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부창제과와 APEC 현장서 K디저트 시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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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창제과 협업 제품 [세븐일레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롯데 계열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함께 만든 K디저트 시리즈를 APEC 현장에서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부창제과 협업 디저트 제품 3종을 다음 달 1일까지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 부창제과 부스에서 무료로 제공한다. 제품 3종은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이다. 세븐일레븐은 편의점 디저트류를 찾는 소비자가 늘자 여러 브랜드와 협업을 통해 시장을 넓혀왔다. 앞서 부창제과와 협업해 K디저트를 모두 6종 선보였고 현재까지 5만개 이상 판매했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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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 APEC 모든 회의에 공식 디저트 배치 부창제과, 경주 전통 제과점을 복원한 브랜드 FG의 부창제과 호두과자가 다음 달 1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2025 APEC 정상회의에서 'K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30일 식품업계 및 FG에 따르면 부창제과 호두과자는 APEC의 주요 일정인 최종고위관리회의(CSOM), 외교·통상합동관료회의(AMM), APEC CEO 서밋 등 모든 회의 코스에 공식 디저트로 배치됐다. 모든 회의에 빠짐없이 오른 디저트는 부창제과 호두과자가 유일하다. FG의 부창제과 호두과자. FG제공 부창제과는 1990년대에 문을 닫았던 경주 전통 제과점을 외손자인 이경원 FG 대표가 복원해 다시 세운 브랜드로, 사라졌던 한국의 디저트를 현대적으로 되살려냈다. 오랜 세월 이어진 전통 제과 기술과 수제 공정을 바탕으로, 이번 APEC을 위해 단맛을 줄이고 고소한 풍미를 강화한 '글로벌 테이스트 버전 K호두과자'를 별도로 개발했다. 경주 컨벤션센터 인근 K푸드 스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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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주요 회의마다 배치 내·외신 기자들 웨이팅하며 먹기도 APEC 현장에 배치된 호두과자 제품들. 사진=FG 제공 경주에서 열리고 있는 2025 APEC 정상회의 현장에선 각국 정상과 고위 인사들이 마주 앉은 회의장마다 놓인 작은 디저트 상자가 화제를 모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테이블에서도 제공되는 이 디저트는 바로 ‘이장우 호두과자’로 잘 알려진 부창제과의 호두과자 제품이다. 이 디저트는 이번 APEC의 주요 일정인 △CSOM(최종 고위관리회의) △AMM(외교·통상 합동관료회의) △APEC CEO 서밋(아시아·태평양 민간경제포럼) 등 모든 회의 코스에서 마련됐다. APEC 준비위원회 관계자는 “한국의 정성과 품격을 담은 디저트를 선보이고 싶었다”며 “특히 인천에서 열린 2개 장관회의에서 호두과자의 인기가 높았다. 대표들이 자리로 가져가 동료들에게 직접 권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부창제과는 1990년대에 문을 닫았던 경주지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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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EC 현장에 마련된 부창제과 이벤트 부스.ⓒ세븐일레븐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공식 디저트 협찬사 부창제과와 협업해 선보인 디저트 3종(호두정과,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 1500여개를 APEC 현장에 나가있는 부창제과 측에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븐일레븐X부창제과 콜라보 디저트는 내달 1일까지 미디어센터 앞 K푸드스테이션에 자리잡은 부창제과 부스에서 무료 제공된다. 이곳에서는 국내외 기자단 등을 대상으로 세븐일레븐과 부창제과가 함께한 K-디저트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이벤트를 통해 한국 디저트의 다양성을 알린다. APEC 현장의 부창제과 이벤트 부스는 지난 28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맘모롤을, 내달 1일에는 호두정과와 우유니소금크림호두단팥빵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은 MZ세대 중심의 편디족 트렌드가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