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7000억 회사채 완판…2.55조 몰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4개
수집 시간: 2025-10-30 11: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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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29 18:00:33 oid: 029, aid: 0002990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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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은 29일 7000억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날 당초 3500억원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지난 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2조5500억원의 자금이 몰려 증액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회사채는 3년물 3500억원과 5년물 3500억원으로 구성된다. 조달한 자금은 무역금융 6000억원과 단기사채 1000억원 등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다. 발행금리는 3년물(13-1회차)이 3.050%이며 5년물(13-2회차)은 3.287%다. 회사는 최근 동일한 신용평가 등급인 ‘AA0’(안정적)를 받은 기업들의 회사채 발행 실적과 비교하면 발행금리를 가장 큰 폭으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회사채 발행 성공은 탄탄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호실적, 현 경영진이 추진하는 전략광물 사업과 트로이카 드라이브 전략에 대한 시장의 신뢰와 지지가 드러난 결과”라며“확보한 자금으로 재무 안정성을더욱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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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11:14:18 oid: 018, aid: 000615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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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APEC CEO 라운드테이블 참석 안티모니 대미 수출 확대, 록히드마틴과 게르마늄 공급 MOU [경주=이데일리 김성진 기자]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9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고려아연은 전략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번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다룬 논의를 더 심도 있게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9일 오후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사진=고려아연) 3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이번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략광물 △조선 △에너지 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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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11:16:22 oid: 629, aid: 0000438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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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경제안보 성공 모델 만들 것"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지난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고려아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025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CEO(최고경영자)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안정적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29일 경북 경주에서 열린 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서 "고려아연은 전략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라며 "안정적인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은 지난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다룬 논의를 심도 있게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략광물 △조선 △에너지 등 5개다. 최 회장은 한미 주요 정부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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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1:25:20 oid: 421, aid: 000857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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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APEC] CEO 라운드 테이블서 언급…"한미 동맹관계 기여"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고려아연 제공) (경주=뉴스1) 양새롬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010130) 회장이 "안정적인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3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29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APEC 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고려아연은 전략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은 8월 말 이재명 대통령의 방미를 계기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에서 다룬 논의를 더 심도 있게 이어가고자 마련됐다.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략광물 △조선 △에너지 등이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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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12:07:47 oid: 001, aid: 00157120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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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석해 '한미 공급망 구축 기여' 강조 질문에 답하는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경주=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리셉션을 마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5.10.29 burning@yna.co.kr (경주=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은 "안정적인 전략 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 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30일 고려아연에 따르면 최 회장은 전날 저녁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한미 최고경영자(CEO)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고려아연은 전략 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한미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상대로 전략 광물 분야에서 고려아연의 역할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오늘날 중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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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16:43:08 oid: 016, aid: 000254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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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투자자 수요예측 ‘흥행’ “무역금융·단기사채 갚아 재무 안정성 한층 제고” 고려아연 CI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7000억원 규모의 제13회차 회사채를 발행하며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당초 3500억원을 모집하려 했으나 지난 21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2조5500억원의 자금이 몰리며 흥행을 거두면서 증액 발행으로 이어졌다. 회사채 발행 성공으로 안정성과 미래성장에 대한 긍정적 평가와 함께 현 경영진의 기업가치 제고 노력에 대한 투자자들의 우호적 평가가 재확인됐다.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는 전략광물, 트로이카 드라이브(Troika Drive) 신사업 등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도 반영됐다. 이번 회사채는 3년물(13-1회차) 3500억원과 5년물(13-2회차) 3500억원으로 구성했다. 고려아연은 높은 투자 수요에 힘입어 처음에 계획했던 발행액 3500억원 대비 2배 늘린 7000억원 규모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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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6:26:08 oid: 011, aid: 0004549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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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예측서 2조 5500억 몰리면서 증액 발행 전액 채무상환에 사용···재무 안정성 한층 제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사진 제공=고려아연 [서울경제] 고려아연(010130) 은 29일 7000억 원 규모의 제13회차 회사채를 발행하며 성공적으로 자금 조달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회사채는 3년물(13-1회차) 3500억 원과 5년물(13-2회차) 3500억 원으로 구성했다. 고려아연은 높은 투자 수요에 힘입어 처음에 계획했던 발행액 3500억 원 대비 2배 늘린 7000억 원 규모로 회사채를 증액 발행했다. 고려아연이 21일 실시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는 2조 5500억 원의 자금 몰린 바 있다. 조달한 자금은 전액 채무 상환에 사용한다. 무역금융 6000억 원과 단기사채 1000억 원을 상환하는 데 자금을 투입해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발행금리는 3년물이 3.050%이며 5년물은 3.287%다. 3년물의 경우 개별민평금리(민간 채권 평가 금리) 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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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11:34:34 oid: 277, aid: 000567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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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글로벌 전략광물 허브’로 주목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해 "고려아연은 전략광물 문제를 해결할 대안을 갖고 있다"며 "안정적인 전략광물 공급망을 구축해 한미 양국의 경제안보 성공 모델을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29일 오후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했다. 고려아연 이번 APEC CEO 라운드테이블의 주요 주제는 ▲인공지능(AI) ▲항공우주·방위산업 ▲전략광물 ▲조선 ▲에너지 등이었다. 이 자리에서 최 회장은 한미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기업인들을 상대로 전략광물 분야에서 한미 협력의 중요성과 국내 대표 전략광물 생산기지이자 글로벌 전략광물 허브로 주목받는 고려아연의 역할과 의미 등을 설명했다. 최 회장은 "오늘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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