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분기 영업익 첫 10조 돌파…HBM 효과에 새 역사 썼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7개
수집 시간: 2025-10-30 09: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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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30 07:48:11 oid: 057, aid: 000191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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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SK하이닉스가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호실적을 이끈 건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 급증 덕인데 이미 내년도 공급 협의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라 앞으로의 실적도 관심입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 기자 】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 돌파는 사상 처음으로,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매출도 24조 4천억 원으로 같은 기간 4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 스탠딩 : 이승민 / 기자 - "SK하이닉스는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 급증에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주요 제품의 내년 생산 물량까지 이미 판매 공급 협의를 마쳐 앞으로의 실적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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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7:01:25 oid: 011, aid: 000454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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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 추론 AI 이어 로봇·자율주행 등 내년 AI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수요 급증에 초호황기진입 판단" 내년 분기 영업익 15조 전망도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 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매출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4억 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 44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1% 늘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 원으로 이익률이 52%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 최대 매출(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9조 2129억 원)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한국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어선 두 번째 기업에 등극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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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30 05:00:01 oid: 025, aid: 0003478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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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3천83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61.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은 24조4천48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9.1% 증가했다연합뉴스 SK하이닉스가 3분기 영업이익 11조원을 넘기며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47%로, 매출의 절반 가까이를 이익으로 남겼다. SK하이닉스가 시장을 주도하는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가 급증한 데다,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까지 더해진 영향이다. 29일 SK하이닉스는 지난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매출은 39%, 영업이익은 62% 늘었다. SK하이닉스는 “고객들의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로 메모리 전반의 수요가 급증하며 지난 분기에 기록한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한번 넘어섰다”며 “특히 영업이익은 창사 이래 최초로 10조 원을 넘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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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S 2025-10-29 13:43:51 oid: 417, aid: 0001109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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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넘어 D램·낸드까지 내년 솔드아웃 SK하이닉스가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전년 동기(7조299억원) 대비 61.9% 증가한 수치로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같은 기간 매출은 24조4489억원으로 3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2조5975억원으로 119% 증가했다. 그래픽은 SK하이닉스 실적 추이. /그래픽=강지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다시 썼다. 인공지능(AI) 확산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고용량 DDR5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다 범용 D램 가격 회복이 맞물리면서 실적 상승세가 가속화된 결과다. 회사는 대규모 생산능력(CAPEX) 증설을 통해 'AI 메모리 초호황'에 선제 대응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해 3분기(7~9월)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1조3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1.9%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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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30 09:50:11 oid: 016, aid: 0002549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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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電 3Q 반도체 영업익 7조…HBM·SSD의 힘 SK하닉도 사상 첫 분기 10조 영업익 30일 장 초반 나란히 ‘사상 최고가’ 경신 MS·알파벳·메타, AI發 호실적…AI 투자 의지까지 韓 증권가, 반도체 양대株 목표가 눈높이 ↑ [챗GPT를 사용해 제작함]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최근 두 달 새 시가총액이 1.5~2배씩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 양대 반도체주(株)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에 대한 증권가의 눈높이는 더 높아지고 있다. 한껏 높아졌던 실적 기대치마저도 훌쩍 뛰어넘는 ‘어닝 서프라이즈(깜짝 실적)’를 내놓고 있는 상황 속에 버블(거품) 우려가 불식 중인 AI 랠리에 필수적인 고대역폭메모리(HBM)에서 양사의 파워가 갈수록 굳건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주)도 AI 투자 강화에 대한 의지를 거듭 밝히는 만큼,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을 타고 강세를 보일 삼성전자·SK하이닉스 주가가 코스피 지수를 얼마나 더 높은 곳까지 올려놓을지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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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2025-10-30 10:00:13 oid: 654, aid: 00001487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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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증권사들이 30일 SK하이닉스의 호실적 기조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며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에 대한 보고서를 낸 증권사 16곳 중 14곳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상향된 목표가는 대부분 65만원 이상이었으며, 최고 75만원까지 제시한 곳도 있었다. 손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AI(인공지능) 수요가 전 분야로 확대되는 가운데 HBM4E(고대역폭 메모리 6세대)의 가속기당 탑재량 급증, 선단 공정의 리드 타임 증가, 해외 경쟁사들의 제한적 Capa(생산 능력) 확대 여력 등이 맞물려 메모리 전반의 장기 업사이클(호황)을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75만원으로 상향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2026년 HBM, D램, 낸드 등 메모리 전 제품이 완판(솔드 아웃)되며 평균판매단가(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로 높은 영업이익 증가율이 지속되고, 컨벤셔널(일반) D램 가격 상승에 따른 HBM과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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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29 11:59:15 oid: 003, aid: 001356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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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추론의 시대…메모리 수요처 다변화 '독불장군' HBM도 일반 메모리와 협력 "초호황 시작"…메모리 산업 기대 증폭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인준 기자 =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지만, 회사를 향한 시장의 눈높이는 더욱더 높아지고 있다. SK하이닉스는 급증하는 AI(인공지능) 메모리 수요로 HBM(고대역폭메모리)뿐 아니라 D램과 낸드 플래시 메모리 전제품의 내년 생산분이 이미 솔드 아웃(매진) 됐다고 공언했다. AI 서버는 물론 일반 서버의 주문도 쇄도하고 있다. 메모리 품귀 현상이 수요 산업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어, 가격 상승과 출하량 증가가 동시에 나타나는 초호황기가 나타날 것이란 기대치를 언급했다. SK하이닉스가 만든 HBM, 게임의 법칙 바꿔 29일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으로 창사 이래 최고 실적을 올렸다. AI 산업이 불러온 대 투자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H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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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29 17:48:13 oid: 015, aid: 0005203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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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내년 메모리 완판" 3분기 영업익 11.4조 최대 실적 新공장 완공 앞당겨 생산 확대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발 메모리 반도체 슈퍼사이클에 힘입어 올 3분기 창사 이후 최대인 11조4000억원에 달하는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경기 이천 SK하이닉스 본사 전경. /연합뉴스 메모리 반도체 슈퍼 호황 사이클에 올라탄 SK하이닉스가 올해 3분기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거뒀다. 인공지능(AI) 서버와 AI 폰에 들어가는 최첨단 D램 및 낸드플래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면서 내년에 생산할 물량까지 완판됐다. SK하이닉스는 “올해 3분기 매출 24조4489억원, 영업이익 11조3834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발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9.1%, 61.9% 급증했다. SK하이닉스가 1개 분기에 10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K하이닉스는 D램, 낸드플래시 가격 상승과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AI 서버용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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