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판교 사망사고에 "전국 현장 작업중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0개
수집 시간: 2025-10-30 10:3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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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30 08:17:22 oid: 052, aid: 0002266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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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이 경기 성남시 판교 오피스 신축 공사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통감한다며 모든 현장 작업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삼성물산은 어제(29일)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어제 아침 8시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판교의 한 임대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습니다. 삼성물산은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및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한국일보 2025-10-30 10:17:17 oid: 469, aid: 0000894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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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건설현장서 근로자 사망 "재발방지 대책 신속히 마련" 한국일보 자료사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상가 건물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사과했다. 30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8분쯤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판교의 한 임대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작업자인 60대 A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A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오세철 대표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및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강조했다. 2023~2024년 인명사고가 없었던 삼성물산에서도 사망 근로자가 발생하며 업계에는 긴장감이 다시 확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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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0-30 10:07:13 oid: 079, aid: 0004080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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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건설현장 작업 중지, 긴급 안전점검" 연합뉴스 삼성물산이 최근 판교 오피스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과 관련해 공식 사과하고 모든 현장 작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29일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및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물산은 중대재해 발생 사실을 한국거래소를 통해 공시하기도 했다. 앞서 금융위원회는 상장회사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정부에 보고한 당일 거래소 공시를 의무화하도록 한국거래소 공시규정 등을 개정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0일부터 효력을 발생한 개정 규정이 적용된 첫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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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30 09:03:13 oid: 082, aid: 00013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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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숨져 거래소 통해 중대재해 공시 삼성물산. 연합뉴스 삼성물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오피스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모든 현장 작업을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지난 29일 오전 7시 58분께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판교의 한 임대 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 A 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A 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및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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