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기술로 여는 새로운 금융…AI·데이터로 ‘포용금융’ 확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0-30 10:5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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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30 09:00:00 oid: 029, aid: 000299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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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무자각 인증으로 서비스 고도화 자체개발 대안신용평가로 금융 포용성 확대 이재욱 카카오뱅크 AI고객서비스개발팀장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오피스에서 ‘2025 카뱅 커넥트(K-Bank Connect)’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앞세워 ‘기술은행’(Tech-driven Bank)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를 활용해 고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한 대안신용평가로 중·저신용자와 개인사업자 등 금융 접근이 어려운 계층까지 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와 금융 포용을 함께 높인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2025 카뱅 커넥트’ 행사를 열고 AI 기반 금융 혁신 방향과 대안신용평가를 통한 포용금융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로 더 쉽고, 더 안전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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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30 10:38:18 oid: 014, aid: 0005426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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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신용평가모형 '카뱅 스코어' 보안·상담·검색에 인공지능 탑재 카카오뱅크가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타워 컨퍼런스룸에서 '2025 카뱅 커넥트'를 열고 중저신용대출 공급 확대를 위한 대안신용평가의 구조를 공개했다. 카카오뱅크 이재욱 AI고객서비스개발팀장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포용금융을 구현하는 방식은 물론 다양한 기능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카카오뱅크가 신기술을 활용해 중·저신용자 대출 공급을 늘리는 동시에 자산 건전성도 확보하는 방식을 공개했다. 자산규모 기준 인터넷전문은행 1위인 카카오뱅크는 자체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의 운영 방식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포용금융을 실천하고 있다. 누적 15조원 규모의 중·저신용자대출을 달성한 카카오뱅크는 연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지방은행과 저축은행에 개방할 계획이다.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활용해 중·저신용자가 카카오뱅크는 물론 다양한 창구에서 자금 융통을 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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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0-30 09:01:11 oid: 243, aid: 0000087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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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도서구매까지 반영…중·저신용자 문턱 낮춰 보안·상담·검색 모두 AI로…금융 실험 지속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이 신용평가모형 발전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김윤주 기자]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카카오뱅크 ‘모임통장’ 조회 횟수가 많을수록 신용도가 높았습니다.”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열린 ‘2025 카뱅 커넥트’ 행사에서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이같이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이처럼 다양한 대안정보를 활용해 자체 신용평가모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만들었다. 조 팀장은 “카카오선물하기의 ‘나에게 선물한 사람 수’, 카카오모빌리티의 ‘주말 택시 평균 운임’, 교보문고 ‘외국어 도서 구매 권수’ 등도 신용평가에 반영되는 유의미한 변수”라며 “이렇게 개발한 카카오뱅크 스코어의 성능을 봤을 때, 대안정보만으로 개발했음에도 신용평가(CB)사에 준하는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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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09:33:12 oid: 009, aid: 00055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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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신용평가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거절 차주에 공급도와 금융사각지대 해소 ‘초점’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 [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선물하기, 주말 택시 이용 내역, 모임통장 조회 비중, 도서 구매 이력 등 일상 속 다양한 기록이 당신의 신용이 될 수 있다.” 30일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카뱅커넥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자체 구축해 실제 여신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대안신용평가’의 역할을 관통하는 말이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통신정보를 활용한 가점 부여로 대안정보 활용을 시작했다.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평가로는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금융이력 부족 고객)의 신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2021년에는 머신러닝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에 비금융 정보를 반영해 중·저신용 대출 취급을 확대했다. 2022년에는 롯데멤버스·교보문고 등 가명결합데이터 약 1800만 건을 활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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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2025-10-30 10:29:14 oid: 586, aid: 0000114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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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주연 디지털팀 기자 shscja123@naver.com] 카카오 선물하기·모빌리티 이용 이력도 신용평가에 활용 중·저신용대출 금액 13%·대출 건수 11% 증가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이 29일 서울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에서 열린 '카뱅커넥트'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를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중·저신용자 대출 문턱을 낮추고 약 1조원 규모의 대출을 공급했다. 30일 카카오뱅크는 대안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 스코어'를 적용해 2025년 3분기까지 중·저신용 대출의 13%(약 1조원)가 기존 금융정보 중심모형으로는 거절된 고객에게 추가 공급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 스코어는 지난 2022년 카카오뱅크가 롯데멤버스·교보문고 등 가명결합데이터 1800만 건을 활용해 선보인 독자적 대안신용평가모형이다. 앱 내 적금·이체, 카카오 선물하기, 택시 이용, 도서 구매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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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30 09:00:17 oid: 629, aid: 000043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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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계산기·스미싱 점검 등 서비스 고도화 인앱 챗봇 실패율 1% 이하 조진현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29일 '2025 카뱅 커넥트' 행사에서 "카카오뱅크를 넘어 전 국민이 보다 공정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안신용평가모형의 저변을 확대해 진정한 의미의 포용금융을 실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도=이선영 기자 카카오뱅크가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한 자체 대안신용평가모형을 외부에 개방하기로 했다. NICE평가정보와 협력한 '카카오뱅크 플랫폼 스코어(카플스코어)'를 대출비교 서비스 입점 금융사에 먼저 제공, 금융정보가 부족한 고객의 접근성을 높인다는 구상이다. 카카오뱅크가 29일 '2025 카뱅 커넥트' 행사를 열었다.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에서 진행된 행사는 '카카오뱅크 스토어' 세션, 금융기술연구소' 세션 등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통신정보 가점으로 대안정보 활용을 시작한 뒤, 2021년에는 머신러닝 기반 자체 신용평가모형에 비금융 정보를 반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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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30 09:00:10 oid: 293, aid: 000007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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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이 2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카뱅 커넥트 2025'의 발제자로 나서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홍준 기자 카카오뱅크의 일상 속 침투가 가속하고 있다. 금융기술(핀테크) 활용 범위를 확장하는 것으로, 단순한 비대면 서비스를 넘어 금융 취약계층이 실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속 금융 접근성'을 구현한다는 목표다.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 활용 능력을 기반삼아 '포용의 혁신 금융'을 시현한다는 것이 곧 카카오뱅크의 미래 성장 좌표로 설정됐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카카오뱅크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카뱅 커넥트 2025'를 열고, 대안신용평가와 AI에 기반한 금융 혁신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발표의 초점은 단순한 기술 투자보다 금융 접근성의 실질적 확장에 맞춰졌다. 디지털금융 경쟁이 심화하는 가운데 카카오뱅크가 포용금융으로 방향타를 돌린 셈이다. 카카오뱅크가 제시한 키워드는 대안신용평가다. 단순한 소득·직장 정보가 아닌 통신·공공요금 납부내역,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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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30 09:01:13 oid: 018, aid: 000615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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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2025 카뱅 커넥트’ 기자간담회] 자체 대안신용평가인 '카뱅 스코어' 통해 2년9개월간 중신용자 대출 9893억원 공급 대출 거절당한 씬파일러 중 우량차주 선별 올해 AI금융계산기 출시 “안정성·보안 방점”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카카오 선물하기에서 선물을 보낸 사람의 수가 많고 카카오뱅크 로그인 후 모임통장 조회 비중이 높으면 대출 부실률이 낮을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업계에서 선도적으로 대안정보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를 고도화하며 지난 2023년부터 올해 9월까지 총 9893억원의 중신용 대출을 추가 실행했다. 앞으로는 대출비교 플랫폼 입점 제휴사에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융이력이 부족한 씬파일러(thin-filer)와 상환능력이 충분한 중·저신용자 고객에게 금융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카카오뱅크 조진현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이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열린 ‘2025 카뱅 커넥트’에서 카카오뱅크 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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