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 여파에 흔들리는 통신사 리더십...SKT 새 CEO에 정재헌 유력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0-30 11:5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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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1:17:04 oid: 277, aid: 000567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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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형 인사 대거 전진배치 재무·사업 개발 전문 강동수 주요 요직 거친 정재헌 선임 SK하이닉스 사장엔 차선용 이형희 위원장, 부회장 승진 SK그룹이 사업 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을 본격화하며 사장단을 대폭 물갈이했다. 위기 국면에서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사를 대거 전진 배치한 것은 물론이고 젊은 인재를 대거 발탁해 세대교체도 꾀했다. 이번 인사에서 지주회사 SK㈜는 재무 및 사업개발 전문가인 강동수 PM부문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장용호 대표이사를 보좌하도록 했으며 SK텔레콤 수장은 4년 만에 교체됐다. 이형희 커뮤니케이션위원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SK㈜ 부회장단에 합류했다. SK그룹은 30일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2026년도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각 계열사가 당면한 과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신성장 사업 중심의 체질 전환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그룹 관계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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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0:56:03 oid: 001, aid: 001571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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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과 원칙 바탕 조직 내실 다지고 대내외 신뢰 회복" SK브로드밴드 김성수·SK스퀘어 김정규 ·SK AX 김완종 사장 선임 정재헌 SKT 최고경영자(CEO)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SK텔레콤 수장이 4년 만에 교체됐다. 전 가입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대규모 해킹 사태 여파로 풀이된다. SK그룹은 30일 수펙스추구협의회 회의를 열어 SK텔레콤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정재헌 대외협력 사장을 선임했다. SKT 대표로 법조인 출신 전문경영인이 선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임 정 CEO는 2020년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끝으로 같은 해 4월 SK텔레콤 법무그룹장(부사장)으로 합류했다. 2021년 SK스퀘어 설립 시 창립 멤버로서 투자지원센터장을 담당하며 전략, 법무, 재무 등 회사의 주요 부서를 총괄했다. 또, SK그룹 최고의사결정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거버넌스위원장, SKT 대외협력 사장 등을 역임했다. 정 CEO는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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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0:58:17 oid: 014, aid: 0005426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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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회장 탄생, 현장 리더 배치가 핵심 2023년 부회장단 용퇴 이후 2년만 SK텔레콤, 해킹 사태로 대표 교체 대부분 내부 승진...안정·변화 챙겨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부회장(왼쪽), 정재헌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 SK그룹 제공 [파이낸셜뉴스] 이형희 SK수펙스추구협의회 커뮤니케이션위원장 사장이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지난 2023년 말 대규모 인사를 통해 부회장단 용퇴가 결정된지 2년만이다. 유영상 SK텔레콤 대표이사 사장은 해킹 사태에 책임을 지며 대표 자리에서 물러났다. SK텔레콤 신임 사장은 정재헌 최고거버넌스책임자(CGO)가 맡기로 했다. ■ 부회장 탄생·현장 리더 전면 배치가 핵심 SK그룹은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인사를 통해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각 사가 당면한 과제들을 빠르게 매듭짓고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 나가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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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10:30:07 oid: 011, aid: 0004549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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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부회장 승진자 4년만 처음 SK텔레콤 사장에는 정재헌 CTO 신임 유영상 사장은 SK수펙스 AI위원장으로 SK㈜ 사장에 강동수···장용호와 총괄 운영 이형희 신임 SK㈜ 부회장단 부회장 정재헌 신임 SK텔레콤 사장 [서울경제] SK(034730) 그룹이 30일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12월 7월 이뤄진 지난해 인사와 비교하면 약 1달가량 앞선 시점이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정이 진행되는 가운데 조기 인사를 결정한 데는 그룹 차원의 리밸런싱(구조조정)과 운영개선(O/I), 인공지능(AI) 전환 등 당면 과제를 속도감 있게 풀어가겠다는 전략이 깔린 것으로 풀이된다. SK그룹은 30일 오전 임시 수펙스추구협의회를 열고, 사별 이사회를 통해 결정된 사장 인사 사항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사장 인사를 통해 사업체질 강화와 재무구조 개선을 핵심으로 하는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등 각 사가 당면한 과제를 조속히 매듭짓고 성장의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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