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밀고 전장이 끌었다'…삼성전기, 3분기도 실적 '호조'(종합)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0-30 09:2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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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0-29 15:57:07 oid: 018, aid: 000615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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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Q 영업익 2603억…매출 '사상 최대' AI·전장 수요에 MLCC 수익성 개선 AI 가속기 공급에…FC-BGA 최대 실적 [이데일리 공지유 박원주 기자] 삼성전기(009150)가 인공지능(AI)·전장·서버 등 고부가제품 수요를 등에 업고 올해 3분기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했다. AI 서버와 전장 분야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며 적층세라믹캐패시터(MLCC)를 포함한 주요 제품의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삼성전기 수원본사. (사진=삼성전기)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5%, 15.7% 증가했다. 매출은 분기 기준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삼성전기는 “산업·전장용 MLCC 및 서버용 플립칩 볼그리드어레이(FC-BGA) 공급을 확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전자산업의 쌀로 불리는 MLCC는 스마트폰 등 IT 기기를 비롯해 AI 서버, 전기차 등 대부분의 전자제품에 들어간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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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0-29 17:30:08 oid: 293, aid: 000007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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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 수원사업장 전경 /사진 제공=삼성전기 미국 관세정책 등 대외 불확실성 확대에도 삼성전기가 올해 3분기 시장 전망을 상회하는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인공지능(AI), 전장 등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더불어 신성장동력으로 육성 중인 고부가 반도체 기판 사업에서 성과를 낸 결과로 풀이된다. 4분기에도 고부가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삼성전기는 AI 서버·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를 비롯해 AI 가속기용 플립칩 볼그리드 어레이(FC-BGA) 등의 공급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고객사 다변화에도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전 응용처 MLCC 공급 증가…신사업도 순항 삼성전기는 29일 올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2조 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10%, 영업이익은 16% 증가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최근 집계한 삼성전기의 3분기 실적 컨센서스(평균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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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30 08:21:28 oid: 003, aid: 0013568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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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주가 기존 24만원→30만원 상향 [서울=뉴시스] 삼성전기 로고.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KB증권은 30일 삼성전기에 대해 3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24만원에서 3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기의 3분기 매출액은 2조8900억원, 영업이익은 2603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 12% 증가한 수치다. 이창민 KB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는 3년 만의 최대 실적을 달성했는데, 적층세라믹콘덴서(MLCC)와 패키징 기판 사업부가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IT용 부품 수요가 반등했다"고 분석했다. 또 "인공지능(AI) 서버 및 전장용 부품의 강한 수요 상승세가 이어졌고, 카메라 모듈도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고 말했다. 이어 4분기 실적 역시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를 크게 웃돌 것으로 예상했다. 이 연구원은 "고부가 AI 서버 및 전장용 부품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IT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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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워치 2025-10-29 15:51:06 oid: 648, aid: 000004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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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 공급 '빠듯'…"AI 서버 수요가 성장 견인" FC-BGA 사상 최대…내년도 두 자릿수 성장 예고 AI·전장 중심 성장 본격화…"공급망 안정성 강화" 삼성전기 분기 실적./그래픽=비즈워치 삼성전기가 인공지능(AI), 전장, 서버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확대에 힘입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산업용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서버용 반도체기판(FC-BGA), 전장 카메라모듈 등 수익성이 높은 제품군이 실적을 견인했다. 삼성전기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2조8890억원, 영업이익 260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5%, 15.7% 증가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시장 전망치(2485억원)를 웃돌았고, 매출은 지난 2분기(2조7846억원)를 넘어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다. 삼성전기는 "AI·전장·서버 등 고부가 제품 중심의 공급 확대가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졌다"며 "산업·전장용 MLCC와 서버용 FC-BGA, 고성능 카메라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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