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오피스 공사장서 근로자 사망…삼성물산 "전 현장 작업 중지, 긴급 안전점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30 09:3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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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29 17:47:42 oid: 277, aid: 00056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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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오피스 공사 현장서 하청업체 작업자 사망 사고 당일 입장문 내고 "재발방지 대책 마련"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29일 판교 오피스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사과했다. 이번 사고 현장을 비롯해 전 현장에서 작업을 중지하고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이날 오세철 대표 명의의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29일 오전 7시50분경 삼성물산이 시공중인 경기도 성남시 판교 641 PSM타워 신축 공사 현장에서 작업중이던 하청업체 소속 60대 근로자 A씨가 사망했다. 지하 6층에서 작업 중이던 A씨는 후진하던 굴착기에 부딪혀 숨졌다. 삼성물산은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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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0-30 08:52:17 oid: 050, aid: 0000097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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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오피스빌딩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회사는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협력회사와 함께 사고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고의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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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0-30 09:03:13 oid: 082, aid: 000135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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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자 굴착기에 치여 숨져 거래소 통해 중대재해 공시 삼성물산. 연합뉴스 삼성물산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 오피스 신축현장에서 발생한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책임을 깊이 통감한다”며 모든 현장 작업을 중지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이날 오후 오세철 대표이사 명의로 배포한 입장문에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면서 “더불어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했다. 지난 29일 오전 7시 58분께 삼성물산이 시공하는 판교의 한 임대 오피스 신축 공사현장 지하에서 근무 중이던 작업자 A 씨가 굴착기에 치여 숨졌다. A 씨는 하도급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물산은 “사고 직후 관계 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또한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현장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및 긴급 안전점검에 돌입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은 이날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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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07:49:12 oid: 015, aid: 0005204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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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모든 현장 긴급 안전 점검" 사진=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 오피스빌딩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업체 근로자 사망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오세철 삼성물산 대표이사는 29일 입장문을 통해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근로자 안전이라는 본질적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모든 관계자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회사는 사고 직후 관계당국에 즉시 신고하고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다"며 "사고 현장과 전국 모든 건설 현장의 작업을 중지하고, 특별 안전교육 실시 및 긴급 안전 점검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오 대표는 "회사는 지금까지 '안전을 경영의 제1원칙'으로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음에도 사고를 근절하지 못한 부족함을 되돌아보고, 현장 근로자·협력회사와 함께 사고 발생의 근본 원인을 찾고 재발방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며 "이번 사고의 책임을 깊이 통감하며, 다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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