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비용 38만원…작년보다 10% 덜 든다”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0-30 08: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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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0-29 15:13:54 oid: 025, aid: 0003478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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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서울 양재동 하나로마트 배추·무 코너 모습. 뉴스1 올해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덜 드는 것으로 조사됐다. 배추와 무 등 주요 재료 가격이 내려가서다. 29일 한국물가협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ㆍ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이 전통시장 기준으로 평균 37만8860원 든다고 밝혔다. 지난해보다 9.6% 하락한 수준이다. 대형마트에서 살 때 드는 비용은 평균 47만7750원으로 지난해보다 8.4% 줄었다. 전통시장이 대형마트보다 9만8890원(20.7%) 저렴하다. 올해 김장비용 하락은 올해 배추ㆍ무ㆍ고춧가루ㆍ소금 등 주재료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진 영향이다. 특히 메인 재료인 배추와 무 가격이 각각 23.7%, 32.0% 저렴해졌다. 배추는 지난해 폭우와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기저 효과가 작용했다. 올해는 평년 수준의 기상 여건으로 산지 출하량이 회복됐다. 무도 작황이 회복돼 생산량이 늘었다. 가을무 주산지인 강원과 충남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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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0-29 09:32:14 oid: 005, aid: 000181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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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시민들이 무를 구매하고 있다. 윤웅 기자 올해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돼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10% 덜 든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물가협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860원으로 작년 대비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하는 비용은 47만7750원으로 지난해보다 8.4% 내렸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대형마트 대비 9만8890원(20.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김장비용이 하락한 것은 배추·무·고춧가루·소금 등 주재료 가격 안정세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배추 가격은 지난해보다 23.7% 내렸으며 무는 32.0% 싸졌다. 고춧가루(-1.4%)·천일염(-14.9%)도 하락세를 보였다. 배추는 지난해 폭우와 폭염으로 작황이 부진했던 기저 효과가 크게 작용했다. 올해는 평년 수준의 기상 여건으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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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30 06:03:16 oid: 022, aid: 0004078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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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기준… 대형마트 47만원 배추·무 등 작황 회복 값 안정세 올해 배추와 무 가격이 안정돼 김장 비용이 지난해보다 10% 절감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국물가협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860원으로 지난해 대비 9.6% 하락했다고 29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하는 비용은 47만7750원으로 지난해보다 8.4% 줄었고, 전통시장에서 구매할 경우 대형마트 대비 9만8890원(20.7%) 싼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마트 채소 코너에서 장을 보는 시민들. 뉴스1 올해 김장비용이 하락한 건 배추·무·고춧가루·소금 등 주재료 가격 안정세의 영향이 가장 크게 작용했다. 배추 가격은 지난해보다 23.7% 내렸고 무는 32.0% 저렴해졌다. 고춧가루(-1.4%)·천일염(-14.9%)도 하락세를 보였다. 배추는 지난해 폭우와 폭염 여파로 작황이 부진했지만, 올해는 평년 수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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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29 09:42:10 oid: 016, aid: 0002549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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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협회 “배추·무 가격 안정”…대형마트 비용 47만원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배추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올해 김장철 4인 가족 기준 김장비용이 지난해보다 10%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배추와 무 등 주요 재료 가격이 안정된 영향이다. 한국물가협회는 김장철을 앞두고 전국 17개 시·도의 주요 김장재료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인 가족 김장비용은 전통시장 기준 평균 37만8860원으로 작년 대비 9.6%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9일 밝혔다. 대형마트에서 김장재료를 구입하는 비용은 47만7750원으로 작년보다 8.4% 내렸다. 전통시장에서 구매하면 대형마트 대비 9만8890원(20.7%) 저렴한 것으로 조사됐다. 올해 김장비용 하락은 배추·무·고춧가루·소금 등 주재료 가격 안정세가 크게 작용했다. 배추 가격은 지난해보다 23.7% 내렸다. 무는 32.0% 싸졌다. 고춧가루(-1.4%)·천일염(-14.9%)도 하락세를 보였다. 배추는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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