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 비수도권 기업에 차별화된 금융혜택 제공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과 함께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중진공의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에 ▲기업대출 한도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사업홍보와 함께 비수도권 우수기업 발굴과 추천을 담당한다. 또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이용 기업의 대출한도가 부족한 경우 우리은행 '우리CUBE 데이터론'을 연계해 부족 자금을 해소할 예정이다. 더불어 우리은행은 전국에 주요 산업단지와 업무지구 내 기업금융 전담조직인 'BIZ프라임센터'를 통해 전략산업을 ...

중진공이 기업 추천, 우리은행 금리 우대 등 지원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최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우리은행과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비수도권 전략산업 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중진공이 사업을 홍보하고 비수도권 우수기업을 발굴·추천하면, 우리은행(민간)은 전국 6개 권역 BIZ프라임센터를 중심으로 금리·시설자금 한도 우대, 내부 프로그램 연계 지원 등을 제공하는 민관 상생협력 모델이다.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사에서 반정식 중진공 지역혁신이사(왼쪽)와 배연수 우리은행 부행장이 업무협약 이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들은 분기별 실무협의체를 운영해 협력성과를 공유하고, 오는 31일 부산에서 열리는 '지역혁신 소통 포럼'을 비롯해 지역 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한 현장 중심의 협력 활동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

배연수(오른쪽) 우리은행 기업그룹장과 반정식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지역혁신이사가 30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전략산업 분야 비수도권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리은행이 보유한 금융 전문성과 중진공의 기업 육성 역량을 결합해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우리금융 미래동반성장 프로젝트’에서 밝힌 생산적 금융 전환과 연계해 지역균형발전과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우리은행은 지난 9월 출시한 ‘우리 지역선도기업 대출’을 통해 비수도권 기업에 △기업대출 한도 △금리 우대 등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 중진공은 사업홍보와 함께 비수도권 우수기업 발굴과 추천을 담당한다. 중진공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이용 기업의 대출한도가 부족한 경우 우리은행 ‘우리CUBE 데이터론’을 연계해 부족 ...

[사진=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 제공] 한국인공지능·소프트웨어산업협회(KOS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30일 서울 송파구 KOSA 본원에서 '산업·공공·지역 인공지능 전환(AX)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은 KOSA의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산업 전문성과 중진공의 정책 지원 역량을 결합해 중소벤처기업의 AI 도입을 촉진하고, 민관 협력 기반의 산업 생태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양 기관은 산업, 공공, 지역 분야에서 공동 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산업 AX 분야에서는 금융·수출·인력양성·창업 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AI 전환을 지원한다. 공공 AX는 행정 업무 자동화와 AI 기반 행정서비스 혁신을 추진하며, 지역 AX는 지역 맞춤형 AI 지원으로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규제 개선 과제를 발굴한다. 중진공은 AI 전환 정책의 컨트롤타워 임무를 수행할 'AX혁신위원회'를 신설하고, KOSA는 민간 전문기관으로 참여해 산업 현장의 의견을 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