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 열려…‘협상 타결’ 소식에 “다행”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0-30 09: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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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29 21:32:42 oid: 056, aid: 0012056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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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서 한미 정상회담이 열린 오늘(29일) 저녁 양국 기업인들이 경제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오늘 오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는 한미 기업인들이 참석하는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이 열렸습니다. 이 자리는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주한 미국 대사관을 통해 기업들 참석을 타진해 마련됐습니다. 1부 라운드 테이블에 이어 2부 만찬으로 이어진 이 행사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의 총수가 참석했습니다. 이어 김동관 한화 부회장과 정기선 HD현대 회장 등도 참석했습니다. APEC CEO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를 비롯해 미국 기업의 CEO들도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후 7시 이후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타결했다는 소식이 들려오자, 총수들도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귀가 중 관세 협상 타결에 대한 소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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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30 04:31:20 oid: 469, aid: 0000894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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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2025 APEC CEO 서밋> 美상무장관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 주재 김정관 장관 만나자 "나이스 투 씨 유~" 소규모로 진행...국내 대기업 총수들 참석 다양한 산업 논의...희토류·방산 협력 화두 러트닉 "장인화 회장과 사진 찍고 싶다" 포스코, 미국기업과 희토류 공급망 구축 만찬에 양국 기업인 100~150명 참석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29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한미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하고 있다. 경주=정다빈 기자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2025 APEC CEO 서밋'에서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BRT)을 주재하고 한국 대기업 총수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날 조선 등 다양한 산업에서 협력 강화를 강조하며 특히 희토류와 방산 분야를 강조했다. 이에 러트닉 장관은 BRT가 마무리된 뒤 만찬으로 이어지기 전 포토 타임을 가졌는데 특별히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과 사진을 찍을 것을 원했고 실제로 단체사진에서 장 회장이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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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29 18:02:48 oid: 421, aid: 000857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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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APEC] 경주 머물며 글로벌 빅샷과 만남 이어가…투자·협업 논의 러트닉 장관과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오늘 만찬도 예정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9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최고경영자(CEO) 서밋(Summit) 개회식에서 참석 기업인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공동취재)2025.10.29/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경주=뉴스1) 박기호 양새롬 박기범 기자 =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경제포럼인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Summit(서밋)'을 맞아 경주를 찾은 우리나라 재계 총수들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의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에 참석했다. 이들은 또 분 단위로 시간을 쪼개가면서 글로벌 경제 리더들과 비공개 면담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다양한 협의가 오가면서 기업 간 협업과 투자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온다. 특히, 30일 예정된 젠슨 황 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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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29 17:43:08 oid: 011, aid: 0004549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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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기업인과 라운드테이블·만찬 개최 첨단산업·탈중국 공급망 협력도 요청 비자 문제·中 제재 우려 등 미측 전달 '관세 합의' 전해져 우호적 분위기 확산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 연합뉴스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연합뉴스 [서울경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국내 10대 그룹 총수와 대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대규모 회동을 가졌다. 한미 정상회담 직후 열린 회동이어서 정상 간 논의 사항을 한국 기업인들에게 설명하며 알래스카 가스전 개발과 마스가(MASGA·미국 조선업을 더 위대하게)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독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대미 투자 기업 근로자들의 비자 문제 해결도 강조한 것으로 보인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한국 주요 기업인들과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을 가진 데 이어 만찬을 함께했다. 러트닉 장관과의 만남에는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과 최태원 SK(034730) 그룹 회장, 정의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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