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 3분기 누적 순이익 2조8000억원… 역대 최대

2025년 10월 3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5개
수집 시간: 2025-10-30 07:57:09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조선비즈 2025-10-29 16:32:12 oid: 366, aid: 0001118403
기사 본문

우리금융그룹 전경./우리금융 제공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기까지 2조8000억원의 순이익을 거뒀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다. 우리금융은 29일 올해 3분기 누적 순이익이 2조7964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6599억원)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37.6% 증가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면서 실적이 성장했다”고 했다.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7%로 전 분기보다 1.74%포인트 상승했다. ROE 개선은 수익성 향상으로 이어진다. 주요 건전성 지표는 전반적으로 개선됐다. 3분기 말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70%로, 지난 2분기 말(0.71%)보다 소폭 낮아졌다. 은행 연체율은 같은 기간 0.40%에서 0.36%로 하락했다. 그룹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12.92%로 집계됐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연말 목표치인 12...

전체 기사 읽기

뉴스1 2025-10-29 17:22:37 oid: 421, aid: 0008571718
기사 본문

보험사 인수효과 '반짝'…3분기 1조2444억원, 전년非 37.6% ↑ 보통주자본비율 12.92%…환율 압박에도 '13% 조기달성' 눈앞 /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우리금융그룹이 보험사 인수 효과에 힘입어 시장 전망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기록했다. 우리금융은 은행·증권·보험을 아우르는 '3대 축'을 기반으로 종합금융그룹으로의 도약을 가속하겠다고 밝혔다. 29일 우리금융에 따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2조7964억 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6% 증가했다. 이는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전망한 시장 전망치인 1조182억 원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이같은 호실적은 보험사 인수에서 발생한 '염가매수차익'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이성욱 우리금융 부사장은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염가매수차익을 5500억 원 수준으로 밝혔다. 염가매수차익이란, 기업이 다른 회사를 살 때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0-29 16:36:13 oid: 016, aid: 0002549455
기사 본문

3분기 누적 순익 2조7964억 ‘역대 최대’ 보통주 자본비율 0.1%P 오른 12.92%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 [우리금융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보험 자회사 편입 효과로 3분기 1조244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누적으로는 2조8000억원에 가까운 순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우리금융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2조796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조6599억원 대비 5.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환율, 관세 협상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견조한 순영업수익 성장과 보험사 인수 효과가 맞물리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고 우리금융은 분석했다. 이에 따라 그룹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87%로 직전 분기 대비 1.74%포인트 상승하며 수익성이 개선됐다. 3분기 순이익은 1조2444억원으로 2분기보다는 33.0%, 작년 3분기보다는 37.6% 각각 증가했다. 우리금융그룹...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0-29 17:07:11 oid: 018, aid: 0006150372
기사 본문

[이데일리 김형일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올해 3분 2조 7964억원의 누적 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5.1% 증가한 수치로, 영업수익의 견조한 성장과 동양생명, ABL생명 등 보험사를 자회사로 편입한 것이 주효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은 고환율에도 자체 자산 리벨런싱을 통해 관리를 강화한 결과 13%에 근접하는 등 안정적으로 관리됐다. 우리금융그룹 본사 전경.(사진=우리금융그룹) 29일 우리금융은 ‘2025년 3분기 경영실적’ 공시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올해 3분기 누적 순영업수익은 8조 1730억원으로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3분기 우리은행과 우리카드의 순이자마진(NIM)은 1.75%로 3개 분기 연속 상승했으며, 이에 따라 누적 이자이익은 6조 732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 확대됐다. 아울러 우리금융의 비이자이익은 올 3분기 누적 기준 1조 4420억원, 수수료이익은 1조 5970억원으로 각각 4.6%, 0.6% 도약했...

전체 기사 읽기