 미래 산업으로 키우겠다는 울산시의 전략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허성권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4만 3천㎡ 땅에서 기반 공사가 한창입니다. 이곳에 국내 최초의 수소연료전지 생산 공장이 들어섭니다. 지상 3층 규모로, 9천3백억 원을 투입해 2027년에 완공할 예정입니다. 공장이 가동을 시작하면 연간 3만 기의 수소연료전지를 생산하게 됩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연료전지는 승용차는 물론 트럭과 버스, 건설장비, 선박, 농기계까지 사용할 수 있도록 성능을 최적화해 만들 계획입니다. 전기차 배터리처럼 연료전지를 표준화·대량화해 공급망을 넓히겠다는 전략입니다. 이를 위해 기공식에 참석한 APEC 산업시찰단 앞에서 수소 운반차 등 수소 기반의 미래 이동 수단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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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0-30 15:24:12 oid: 119, aid: 00030188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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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수소 생태계는 정부·기업 협력 통해 실현” ‘디 올 뉴 넥쏘’ 전시…수소 모빌리티 리더십 강화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이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CEO서밋에서 대담을진행하고 있다.ⓒ데일리안 백서원 기자 [데일리안 = 백서원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수소 산업 전환의 속도를 높이기 위한 글로벌 협력 비전을 제시했다. 아시아·태평양 최대 경제외교 무대에서 정부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소 생태계 확산의 해법을 제시한 것이다.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수소, 모빌리티를 넘어 사회를 위한 새로운 에너지로’ 세션을 이끌며 현대차그룹이 수소 분야의 ‘퍼스트 무버(선도자)’로서 구축해온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을 공유했다. 장 부회장은 이날 “수소 생태계는 각국 정부와 기업 모두의 파트너십을 통해 실현 가능하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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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18:29:11 oid: 015, aid: 000520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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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훈 부회장, CEO 서밋서 "수소 밸류체인 가속화" 울산 신공장에 9300억 투자 차세대 수전해기 등 생산 거점 年 3만기 규모…2027년 준공 장 부회장 "모빌리티 넘어 저장·운송·활용까지 확장" 기후부, 수소 생태계 힘 보태 김성환 "탈탄소·에너지 전환 등 기업 혁신 노력 적극 지원할 것" < 수소 모빌리티 설명 듣는 김성환 > 김성환 기후부 장관(왼쪽부터)과 장재훈 현대자동차그룹 부회장, 김두겸 울산시장, 안효대 울산시 경제부시장, 호세 무뇨스 현대차 최고경영자(CEO)가 30일 현대차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식에서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수소 모빌리티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다. /현대차 제공 “수소 에너지 개발은 워낙 돈이 많이 들고 복잡하기 때문에 파트너십은 필수입니다. 현대자동차그룹이 각국 정부 및 글로벌 기업들과 힘을 합치는 이유입니다.” 수소위원회 공동 의장인 장재훈 현대차그룹 부회장은 30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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