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뱅크 "대안 신용평가로 중·저신용대출 1조원 추가 공급"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30 1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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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30 09:00:01 oid: 001, aid: 0015711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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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선물하기·모빌리티 이용 이력도 신용평가에 활용 카카오뱅크 "대안 신용평가로 중·저신용대출 1조원 추가 공급"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이 29일 서울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에서 열린 '카뱅커넥트'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를 설명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는 대안 신용평가모형을 통해 기존 금융정보 중심 모형으로는 대출을 받을 수 없던 고객에게 약 1조원 규모의 중·저신용대출을 공급했다고 3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전날 서울 카카오뱅크 여의도 오피스에서 열린 '카뱅커넥트'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 '카카오뱅크스코어'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추가 승인된 대출 규모가 9천900억원 정도인데 금액 기준으로는 전체의 13%, 건수 기준으로는 11% 정도"라며 "승인율을 11%포인트(p) 정도 높이는 데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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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30 09:33:12 oid: 009, aid: 000558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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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체 개발 신용평가로 중저신용자 대출 확대 거절 차주에 공급도와 금융사각지대 해소 ‘초점’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 [카카오뱅크] “카카오톡 선물하기, 주말 택시 이용 내역, 모임통장 조회 비중, 도서 구매 이력 등 일상 속 다양한 기록이 당신의 신용이 될 수 있다.” 30일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팀장은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카뱅커넥트’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카카오뱅크가 자체 구축해 실제 여신 업무에 활용하고 있는 ‘대안신용평가’의 역할을 관통하는 말이다. 카카오뱅크는 2019년 통신정보를 활용한 가점 부여로 대안정보 활용을 시작했다. 기존 금융정보 중심의 평가로는 중·저신용자와 ‘씬파일러’(금융이력 부족 고객)의 신용을 정확히 판단하기 어려웠기 때문이다. 2021년에는 머신러닝 방식으로 자체 개발한 신용평가모형에 비금융 정보를 반영해 중·저신용 대출 취급을 확대했다. 2022년에는 롯데멤버스·교보문고 등 가명결합데이터 약 1800만 건을 활용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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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09:26:12 oid: 016, aid: 0002549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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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포용금융 언론 세미나 전체 취급액 13% 카뱅크스코어 활용 카뱅스코어 취급액 27% 금융이력부족자 “카풀스코어, 지방은행·저축은행 타깃”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 팀장이 발표하고 있다 [정호원 기자] [헤럴드경제=정호원 기자] 카카오뱅크는 자체 신용평가모형인 ‘카카오뱅크스코어’를 통해 지난 3년간 중저신용자에게 총 9900억원 수준의 대출을 승인했다. 이는 전체 대출의 약 13%에 해당한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대안신용평가로 여는 카뱅만의 포용금융’을 주제로 언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에서 조진현 카카오뱅크 신용리스크모델링 팀장은 “카카오뱅크가 개발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을 통해 2023년부터 2025년 9월까지 중저신용자에게 총 9890억원의 대출을 승인했다”며 “이 중 2700억원은 금융이력부족자(신파일러·Thin Filer)로 카뱅스코어 취급액의 27%에 달한다”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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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30 09:00:00 oid: 029, aid: 0002990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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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AI·무자각 인증으로 서비스 고도화 자체개발 대안신용평가로 금융 포용성 확대 이재욱 카카오뱅크 AI고객서비스개발팀장이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오피스에서 ‘2025 카뱅 커넥트(K-Bank Connect)’ 행사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카카오뱅크 제공] 카카오뱅크가 인공지능(AI)과 데이터 기술을 앞세워 ‘기술은행’(Tech-driven Bank)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AI를 활용해 고객이 보다 쉽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비금융 데이터를 반영한 대안신용평가로 중·저신용자와 개인사업자 등 금융 접근이 어려운 계층까지 포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 편의와 금융 포용을 함께 높인다는 전략이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9일 서울 여의도 카카오뱅크 오피스에서 ‘2025 카뱅 커넥트’ 행사를 열고 AI 기반 금융 혁신 방향과 대안신용평가를 통한 포용금융 확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기술로 더 쉽고, 더 안전한 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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