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FOMC, 예상대로 인하…불확실성 여전히 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2개
수집 시간: 2025-10-30 10:5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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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9:51:13 oid: 011, aid: 0004549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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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9월 11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통화신용정책보고서 기자설명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은 [서울경제]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가 30일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은 시장 예상과 부합하지만 내부 견해차와 파월 의장의 신중한 태도를 감안하면 향후 통화정책 경로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높다”고 평가했다. 한은은 이날 오전 박 부총재보 주재로 ‘시장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정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을 논의했다. 연준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하고 다음 달부터 양적긴축(QT)을 중단하기로 하면서한은은 통화정책 불확실성 확대에 대비해 시장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겠다는 방침이다. 한은에 따르면 이번 FOMC에서 미 연준은 정책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지만 연준 내부에서는 의견이 갈렸다. 스티븐 마이런 이사는 0.5%포인트 인하를 주장했고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동결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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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10:01:12 oid: 003, aid: 001356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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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일 기재차관, 관계기관과 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주식·채권시장 안정적 흐름…외환시장 불확실성 완화" 코스피지수 장중 4100 돌파…원·달러 환율 하락 출발 "미중 무역갈등 등 불확실성 상존…변동성 예의주시" [서울=뉴시스]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10.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안호균 기자 = 정부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금리인하 결정과 관련해 최근 국내 주식·채권 시장이 안정적인 흐름이고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외환시장도 안정세를 찾고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미국 금리와 미중 협상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는 점에서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기로 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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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30 09:54:55 oid: 417, aid: 000111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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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금융회의 개최… "불확실성 요인 면밀히 모니터링"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기재부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외환시장도 일부 안정 조짐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형일 기획재정부 1차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고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에 따른 국내외 금융·외환시장 영향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미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2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인하(금리상단 4.0%)하면서 대차대조표 축소 정책을 금년 12월에 중단하기로 했다. 성명서에서는 경제전망 상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고 평가하면서 연준이 물가 상승과 고용 둔화 등 양 측면의 위험요인에 대해 주목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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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30 10:12:39 oid: 421, aid: 0008573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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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3.75~4.0%로 조정 FOMC 두 차례 연속 인하에도 파월 신중 발언에 달러 강세 이형일 기획재정부 차관이 10월 3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기재부 제공) (서울=뉴스1) 이강 기자 = 정부가 한미 관세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외환시장이 일부 안정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형일 기재부 1차관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에서 관계기관 합동 거시경제금융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 인하 결정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에는 박종우 한국은행 부총재보, 안창국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이세훈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국내 주식·채권시장이 대체로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진단했다. 한미 관세협상이 타결되면서 불확실성이 완화된 영향이라는 설명이다. 이 차관은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장기화 등 대외 불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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