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SK하이닉스 120조 번다"…어마어마한 '돈방석' 예약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95개
수집 시간: 2025-10-30 08: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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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0-30 06:31:11 oid: 015, aid: 000520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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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3분기 '활짝' 내년 합산 영업이익 "약 121조원" 반도체 '슈퍼 사이클' 본격화 영향 "내년 양사 시장 영향력 극대화"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 종가 기준 4000선을 넘은 지난 27일 서울 영등포구 한국거래소에 코스피, 코스닥 지수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주가가 표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K반도체가 날개를 달았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3분기 나란히 역대급 실적을 달성한 데 이어 내년 반도체 업황에도 청신호가 켜지면서 연간 영업이익이 약 120조원에 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30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내년 연간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367조1915억원, 영업이익 62조9588억원으로 전망됐다. SK하이닉스의 경우 각각 117조8185억원, 58조912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집계됐다. 양사 합산 영업이익만 120조원이 넘는 셈이다. 인공지능(AI) 투자정보 플랫폼 '에픽AI'를 활용해 이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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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30 07:01:25 oid: 011, aid: 0004549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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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익 11.4조 사상 최대 추론 AI 이어 로봇·자율주행 등 내년 AI 반도체 품귀 현상 지속 "수요 급증에 초호황기진입 판단" 내년 분기 영업익 15조 전망도 [서울경제] SK하이닉스(000660) 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돌파했다. 전 세계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설 붐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범용 D램 매출이 급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29일 올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34억 원(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1.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24조 4489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9.1% 늘었다. 순이익은 12조 5975억 원으로 이익률이 52%에 달했다. 이는 전 분기 최대 매출(22조 2320억 원)과 영업이익(9조 2129억 원)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것이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에 이어 한국 기업 중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을 넘어선 두 번째 기업에 등극했다. SK하이닉스의 최대 실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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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0-30 07:48:11 oid: 057, aid: 0001915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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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SK하이닉스가 3분기 역대급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영업이익이 처음으로 10조 원을 넘어섰는데요. 호실적을 이끈 건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 급증 덕인데 이미 내년도 공급 협의까지 모두 마친 상황이라 앞으로의 실적도 관심입니다. 이승민 기자입니다. 【 기자 】 SK하이닉스는 3분기 영업이익이 11조 3,8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분기 영업이익 10조 원 돌파는 사상 처음으로,삼성전자에 이어 국내 기업으로는 두 번째입니다. 매출도 24조 4천억 원으로 같은 기간 40% 가까이 급증했습니다. ▶ 스탠딩 : 이승민 / 기자 - "SK하이닉스는 직전 최고 기록이었던 지난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기록을 모두 갈아치웠습니다." 고대역폭메모리, HBM 수요 급증에 D램과 낸드 가격 상승이 본격화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주요 제품의 내년 생산 물량까지 이미 판매 공급 협의를 마쳐 앞으로의 실적에 더욱 관심이 쏠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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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30 07:40:50 oid: 277, aid: 0005671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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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이 30일 SK하이닉스에 대해 길어진 메모리 업사이클과 높아진 이익 레벨을 고려할 때 메모리 반도체 멀티플이 리레이팅 구간에 접어들었고, 독보적인 기술력과 수익성은 2027년과 이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목표주가를 56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SK하이닉스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4조4500억원(전년 동기 대비 +39%), 영업이익은 11조3800억원(+62%)으로, 분기 사상 최대 매출 실적을 경신했다. 분기 영업이익이 10조원을 넘긴 건 창사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채민숙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D램과 낸드 모두 평균판매단가(ASP)가 증가해 호실적을 견인했고, 고대역폭메모리(HBM)와 eSSD(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등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로 영업이익률이 전 분기 대비 47%를 기록했다"며 "영업 외 항목으로 투자자산 평가 이익이 3조3000억원 인식됐는데 이는 키옥시아 지분 가치 상승에 따른 평가이익 인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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